해외여행/아시아

터키 자유여행 일정 코스 명소 추천

나미야할아버지 2018. 7. 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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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자신만의 여행지를 찾아서 여행을 가는 것이 유행을 하는듯 하다. 물론 많은 이들이 인정을 하는 여행지는 당연히 볼만하겠지만 누구나 모두 가는 여행지 말고도 정말 아름다운 곳들은 세상에 많이 존재한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터키라고 생각을 하는데, 물론 터키의 치안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터키는 특히 여성들만 노리는 표적 범죄가 잘 일어나는 곳이다. 그리고 당연히 소매치기 등도 매우 비일비제하니 터키인들의 과도한 친절은 단호하게 거절하는 것이 좋고, 아얘 상대를 하지 않는것이 좋다.

 

그리고 약물을 이용한 범죄들도 있어서 터키인들이 주는 음료등은 잘 마시지 않는것이 좋다. 친해진 다음에 음료를 주어서 기절을 시키는 경우들도 있으니 터키인들과 친하게 지내지 않는것이 좋을듯 하다. 터키하면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 것이 이스탄불이지만 이스탄불 말고도 정말 좋은 여행지들은 많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터키 자유여행 일정 코스 명소 등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에페수스 (Ephesus)

이즈미르의 남서쪽에 위치한 터키 최대의 고대도시 '에페수스'는 터키를 대표하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이곳은 고대 그리스의 식민도시 유적으로 성서에서는 에베소, 에페소로 언급이 되기도 한다고 한다. 에페수소는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트로이 등은 모두 그리스와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 신전과 건축양식도 비슷한데 구조와 입지조건이 별로 다르지 않다고 한다.

 

고대 그리스의 식민지였다가 알렉산더 대왕에게 정복된 영향으로 원형 경기장 역시 남아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의 신전이 남아있어 신화와 역사를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이곳에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게다가 초기 기독교 역사에 중요한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니 반드시 들려봐야 하는 여행지라고 할수 있다.

파묵칼레 (Pamukkale)

터키 국민들이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아름다운 장소 '파묵칼레'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귀족들이 자주 찾았다는 이곳은 '목화의 성'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끝없이 흐르는 온천수가 오랜 시간 동안 흐르면서 바위의 표면을 탄산칼슘으로 뒤덮었는데, 이 과정에서 웅덩이마다 온천수가 모이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현재 파묵칼레를 이루는 테라스와 종유석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파묵칼레는 클레오파트라의 신혼여행지로도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고, 이후에 로마 황제들도 한번씩 다녀갔다고 한다. 1988년 히에라폴리스와 파묵칼레를 세계복합유산으로 등재하며 엄격한 '물 관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원래는 하늘빛을 품은 테라스 풀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었지만, 석회층 보존을 위해 입욕이 금지되었고 현재는 세수와 족욕만 가능하다고 한다.

카파도키아 (Cappadocia)

요정의 굴뚝이라고 불리는 우뚝 솟은 기암들이 반기는 곳 '카파도키아'는 누가 일부러 조각해놓은 것 같은 버섯 모양의 기암들이 여기저기 솟아있는 모습이 매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 지역이 유명해진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영화 스타워즈와 만화 개구쟁이 스머프의 배경이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카파도키아는 기원전 8~7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깊은 우물이라는 뜻의 '데린쿠유'가 바로 그 주인공이라고 한다. 비잔티움 제국 시대에 기독교인들의 피신처로 이용되었고 현재 이곳의 일부는 식당이나 숙박시설로 개조돼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가 있게 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카파도키아에 방문하면 열기구에 타서 한눈에 풍경을 내려다보는 것도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 중 하나라고 한다. 하지만 간혹 열기구 사고가 있으니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열기구를 타지 않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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