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해외 한달살기 좋은 나라

나미야할아버지 2018. 5. 28. 16:26
반응형

여행을 다니다 보면 정말 한달살기 좋은 나라들이 보이는 경우들이 있다. 물론 어떤 여행지든 누구와 함께 가느냐에 따라서 전혀 달라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런 여행지들 중에서 정말 한달 장기 체류를 하고 싶은 나라들이 종종 있다.

짧은 여행을 즐기기에도 여행이라는 점은 매우 인상적이고 좋은데 여행이라는 것은 몇일로 그 나라의 매력을 모두 알수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오늘은 해외 한달살기 좋은나라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도쿄 Tokyo

일본은 정말 여행을 가기에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나라이긴 한데, 가깝지만 먼 곳 도쿄는 우리나라와는 정서적으로 무척 다른 가깝지만 먼 일본이라고 할수가 있다. 너무 조용하기도 너무 혼잡하기도한,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는 여행지가 바로 일본 도쿄이다.

 

일본의 최대 도시이자 수도 도쿄는 일본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두 볼 수 있는 도쿄는 일본의 모든 것을 압축해놓은 도시라고 할수 있다. 아사쿠사에서 일본의 옛 에도시대 모습을 볼 수 있고, 하라주쿠에서 일본의 개성있는 옷과 악세사리를 쇼핑할 수 있다. 밤에는 시부야의 이자카야와 나이트클럽에서 일본의 밤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도쿄타워와 레인보우브릿지는 일본의 대표 야경 포인트이기도 하다. 도쿄 디즈니랜드도 도쿄여행의 인기 코스다. 덴돈, 잔코나베, 무조림 등 조촐한 맛집이 많아 식도락 여행으로도 제격인 도시이다.

도쿄 주요 관광지 :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시부야 , 지유가오카, 나카메구로, 롯폰기

뉴욕 NewYork City 

거리의 자유로운 공기를 만낏 할수가 있는 뉴욕은 패션, 문화, 예술, 경제, 관광수많은 키워드의 중심지이다. 세계 곳곳에서 모인이민자들의 다양한 문화가 섞여 만들어진 뉴욕만의 삶의 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특유의 매력이 돋보이는 여행지이다. 미식가와 패셔니스타들이 선호하는 도시이자, 힙합이 시작된 도시이다.

 

뉴욕은 미국 동부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여행 필수 도시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센트럴파크, 자유의 여신상, 타임스퀘어,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등이 대표적인 도시의 랜드마크라고 한다. 그리고 치즈케익과 베이글, 스테이크, 뉴욕피자가 대표적인 음식이며, 미식가들을 사로잡는 유명한 레스토랑이 많다. 교통체증이 심해 여행객들은 대부분 지하철을 애용하고 있다.

뉴욕 주요관광지 : 센트럴파크, 타임스퀘어 리버티섬_자유의여신상, 뉴욕현대미술관, 브루클린브리지

파리 Paris 

프랑스의 수도이자 유럽의 대표도시로 낭만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파리는 특유의 로맨틱한 느낌으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수많은 예술품과 줄줄이 이어진 명품목록을 제외하고도 머물고 싶은 이유가 한두가지가 아닌데, 사랑하는 이와 같이 보낸다면 더없이 좋은 여행지라고 생각을 한다.

 

에펠탑, 개선문, 노트르담 대성당, 베르사유 궁전 같은 대표 건축물 부터, 오르셰 미술관과 루브르 박물관 까지, 파리는 짧은 일정으로 둘러보기 힘들 정도의 많은 랜드마크들과 예술 작품들이 있는 도시이다. 그리고 미식의 나라로 불리는 프랑스답게 파리에도 에스까르고, 푸아그라, 바게트, 크레페 등 미식가들을 유혹하는 유명 레스토랑이 많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스트로 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음식점이 있어, 여행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파리 주요관광지 : 에펠탑, 샹젤리제 거리, 루브르 박물관, 바토무슈 유람선, 몽마르뜨언덕

