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배낭여행지 추천 특별한 곳들

나미야할아버지 2018. 5. 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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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은 예전에 유럽으로 많이 갔었지만 이젠 배낭여행의 트렌드가 많이 변화하고 있어서 예전처럼 유럽으로 가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배낭여행은 젊은의 상징처럼 여겨지고 있는데 그래서 오늘은 배낭여행 추천 나라들을 한번 이야기 해볼까 하다.

배낭여행을 떠날때에는 휴대폰과 배터리, 그리고 돈과 여권 등만 있으면 어디든 갈수 있는 매력을 지는 여행 스타일이다. 물론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준비물이 약간씩 달라질수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비슷한 준비물로 배낭여행으로 세계를 누비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다면 배낭여행 어디로 가야 특별한 여행이 될수가 있을까?

모로코

모로코는 북아프리카의 주요 관광대국이라고 한다. 고대 베르베르, 로마, 이슬람, 그리고 프랑스와 스페인 식민시절 까지 망라하는 문화유산이 남아있으며, "아프리카"라는 편견과는 달리 의외로 수려한 자연도 매우 많이 있어서 관광을 하기 매우 좋은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모로코는 물가가 저렴하기로 유명한 곳으로 길거리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될듯 하다. 모로코는 이슬람 문화와 스페인의 영향이 동시에 공존하는 곳으로, 아름다운 건축물과 색채가 강한 건물들이 아름다운 곳이라 배낭여행을 떠나기 매우 좋은 나라라고 할수 있다.

 

모로코는 치안이 제법 안전한 국가 중에 하나인데 다만 택시 바가지가 심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현지 관습을 매우 존중하며 관광객들을 상대로 성추행이 성행하여 여성들이라면 주의 하는것이 좋다. 그리고 왼손사용에 대해서 매우 회의적이라 왼손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모로코에서 가볼만한 곳이라면 메크네스, 쉐프샤우엔, 에사우이라, 에르그 쉐비, 페스, 제마 등을 들수가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을듯 하다.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역시 매우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는데 국토의 약 79%가 빙하, 호수, 용암지대라고 한다. 아이슬란드에는 특히 오로라, 쏟아지는 별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꽃보다 청춘에 나온 이후 한국인들에게 매우 사랑을 받는 여행지라고 한다. 꽃보다 청춘이라는 방송에 나올때 보고 정말 가보고 싶은 여행지라고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눈이 많이 내리고 어두컴컴한 날이 길다보니 왕좌의 게임 시즌 2부터 장벽 너머의 풍경은 모두 이곳에서 촬영이 되었다고 해서 드라마 촬영지를 관광하러 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아이슬란드에서 가볼만한 곳이라면 굴포스, 게이시르,  오로라(9월에서 4월 사이), 블루라군, 요쿨살론 등을 들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에스토니아

에스토니아는 스칸디나비아, 발틱해 국가들, 러시아 등 다양한 문화권에 영향을 받아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수가 있으며 제법 저렴한 물가와 착한 호스텔 가격과, 저렴한 식비가 매력적인 곳이다. 에스토니아는 전 국토의 1/3이 울창한 삼림으로 덮여있어 '유럽의 아마존'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한다.

 

대체로 빙하기 지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풍화작용을 받은 토지는 낮고 평평하다고 한다. 특히 소마 국립공원은 원시 자연이 가장 잘 보존된 자연유산으로 꼽힌다고 하니 에스토니아에 가면 반드시 들려보는 것이 좋을듯 하다. 에스토니아에서 가볼한 곳이라면 알렉산데르 넵스키 대성당, 나르바 성, 소마 국립공원, 쿠레사레성, 마르가레타, 시청광장등을 손꼽을수가 있다.

조지아

동유럽의 숨은 진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조지아는 새로운 여행지를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제격인 곳이다. 영어로 소통이 가능하고, 저렴한 물가로 인해서 배낭여행객들에게는 매우 좋을수가 있다. 그리고 동유럽의 특성이 잘 남아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한 곳이니 배낭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지 않을수가 없는듯 하다.

조지아는 구 공산권이었기 때문에 특히 자유진영의 일원이었던 대한민국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소련의 일부였던 시절부터 흑해와 유럽에서 가장 높은 캅카스 산맥의 빼어난 경치와 깨끗한 자연, 적당한 날씨와 다양한 먹거리로 휴양지로서 유명했으며 소련 고위층의 별장이 다수 남아있다고 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유력한 수도 트빌리시의 구시가지도 고풍스럽기 그지없다.

조지아에서 가볼만한 곳이라면 트리빌시(시오니성당, 자유광장, 성 3위 일체 성당), 카즈베기, 보르조미, 므츠헤타 등을 들수 있다.

탄자니아

아프리카 대륙 동쪽의 나라로 UN의 영국 신탁 통치령이었던 탕가니카와 영국의 보호령이었던 잔지바르가 합병된 국로 세렝게티 초원과, 아름다운 인도양을 모두 만날수가 있는 여행지라고 한다. 그리고 아직 잘 알려진 곳이 아니라 더욱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것이다. 여행 경비도 그렇게 많이 들지 않아 배낭여행으로는 제격이다.

한국 대중 사이에서는 TV 자연 다큐멘터리와 아프리카 관광 등의 영향으로 동물의 왕국으로 인식되고 있는 나라이다. 특히 세렝게티가 유명한 나라인데 이외에도 미쿠미, 셀루스, 타랑기레 등 수많은 국립공원과 야생동물 보호구역들이 있어 관광자원 역할도 큰 몫을 하고 있다. 탄자니아의 케냐의 국경에 위치한 킬리만자로 산 역시 조용필의 노래 덕분에 한국인들에게 은근 유명한 곳들이 많은 곳이다. 탄자니아 정부는 조용필에게 훈장을 수여하기도
했다고 한다.

탄자니아에서 볼만한 곳이라면 세렝게티 국립공원, 미쿠미 국립공원, 잔지바르 등을 들수가 있으며 비자가 있어야 여행이 가능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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