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값싼 해외 여행 추천지

나미야할아버지 2019. 10. 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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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간다는 것은 정말 언제나 가슴 떨리게 만드는 것 같다. 하지만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고민을 해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 먼저 시간이 되어야 하고 두번째는 해외여행을 가야 하는 비용을 생각해야만 한다.

해외여행은 아무래도 국내여행과 다르게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국내보단 많이 들기도 하고, 무엇보다 환율과 물가가 다르기 때문에 고려해야만 하는것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값쌍 해외여행 추천지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부다페스트

유럽여행은 언제나 비싸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세계 3대 야경으로 유명한 '동유럽의 파리', 부다페스트는 이런 비용을 그렇게 많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매우 저렴한 물가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부다페스트는 자국 화폐인 포린트를 사용하며, 주요 여행지 대부분 도보로 여행할 수 있어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다.

 

무엇보다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매력적인 것은 식사는 5천원에서 만원 정도면 레스토랑에서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1일 식비는 3만원 정도면 충분하다. 야경이 유명한 만큼 도나우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야경을 한 바퀴 돌아 보는 데에 업체별 가격은 8천 원~2만 원까지 다양하다고 하니, 아름다운 야경도 즐기길 추천한다.

세부

저렴한 여행지라고 한다면 가장 먼저 생각을 하는것은 동남아가 아닐까 싶다. 동남아도 정말 많은 나라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동남아는 바로 필리핀이 아닐까 싶다. 필리핀 하면 떠오르는 휴양지, 세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언제나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평균적인 물가는 우리나라의 1/3 정도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호핑투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고, 타 휴양지에 비해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숙소들도 많다. 또 빠질 수 없는 쇼핑! 필리핀의 기후는 1년 내내 덥기 때문에 슬리퍼, 선글라스, 수영복 등 여름 용품들이 굉장히 다양하고 싼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프라하

동유럽 중 물가가 가장 저렴하기로 유명한 저렴한 해외여행지라고 한다면 바로 체코의 프라하를 들수가 있다. 특히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배낭 여행족들에겐 천국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매우 저렴한 물가를 자랑하기 때문에 비행기 값만 있다면 프라하에서 오랫동안 머물어도 상관이 없다.

 

유럽이라 비쌀 것 같은 편견과 달리 숙소는 믹스 도미토리 2만원 내 외면 충분하고, 저렴하고 맛있는 길거리 간식들, 특히 고기와 맥주가 저렴해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저렴한 가격의 교통비와 트램, 버스, 지하철 네트워크가 잘 마련되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행하기도 편하기 때문에 한국인들에게 매우 사랑받는 곳 중에 하나이다.

루마니아

드라큘라의 성으로 유명한 신비한 매력이 가득한 루마니아는 근래에 매우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는 여행지가 되고 있다. 일단 루마니아는 온화한 지중해 기후로 유럽인들에게 휴양으로 인기 있는 저렴한 해외여행지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유럽인들에게도 매우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루마니아는 일반 레스토랑에서의 한 끼 식사는 한국 돈 7-8천원이면 가능하고, 마트에서 구입하는 식료품도 매우 저렴해서 직접 요리해 끼니를 때운다면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수도인 부쿠레시를 제외하면 한국의 물가보다 70-80% 저렴하다고 하니 신비로운 루마니아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도 매우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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