리스본 Lisbon 

유럽 대륙의 끝 리스본은 울퉁불퉁한 돌길, 언덕을 오르면 오를수록 아름다워지는 도시라고 한다. 붉은 지붕의 집들과 한눈에 들어오는 바다는 리스본 특유의 느낌을 전해주는 곳으로 예전의 흔적을 간직한 특별하고 독특한 정취를 풍기는 리스본에서 대륙의 끝과 바다의 시작을 경험할수 있다.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은 지진에서 살아남은 구시가지와 새로 조성된 신시가지가 공존하는 차분하고 소박한 멋을 지닌 도시이다. 리스본 중심가는 계획에 따라 재건된 바이샤 지구와 바이로알투 지구, 옛 정취가 남아있는 알파마 구시가와 벨렘 지구로 나뉜다. 겨울인 12월에서 3월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자주 내리고 추워서 실내 오락을 중심으로 즐기며 특히 이 시기에는 연극이나 음악회가 자주 열린다.

리스본 주요관광지 : 알파마지구, 벨렘, 상 조르제 성,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 리스본 대성당, 제로니무스 수도원, 바스쿠 다가마 다리

발리 Bali 

아름다운 자연의 여유를 즐길수가 있는 발리는 평균기온 28도의 뜨거운 기후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즐길수가 있는 곳이다. 그리고 매력적인 골목들과 거리의 맛집 그리고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에서 즐기는 황홀한 서핑과 산책을 즐길수가 있어서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성지로 인식되는 곳이다.

 

전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신들의 섬 발리는 환상적인 에메랄드 빛 바다와 럭셔리한 풀빌라들이 잘 발달되어 있다.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고 조용한 휴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여행지라고 한다. 그리고 서핑, 래프팅, 해양스포츠 등 많은 액티비티 활동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파도가 매우 높아 서핑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이지만 해수욕을 즐기기엔 힘들다. 또한 예술가 마을 우봇에서는 전통 조각품, 전통 마스크 같은 전통예술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발리 주요관광지 : 꾸따비치, 우붓왕국 몽키포레스트,  울루와투사원

치앙마이 Chiang Mai 

느림의 미학을 너무나도 잘 느낄수가 있는 치앙마이는 태국여행객들의 발 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저렴한 물가와 물가 대비 훌륭한 삶의 질을 갖춘 곳이라 그런지 한달살기로 더없이 좋은 곳이라고 할수 있다. 그리고 태국 북부에 자리한 치앙마이는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선선한 편이다.

피앙마이는 1000여 개의 고산족 마을이 위치하고 있으며 트레킹, 뗏목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왓체디루앙을 비롯한 여러 사원들과 더불어 야시장 등 여러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어서 젊은 층들에게도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또한 수공예품이 발달하여 다양한 천연 소재를 이용한 수공예 기념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치앙마이 주요관광지 : 도이수텝 사원, 도이뿌이 고산족마을, 반캉왓 예술가마을, 매싸 코끼리캠프 나이트사파리

하노이 Hanoi 

때묻지 않은 순수한 도시 하노이는 예전의 향수를 간직한 아날로그 감성을 가득 담은 여행지이다. 수많은 오토바이들과 순박한 사람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베트남 음식과 커피 문화 등 고즈넉한 느낌을 가득 느낄수 있는 하노이는 한달살기에 최고의 여행지가 아닌가 싶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로 프랑스식 건축물과 베트남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바딘 광장, 호치민 생가, 호안끼엡 호수, 성요셉성당, 한기둥 사원 등이 주요 명소이다. 베트남 국보 1호로 지정된 못꼿사원도 관광객이 찾는 유명한 명소라고 한다. 호치민 묘는 월요일과 금요일은 개방하지 않으므로 이곳을 방문하고 싶다면 일정을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베트남 전통인형극인 수상인형극을 보는 것이 좋다. 하노이는 아열대 기후로 연중 따뜻하지만 겨울에는 쌀쌀한 편으로 11월에서 12월 사이에 여행하기 좋다고 한다.

하노이 주요관광지 : 탑오브 하노이, 기찻길마을 성요셉 성당, 응옥썬 사당 호안끼엠 호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