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효도여행지 추천 최고는 어디?

나미야할아버지 2018. 5. 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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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은 부모님 환갑이 돌아오는 해라 그런지 효도관광을 준비하고 있다. 여행을 좋아하는 부모님이라 예전처럼 가족들과 식사자리가 아니라 간단하게 가족들끼리 여행을 가는 것이 더욱더 좋다고 하니 효도관광이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년에 분기별로 해외여행을 가시는 부모님이라 어디로 가는 것이 좋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는데, 부모님 효도여행 여행지를 선택할때에는 적당한 비행시간과 넉넉한 상비약, 그리고 가이드 필수, 현지음식, 편안한 잠자리 등을 고려하는 것이 매우 좋다.

 

해외에 가게 되면 정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진짜 세세한 것들을 체크하는 것이 좋은데, 그렇다면 부모님 효도여행지 추천 어디가 좋을지 한번 알아볼까 하다.

중국 장가계

부모님들 사이에서 매우 유명한 곳이 있다면 바로 중국 장가계인데 이곳을 다녀오지 않은 부모님이 없을정도로 효도관광으로는 매우 유명하고 대표적인 곳이라고 할수가 있다. 장가계는 정말 한폭의 그림 같은 느낌을 주는 곳으로 특히 등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제격이다. 하지만 다리가 불편한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좋지 않으니 부모님을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선택을 하는것이 좋다. 중국 장가계는 영화 아바타의 판도라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더욱더 유명해진 곳으로 원가계 일대의 험한 산세가 유명하며, 아예 아바타 기념관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다만 경치가 좋지만 날씨가 나쁜 날이 많아 재수가 없으면 안개만 보다가 돌아올 수도 있다고 한다. 365일 중 200일 이상이 눈, 비, 안개가 낀다고 하며, 험한 산지의 특성상 이동시 케이블카를 주로 이용하는데 날이 좋다면 환상의 경치를, 그 외의 경우에는 구름만 보고 오게 된다. 거기에 장가계 지방의 날씨는 한국처럼 들쑥날쑥하기보다는 보름동안 비가 왔다가, 일주일동안 해가 쨍했다가, 또 보름동안 비가 왔다가 하는 식이기 때문에 일단 비가 올 때 여행을 갔다면 날씨가 바뀌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한다.

베트남 하롱베이

중국 장가계처럼 부모님들에게 매우 유명한 곳으로 베트남 최고의 절경이자 세계 8대 비경으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가 될 정도로 매우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는 곳이다. 하롱베이의 기후는 열대 습윤 기후이고 실질적으로 계절이 둘 밖에 없다. 덥고 습한 여름과 건조하고 선선한 겨울이 그 두 계절이다

 

하롱베이는 3천여 개의 석회섬으로 인해서 매우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고 있는데 유람선을 타고 이 절경을 관광하는 코스가 가장 대중적이다. 또한 수상가옥도 존재하여 20~30여채의 수상가옥이 무리지어 존재하는 모습을 볼수도 있기도 하고 그 여러 섬 중 큰 몇 섬에는 해수욕장이 있기도 하다. 하롱베이는 수많은 섬 때문에 안쪽은 파도가 들이치지 않아 바다 치고는 매우 잔잔한 곳이고 유람섬안에서는 한국인들을 위한 노래방과 주방이 있다고 한다.

캄보디아

캄보디아는 웅장한 자연경관과 유적지로 인해서 부모님 효도관광 여행지로 근래에 매우 띄고 있는 곳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캄보디아의 관광 산업 중에서는 카지노도 있는데 태국에서는 카지노가 불법이기 때문에, 캄보디아에서 태국 국경 근처에 있는 대규모 카지노로 많은 태국 부자들이 몰려온다고 한다.

