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한국에서 가까운 해외 여행

나미야할아버지 2019. 10.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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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개인적으로 여행을 가기 좋은 달이라고 생각을 한다. 여름에는 여름휴가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어디를 가든 몰리기 때문에 제대로 휴가를 즐기기 어렵지만 10월은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휴가를 길게 내기 어렵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하기 부담스럽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가까운 일본으로 여행을 가는 이들이 많다. 그렇지만 시국이 시국이기 때문에 일본은 좀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렇다면 한국에서 가까운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

블라디보스톡 Vladivostok

블라디보스톡은 일본여행자들이 줄면서 가장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여행지라고 한다.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러시아의 항구도시로 거리가 가깝고 저가항공의 발달로 제법 많은 여행자들이 몰리고 있다. 가까운 주말을 이용해서도 다녀올수가 있기 때문에 매우 가볍게 떠날수가 있다. 시내 중심에 자리한 스베틀란스카야 거리의 혁명 광장을 둘러보고 포크롭스키 대성당, 젊음의 명소 아르바트 거리를 나란히 산책하는 코스가 가장 합리적이다.

 

또 개선문과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 해양공원도 탐방하며 여유를 즐겨보는 것도 매우 좋다. 인증 사진 명소인 독수리 전망대에 올라 멋진 기념사진을 찍고 굼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는 것도 매우 좋다. 특히 블라디보스톡 여행의 묘미는 바로 먹거리 여행이라고 할수가 있는데 풍성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킹크랩 요리를 원 없이 맛볼 수 있으니 블라디보스톡에 왔다면 꼭 즐겨볼것을 추천한다.

마닐라 Manila

짧은 기간에 비교적 따뜻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필리핀 마닐라도 매우 좋은 선택지가 된다. 한겨울에 한여름을 경험할 수가 있기 때문에 호캉스와 휴양을 위해서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인트라무로스와 산티아고 요새, 마닐라 대성당 등 스페인 식민 시대의 역사지구를 둘러보고 매머드급 규모의 쇼핑몰인 몰 오 아시아, 디저트 박물관 등을 관란하는 것도 매우좋다.

 

마닐라의 명물 지프니에 올라 도로를 달려보는 것은 마닐라 여행 중에서 필수이다. 물가가 매우 저렴한 편이기에 풍성한 해산물 요리와 열대과일도 많이 즐겨보도록 하자. 하루는 근교로 여행을 가는 것도 매우 좋다. 따가이따이 화산, 팍상한 폭포 투어, 따알 호수 등을 다녀오거나 좀 멀리 바탕가스 지역까지 다녀오는 것도 좋은 이색적인 여행코스이다. 일부 치안이 좋지 않은 구역이 있기 때문에 으슥한 골목이나 야간에는 활동하지 않는 것을 추천하니 마닐라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참고하여 코스를 짜도록 하자.

상하이 Shanghai

인천에서 비교적 가까운 해외여행지 가운데 하나인 상하이는 가까운 비행시간으로 인하여 주말을 이용해 다녀오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상하이는 황푸 강을 기준으로 서쪽의 와이탄, 동쪽의 푸둥 지구로 나누어지는데 동쪽 푸둥 지구는 마천루 스카이라인으로 가득한 첨단 도시, 서쪽의 와이탄은 20세기 초반의 프랑스 조계지, 명나라 시대의 위위안 등 옛 유적이 많아 서로 대비를 여행을 즐길수가 있어서 호불호가 거의 없는 곳이라고 한다.

 

또한 신천지, 난징루, 모간산루 M50, 티엔즈팡 같은 예술구와 핫플레이스는 상하이 여행의 꽃이라고 할수 있다. 동방명주, 상하이시티타워, 진마오 타워 등 내로라하는 전망대가 많은데,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택을 해보자. 여기에 상하이 디즈니랜드와 같은 테마파크 방문, 근교 항저우, 쑤저우 일일투어 등 다양한 체험 여행 지도 가득하니 여행 스타일에 맞게 선택을 할수가 있으니 다양한 사람들이 상하이를 선택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칭다오 Tsingtao

중국 산둥성에 자리한 해안 도시 칭다오는 상하이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매우 가까워 많은 여행자가 찾는 여행지라고 한다. 인천에서 제주도에 가는 거리보다 조금 멀뿐이다. 항공편도 많고 매일 출발하기 때문에 여행 계획을 빠르게 세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수가 있다. 칭다오 신시가지의 랜드마크인 5.4 광장을 둘러보고 붉은 바람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는 것은 필수적으로 해야만 한다.

 

또 칭다오 맥주 박물관에 들러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칭다오 맥주를 마셔볼수가 있다. 그리고 칭다오 최초의 부두 잔교 산책도 즐기고 신호산 공원을 둘러보면서 옛 독일풍 가옥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지는것이 좋다. 과거 고즈넉한 어촌 마을이던 소어산 공원을 찾거나 찌모루 시장에 들러 현지인들의 삶을 엿보는 것도 매우 좋다. 해산물 요리가 매우 저렴하기에 칭다오 맥주와 함깨 칭다오 여행을 풍성하게 만들어 보자.

타이베이 Taipei

대만의 심장, 타이베이는 대표적인 국민여행지 가운데 하나로 자리를 잡고 있다. 수년 전 인기리에 방영한 예능 시리즈 이후 각종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면서 타이베이 여행자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지금도 많은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따. 주말은 물론 연차를 이용해 2박 3일 정도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을 정도로 짧은 비행시간이 특히 이곳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첫날은 타이베이 시티투어를 추천한다. 타이베이101 타워와 시먼딩, 중례츠, 융캉제, 중정기념당, 스린야시장 등을 느긋느긋 둘러보면 어느새 해가 저있을 것이다. 둘째 날은 대만 택시투어로 예류지질공원, 단수이, 진과스, 지우펀, 스펀 등을 투어하는 것이 좋은데 택시투어는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다. 경우에 따라 지우펀 야경이나 허우통 고양이 마을을 추가로 넣어도 좋으니 여행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여 타이베이 여행을 매우 다양하게 즐겨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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