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해외 우정여행 갈만한곳 추천

나미야할아버지 2020. 2. 20. 06:00
반응형

요즘에는 정말 많은 이들이 해외여행을 가고 있는데 매회 이렇게 해외여행객들은 늘어나고 있다. 재작년에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2/3가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조사 결과가 있을 정도라고 한다.

이렇개 해외여행에 대한 인식들이 매우 대중적으로 변화하면서 특가 항공권들도 매우 많아지고 있다. 친구들과도 우정여행을 해외로 떠나는 이들도 매우 많이 있다. 다만 우정을 돈독히 하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도리어 우정에 금이 가지 않으려면, 서로의 임무를 철저히 나누어 챙기면서 배려 있게 여행을 하는것이 우정여행의 기본 원칙이라고 할수가 있다. 그렇다면 과연 해외 우정여행 갈만한곳 어디가 있을까?

뉴욕

뉴욕에서 친구끼리 꼭 해봐야 할 것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관람이라고 한다. 다만 브로드웨이 유지컬은 매진이 매우 많이 되기 때문에 가기 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다만 일부 공연을 제외하면 대부분 매 공연 지정 좌석을 로터리 방식으로 채우기 때문에 이 제도를 적극 이용하여 세계적인 뮤지컬을 30불 대의 환상적인 가격으로 관람을 할수가 있는 기회를 노려보는 것도 매우좋다. 좌석이 붙지 않는 정도는 감수하고 각각 1인 1좌석으로 응모해야 가능성이 높아진다.

뉴욕의 트렌드는 세계의 트렌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카페나 백화점 브랜드는 어김없이 일본을 지나쳐 몇 년 후 서울 지점을 오픈하곤 하는데 그러기때문에 뉴욕에서 핫한 것들을 먹고 구매를 해보는 것도 뉴욕여행의 필수이다. 맨해튼 소호와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등을 둘러보면서 향후 트렌드에 대해서 읽어보고 오도록 하자.

블라디보스톡

블라디보스톡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으로 친구들과 가볍게 떠나기 좋은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 유럽 국가의 색다른 매력에 빠져보는 데, 3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비행시간과 30만 원 이하의 항공권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최고라고 할만한 곳이 아닐까 싶다. 어딜 가든 아시아 국가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정말 남녀노소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다.

 

금각교가 보이는 독수리 전망대나 귀엽기까지 한 개선문에서의 인증 사진은 블라디보스톡에서 절대적으로 빼놓을수가 없는 곳이다. 현지 젊은이들 사이에 앉아 해양공원의 일몰도 매우 유명하며 일몰 이후에는 바다를 옆에 낀 선셋 바의 분위기도 매우 좋다. 그리고 블라디보스톡에서는 우리 나라에서 볼수가 없는 곰새우를 꼭 먹어보는것이 좋다. 해양공원에 있는 야외 식당에서 급랭된 상태의 곰새우를 1kg 단위로 구입하면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는 방식이라고 한다.

타이베이

여행에서 먹는 즐거움을 절대적으로 중요하게 생각을 한다면 타이베이를 추천하고 싶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먹거리부터 기상천외한 먹거리까지, 야시장마다 돌아다니며 하나씩 맛보는 먹방여행지의 최고라고 할수가 있다. 그리고 물가도 매우 저렴하여 부담이 적은 여행지이다.

 

많은 영화 및 드라마의 배경으로 활용된 바 있는 지우펀을 비롯하여, 타이베이 근교의 신베이시 볼거리를 모두 모아 일일투어로 다녀오는 일명 “예스진지(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투어는 우정여행의 핵심인 인생 사진을 찍는데 필수 관광지이다. 오전에 고즈넉한 해안 마을 단수이에서 옛 추억을 나누며 산책하면서 원조 대왕 카스텔라와 대왕 오징어튀김을 먹고, 오후에는 일본에 이은 제2의 온천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베이터우 온천 마을에서 당일치기 온천욕을 즐긴 후, 해 질 무렵 멀지 않은 스린 야시장에서 마무리를 하는것도 매우 좋다.

다낭 & 호이안

가장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해외여행이라고 한다면 바로 베트남 다낭이 아닐까 싶다. 일단 저렴한 물가로 호화로운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겨보는 것도 좋으며 택시투어를 해도 전혀 부담이 없다. 그리고 베트남 음식들도 하나같이 한국인들의 입맛에 잘 맞는데 쌀국수뿐 아니라 분짜, 반미, 반쎄오까지 다양한 음식이 레스토랑에서 먹어도 5천 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맛볼수가 있다.

 

또한 다낭에서 받는 마사지는 전신 오일 마사지의 경우 태국보다도 저렴하면서 서비스가 좋으며 네일아트 또한 화려할수록 한국과 비교가 안 되게 저렴하다고 한다. 1박 2일 혹은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호이안 나들이는 우정여행이라면 더욱이 빠질 수 없는 코스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올드타운 곳곳이 인생 사진 포인트라고 한다. 단, 이곳에서는 재미로 아오자이와 베트남 모자인 논라까지 대여하여 착용하고 다니는 것도 추천한다.

홍콩

짧은 일정을 가지고 있는 우정여행이라면 홍콩을 추천한다. 침사추이에 자리를 잡고 센트럴의 마천루에서 쏘아 올리는 형형색색의 불빛과 레이저를 감상할수가 있으며 스타페리를 타고 강을 건넌다면 정말 세상 예쁜 뷰를 선물받을수가 있다. 그리고 홍콩 뒷골목 투어도 절대 빠질수가 없는 것이 홍콩 여행이다.

 

지형적 특성으로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좁은 길이 가득한 소호 지역은, 낡디낡은 건물이 가득하여 당장 ‘재개발’이라는 단어가 떠오르지만, 언밸런스하게도 그 사이 곳곳에 숨은 세상 개성 있는 카페와 편집숍이 숨어 있다. 또한 홍콩에는 다양한 미슐랭 맛집들이 있으며  디즈니랜드에서 캐릭터 액세서리를 장착한 채 퍼레이드를 즐기는 것도 우정여행에서 빠질수가 없다. 또한 근처 마카오에 들려보는 것도 추천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