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의 흔한 취미/아이 밥상

아기 배추 된장국 간단하지만 구수하게

나미야할아버지 2020. 6. 1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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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알배추를 샀는데
알배추를 해 먹을 것들이 많이 없어서
대부분 국을 끓여먹는데 사용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기 배추 된장국을 끓여보았다.

배추는 수분 함량이 높아 이뇨 작용에 효과적이며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 함유량이 많아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 좋다.

특히 무와 함께 섭취하면 간암 예방의 효과가 높아진다고 하니
이점을 참고하여 요리를 하면 더욱더 좋을듯 하다.

겉잎은 짙은 녹색을 띠고 속잎은 선명한 노란색을 띠는 것이 좋다.
뿌리는 크기가 작고 뿌리 주변이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이런 배우는 밑동을 잘라낸 후 배추를 2~4 등분해
뿌리 부분을 중심으로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흔들어 씻어서 손질한다.

남은 배추는 신문지에 싼 후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보관한다.
손질한 배추는 물기를 제거한 후 비닐 팩에 담아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을 하는것이 좋다.

아기 배추 된장국 간단하지만 구수하게 재료
재래된장, 멸치다시다육수, 두부, 다진마늘, 애호박, 감자, 양파 등

사실 배추국은 된장 풀운 물에 배추만 넣어서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지만
아이들의 국 요리는 건더기를 최대한 많이 하여
뻑뻑하게 끓이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기본 재료를 넣는것이 더욱더 좋다.

짜투리 야채를 이용하면 매우 좋다.

아기 배추 된장국 간단하지만 구수하게 레시피

1) 배추는 적당히(2장 사용) 뜯어서 흐르는 물에 씻어
손질한후 준비한다.

2) 애호박과 감자, 양파 등의 야채를 손질해 놓는다.

3) 냄비에 멸치다시다 육수를 넣고 재래된장을
약 반스푼 정도 체에 걸러 풀어주고
배추를 제외한 야채를 넣어서 익혀준다.

4) 어느정도 익으면 배추와 다진마늘을 넣고 배추가 익을때까지 끓여준다.

5) 모두 다 재료가 익으면 마지막에 두부를 넣고
두부가 익을때까지 끓여서 마무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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