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신혼여행지 베스트 2020년

나미야할아버지 2020. 1.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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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봄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은 매우 많은데 결혼을 할때 개인적으로 결혼식보다 더욱더 나를 설레게 만드는 것은 바로 신혼여행이 아니었나 싶다. 세계 곳곳에는 저마다 자신이 최고라는 특급 휴양지들은 매우 많은데 이런 많은 휴양지들 중에서 결혼식후 나를 온전하게 쉴수가 있게 만들어 주는 곳은 과연 어디가 있을까?

신혼여행은 정말 일생에 딱 한번 뿐이기 때문에 정말 고심고심을 하여 신혼여행지를 고르는 것이 좋다. 물론 신혼여행을 간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겠지만 특급 호사를 누릴수가 있는 여행이기에 이것저것 알아보고 가는것이 좋다. 그렇다면 과연 2020년 신혼여행지 베스트는 어디일까?

발리 Bali

인도네시아의 발리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곳이다. 동남아에서는 가장 많은 신혼여행자들이 방문하는 곳이 아닐까 싶다. 특히 우기가 지나가는 늦봄에 결혼을 한다면 발리로 여행지를 추천하고 싶다. 온종일 북적이고 볼거리가 가득한 꾸따와 우붓, 최고급 휴양지가 즐비한 누사두아, 짠디다사, 짐바란, 스미냑 등이 유명한 곳이다.

 

또 발리 동쪽에 자리한 롬복과 길리, 서쪽 자바섬의 족자카르타 등을 동시에 다녀오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 될수가 있다. 발리는 동남아에서도 알아줄정도로 고급 리조트들이 즐비한 곳이다. 이런 고급리조트에서 고급 호사스러운 호캉스를 즐기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 될듯 하다. 며칠 푹 쉬어 가면서 맛 좋은 음식과 고품격 마사지, 굵직한 투어 등을 즐긴다면 최고의 신혼여행이 될것이다.

칸쿤 Cancun

멕시코 유카탄반도에 자리한 칸쿤은 카리브해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푸른빛 바다가 특히 아름다운 곳이다. 신혼여행지 순위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 바다가 그 인기에 한몫한다. 올인클루시브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리조트에서 최고급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폼파티 등 다양한 호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신혼여행객은 대부분 칸쿤 호텔 존에서 머물기 때문에 치안에 대한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 스노클링과 제트스키, 패러세일링, 디너크루즈 등의 수상 액티비티 또한 군더더기 없는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한다. 리조트에서만 머무는 것이 싫다면, 투어를 통해 남쪽의 플라야 델 카르멘, 이슬라 무헤레스, 툴룸 등을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것도 좋다.

몰디브 Maldives

몰디브는 인도와 스리랑카의 남서쪽 그러니까 인도양에 자리한 섬나라다. 몰디브는 쭉쭉 뻗은 야자수와 형형색색의 산호초로 가득한 섬들이 많아 예부터 ‘인도양의 진주’라고 불렸을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스스로 ‘디베히 라제’라고 부르지만, 세계적으로 ‘몰디브’란 지명으로 더 유명하다.

 

인도양 최대의 낙원으로 불리며 섬마다 특급 리조트가 즐비하여 신혼여행지로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올인클루시브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리조트가 많아 신혼여행자들에게 특히 만족도가 매우 높다. 라군투어, 스노클링, 바다낚시 등 해양 액티비티 역시 언제든 참여할 수 있다. 또 수도 말레를 비롯해 현지인의 실생활을 엿볼 수 있는 시티투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섬과 섬 사이는 보통 보트나 경비행기를 타고 이동을 한다.

세이셸 Seychelles

아프리카 대륙에 가까운 인도양의 섬나라로 세이셸은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신혼여행지로 알려진 특급 휴양지라고 한다. 이후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 등의 셀럽이 찾으면서 세계적인 휴양지로 떠올랐을 정도로 프라이빗 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는 곳이다.

 

꿈틀거리는 대자연과 풍성한 먹거리, 낙천적인 크레올 사람들로 유명한 곳이다. 크게 수도 빅토리아가 있는 마헤, 눈부신 해변이 자리한 프랄린, 원시적인 라디그와 주변의 작은 섬으로 구분한다. 앙스라지오, 그랑앙세, 앙스수스다정 등 BBC 선정, ‘죽기 전 꼭 가봐야 할 해변’ 상위권에 랭크된 세계적인 비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초특급 리조트도 즐비하다. 자이언트 육지거북, 세이셸의 특급 과일 코코드메르와의 만남도 특별한 곳이다.

타히티 Tahiti

몰디브와 세이셸이 ‘인도양의 낙원’이라면, 타히티는 ‘남태평양의 파라다이스’라고 할 수 있다. 수도 파페에테, 태곳적 자연환경을 품은 모레아, 고품격 흑진주가 생산되는 라이아테아 등의 여러 섬을 품고 있다. 특히 타히티는 세상 모든 신혼부부의 버킷리스트인 보라보라섬을 품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유명한 곳이다.

타히티의 정확한 명칭은 프렌치 폴리네시아라고 한다. 남태평양의 화산섬이 모여 형성된 천혜의 자연환경에 연중 화창한 날씨가 이어져 휴양에 최적화된 장소이기 때문에 더욱더 완벽한 휴양을 즐길수 있다. 또 최초로 수상 방갈로 객실이 탄생한 섬, 거장 고갱이 사랑한 섬, 폴리네시안 원주민이 살아가는 섬, 액티비티의 천국 등 타히티를 수식하는 설명은 끝도 없다. 모레아, 타하, 라이아테아, 보라보라 등에는 저마다 자신이 최고라는 특급 리조트가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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