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해외 여름 여행지 추천 어디가 좋아?

나미야할아버지 2018. 5. 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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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임직원 656명을 대상으로 '올해 여름휴가로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 했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올해 여름휴가로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베스트 5를 소개해볼까 하다 .

아무래도 항공사 임직원들이 선정한 여행이기 때문에 좀더 다른 여행지보다는 공신력있고, 좋은 여행지라고 할수가 있을듯 하다. 그렇다면 해외 여름 여행지 추천 어디가 좋을까?

1위 다낭 5위 나트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위와 5위가 모두 베트남의 여행지를 선정했다는 점이다. 상위에 베트남이 선정된 이유로는 세계 6대 해변으로 꼽힌 미케비치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문화유산 호이안도 있으며 저렴한 물가와 합리적인 가격의 리조트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다낭까지의 비행시간은 인천 출발 기준 약 3시간 40분이며, 제주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주18회, 부산 김해공항에서 주 7회, 무안공항에서 주 2회를 운항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쉽게 여행을 갈수가 있다는 점이다. 다낭은 2017년에도 가장 핫한 여행지였는데 2018년 역시 그 인기는 여전하다.

2. 괌

괌은 예전부터 한국인들에게 매우 사랑받고 있는 여행지 중에 하나인데 특히 남태평양의 푸른 바다와 날씨도 휴양을 즐기기에 매우 좋으며, 스쿠버다이빙과 스노클링 등 해양레포츠의 천국이라는 점도 괌으로 여행을 떠나게 만드는 주요 요인이 아닐까 싶다.

 

또한 섬 전역이 면세구역인 쇼핑의 천국 이라는 점인데 그래서 그런지 가족 여행이나 태교여행지로 최고로 손꼽히기도 하는 것이다. 괌관광청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이곳을 찾은 한국인 여행객수는 18만20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4.5% 늘었다. 괌의 비행시간은 약 4시간30분으로 쉽게 갈수가 있다.

3. 태국 방콕

태국 방콕은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여행지 중에 하나인데 저렴한 물가와 다양한 길거리음식 탐방을 하기에도 매우 좋다. 최근에는 백종원이 방송을 하는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에서도 방콕이 방영되었었는데 그만큼 먹거리가 다양하고, 한국인들이 입맛에도 제법 잘 맛기 때문에 어르신분들도 좋아하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또한 현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와 무에타이 체험 역시 태국을 방문하는 이유가 되고 있으며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는 마사지 등이 인기 요인으로 선정이 되었다고 한다. 방콕은 항공기로 약 5시간 30분이 소요이 될 정도로 매우 가까운 여행지에 속하기 때문에 한국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여행지이다.

4. 일본 삿포로

삿포로는 겨울과 맥주가 유명한 도시이다. 북해도의 중심이자 대자연으로 둘러싸인 삿포로는 일본인들이 가장 살고싶어하는 도시로 꼽힌다. 여름에는 서늘하고 겨울에는 눈이 내린 절경으로 유명하며, 특히 겨울에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삿포로 눈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온다.

모이와산 로프웨이 케이블카를 타고 삿포로의 야경을 감상하는 것은 삿포로 관광의 필수 코스로 불리고 있으니 관광을 할시에 반드시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그리고 삿포로도 맥주와 함께 스스키노역의 라멘골목, 수프카레, 쟈카바타가 유명해 식도락 여행을 즐기기에도 매우 적합한 곳이다.

이 외 필리핀 세부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사이판, 일본 후쿠오카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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