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소고기 볶음밥 만들기 레시피

우리 아이는 꼭 저녁에 된장국을 먹는데
매일매일 먹는 반찬들과 음식들은 당연히
조금 지나면 지겹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꼭 메뉴를 많이 바꿔주는 것이 좋다.

그래서 가끔 만들어 주는 메뉴 중에 하나가 바로 볶음밥이다.

볶음밥은 중국 요리를 비롯한 여러 동양 요리에서
잘 알려져 있는 음식 중에 하나이다.
먹다 남은 차가운 밥을 다른 재료와 곁들여
볶은 데서 유래하였다고 하는데
가끔 중국 연회에서 후식을 먹기 앞서
두 번째 음식으로 볶음밥이 올라간다고 한다.

재료가 무엇이 들어가느냐에 따라 수십 가지의 다양한 볶음밥이 있다.
서양에서 중국인이 아닌 손님들을 대접하는 중국 식당들은
달걀을 곁들인 볶음밥, 싱가포르식 (매운) 볶음밥,
특별 볶음밥과 같이 저만의 다양한 볶음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볶음밥에는 김치볶음밥을 들수가 있으며
또한 소스가 많은 볶음 요리나 전골류 요리를 먹고
남은 소스를 이용하여 밥과 약간의 김, 고추장 소스를
함께 볶아서 볶음밥을 만들기도 한다.

일본에는 차항이라는 쌀을 볶은 것에 물을 부워
지어내듯 볶아 내는 볶음밥을 가지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재료와 다양한 조리법을 사용 가능하며
냉장고의 남은 음식을 활용하면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가정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유아 소고기 볶음밥 만들기 레시피 재료
진밥, 참기름, 간 소고기, 양파, 당근, 계란, 간장, 소금

소고기는 미리 찬물에 담궈서 핏물을 빼서 사용을 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냉동 고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찬물에서
해동을 하여 핏물을 빼면 매우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가 좋아하는, 혹은 좋아하지 않는 재료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데
좋아하지 않는 재료는 정말 잘게 썰어서 사용을 하는것이 좋다.

색감을 위해서는 초록색의 파나 브로콜리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유아 소고기 볶음밥 만들기 레시피

1) 양파와 당근은 먹기 좋은 크기로 다져서 준비한다.

2) 소고기는 핏물을 빼고 물기도 채반에 올려서 빼준다.

3) 팬에 참기름을 살짝 두루고 양파와 당근을 넣고 볶아준다.

4) 어느정도 볶아지면 물을 살짝 넣어서 야채가 충분히 익혀주도록 한다.

5) 야채가 모두 익으면 소고기를 넣고 볶아주다가 역시 물을 넣어서
충분히, 부드럽게 익혀준다.

6) 재료가 모두 익으면 계란을 풀고 적당히 계란도 넣어서 볶아준다음데
밥을 넣고 잘 풀어주면서 볶아준다.

7) 마지막에 소금과 간장으로 간을 해서 마무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