 

캄보디아의 주요 관광지로는 킬링필드, 뚜얼슬랭 박물관, 프놈펜 왕궁, 실버 파고다, 캄보디아 국립박물관, 앙코르와트, 따프롬, 톤레사프 호수, 지뢰 박물관, 수상 마을, 앙코르톰, 코끼리 테라스, 바이욘, 프놈바켕 등을 들수가 있으며 여행을 하기에도 비교적 안전한 치안을 자랑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캄보디아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비자가 필요하니 이점을 참고하면 좋은 효도여행이 될수 있다.

태국 방콕

방콕은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중에 최고라고 생각을 하는데 특히 관광으로 제격이기 때문이다. 방콕은 천사들의 도시로도 알려져 있는데 저렴한 물가로 인해서 여행을 하는데 그렇게 부담이 없다는 점도 매우 장점이라고 할수가 있다. 또한 일일 투어로 즐길수가 있는 숏타임 상품들도 있기 때문에 자유여행을 즐기기에도 매우 좋다.

 

그리고 태국 타이 마사지도 전세계적으로 매우 유명하기도 하며, 한국 이민교포가 운영을 하고 있는 여행사들도 있어서 한국인들이 여행을 하기 매우 좋다. 또한 방콕에는 왕실구역이 있는데 옛 왕들이 살았던 grand palace와 다양한 사원들이 존재하는 도시이다. 그래서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를 잡고 있다.

태국 푸켓

푸켓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관광과 휴양을 모두 잡을수가 있는 곳이라고 한다. 아시아의 진주라고 불리울정도로 매우 아름다운 해변을 가지고 있는 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특히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 다채로운 먹거리와 색다른 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푸켓은 여행객들이 태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푸켓에는 고급 리조트와 마사지가 매우 유명해서 부모님에게 온전한 휴식을 즐기기에 적당한 여행지가 아닐까 싶다. 푸켓에서 액티비티를 즐기에 좋은 곳이라고 한다면 카이섬, 시밀란섬 등이 매우 유명한 곳이고, 푸켓 팡아만 카누투어와 대표적인 트랜스젠더쇼인 푸켓 사이먼 쇼도 푸켓의 명물이라고 할수가 있다.

괌은 일단 길지 않은 비행시간과 더불어 편안한 리조트들이 많아 가족여행지로 매우 손색이 없는 곳이라고 한다. 괌은 사랑의 절벽에서 시작해 투몬해변과 아가나 해변을 따라 펼쳐진 절경은 괌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라고 한다. 해안을 따라 휴양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고, 스쿠버다이빙, 패러세일링, 카약, 시워커, 스노쿨링 등의 다양한 레저스포츠가 발달되어있다.

2차 세계대전 유적지와 괌수족관도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며, 야시장과 19개 마을의 고유 축제로 현지 차모르족 문화를 체험할 수도 있다. 그리고 괌을 섬 전체가 면세 지역이라 그런지 쇼핑을 위해서 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으며 근래에는 태교 여행으로 선택하는 이들이 많다. 괌을 여행하기 전에 세세히 쇼핑 목록을 작성하고 체크하여 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괌은 골프여행으로도 많이 선택하니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만족하는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스페인

혹시 유럽을 효도여행지로 기획하고 있다면 스페인도 매우 좋은 나라라고 생각을 한다. 스페인이 가고 있는 매우 고즈넉한 중세의 느낌은 그 어떤 유럽보다 더욱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한다. 특히 스페인은 바로셀로나를 중심으로 관광지가 즐비해 있는데 중세 건물과 더불어 지중해를 느낄수가 있는 곳이다.

스페인의 기후는 북부는 한국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습하면서 서늘하고, 남부와 내륙지방은 중동과 북아프리카가 연상될만큼 덥고 건조하다. 스페인을 방문하게 된다면 세비야의 스페인 광장,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알람브라를 들려보는 것이 좋다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예전에 스페인은 여행을 하기에 치안도 안전했지만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서는 관광객에 대한 절도, 소매치기에 주의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집시와 중동, 북아프리카 출신 강도/강간범들이 극성을 부리는 편이며 이들이 관광객과 스페인 여성을 상대로 범죄를 많이 일으키고 있으니 반드시 현지 가이드를 말을 따르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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