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저렴한 해외 여행 가까운 곳

나미야할아버지 2019. 10. 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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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가는 것을 싫어하는 이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해외여행이라고 한다면 가장 먼저 생각을 하는것이 시간과 돈이 아닐까 싶다. 시간은 휴가나 월차를 이용하면 되지만 돈이 비쌀것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망설이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저렴한 물가와 저가항공을 잘 이용하면, 동아시아와 동남아 지역의 다양한 나라를 매우 호화롭고 알차게 여행을 다녀올수가 있다. 그렇기때문에 오히려 국내에서 여행을 하는것 보다 잘 알아본다면 해외여행이 더욱더 돈을 아낄수도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저렴한 해외여행 어디가 있을까?

하노이 Hanoi

베트남의 심장으로 ‘베트남 북부 여행’의 대표지라고 활수 있다. 과거 베트남을 지배했던 역대 왕조가 수도로 삼은 도시로 홍 강을 중심으로 유서 깊은 유적지와 현대 건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그런지 매우 이색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곳이다.

 

응우옌 왕조를 비롯해 프랑스 식민지 시절 당시를 거쳐 지금도 베트남 정치와 문화, 행정의 중심을 군림하고 있는 곳으로 저렴한 가격에서 즐길수가 있는 동남아 도시여행지라고 할수가 있다. 더군다나 프랑스 식민지 때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리틀 파리’라는 별칭도 있다. 또한 도심 내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베트남 맛집들이 다양하여 먹방을 위해서 방문을 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이난 Hainan

중국의 여행지라고 한다면 다들 관광만 생각을 하겠지만 하이난은 중국 최남단에 자리한 섬으로 ‘동양의 하와이’라는 별칭이 붙은 휴양지로 중국인들이 신혼여행을 오는 곳이라고 한다. 이곳은 동아시아로 분류되지만, 동남아시아를 찾은 듯한 기후와 저렴한 물가, 수준급 리조트, 안전한 치안 등으로 인해서 많은 이들이 휴양을 즐기러 하이난을 선택하고 있다.

 

일단 하이난은 휴양지기 때문에 해변에서의 물놀이와 스노클링, 패러세일링 같은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수가 있다라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다른 휴양지보다 저렴하게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아롱베이 해변 주변을 천천히 거닐며 산책해도 좋고 태닝을 즐겨보는 것도 매우 좋은 선택이 될것이다.

가오슝 Kaohsiung

대만 최남단에 자리한 항구도시로 타이베이에 이어 대만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라고 한다. 보통 ‘대만 여행’ 하면 타이베이 근교 혹은 타이중, 타이난 정도만 생각하는데, 최남단 가오슝 역시 여행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근래에 주목받고 잇는 곳이다. 우리에게 다소 이색 여행지로 알려져 있으며 물가 역시 저렴한 곳이라 다양한 여행자들이 반문한다.

‘사랑의 강’이라는 별칭이 붙은 아이허, 웅장한 스케일의 포광산 불타 기념관, 청나라 시절의 명승지 렌츠탄(연지담), 개성 넘치는 보얼 예술특구, 아름다운 경치가 약속되는 시즈완 풍경구, 고즈넉한 호수 청칭후(징청호) 등이 가오슝에 왔다면 꼭 봐야 하는 관광명소라고 한다. 이곳은 자전거를 한 대 빌려 느긋느긋 도심과 교외를 하이킹하면서 주변 명소를 탐방하는 것도 매우 좋은 여행 방법이라고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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