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유럽

10월 유럽여행지 추천

나미야할아버지 2019. 8. 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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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은 정말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꿈과같은 여행지라고 생각을 한다. 유럽여행을 꿈꾸지 않는 여행자들이 있을까 싶다. 하지만 한국에서 유럽은 제법 먼 거리로 인해서 시간적인 여유는 둘째치고 항공권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유럽여행을 계획할때에는 성수기 보다는 비교적 항공권인 저렴한 비수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10월은 적당히 여행을 즐기기 완벽한 날씨와 저렴한 항공권을 자랑하여 유럽여행을 하기에 매우 좋은 계절이라고 할수가 있다. 그렇다면 10월 유럽여행지 추천 어디가 좋을까?

런던 London

영국의 심장으로 런던을 시작으로 스코틀랜드, 웨일스, 아일랜드 등을 여행하는 이들과, 도버 해협을 건너 파리나 브뤼셀 등 유럽 대륙을 여행하는 이들로 나뉜다고 한다. 영국의 심장이라고도 불리우는 빅벤(엘리자베스 타워)과 런던아이, 타워브리지, 영국박물관(대영박물관), 내셔널갤러리, 버킹엄 궁전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스폿이 발에 챌 정도로 많다.

 

또 영국은 코벤트 가든, 옥스퍼드 스트리트 등에서의 쇼핑과 피카딜리 서커스, 레스터 스퀘어 근처에서 멋진 뮤지컬을 보는 것도 영국을 즐기는 또하나의 방법중에 하나라고 할수 있다. 그리고 비스터 빌리지 아울렛도 추천한다. 영국의 10월은 완연한 가을 날씨를 자랑하지만 비가 오거나 추울 수가 있으니 옷차림에 신경써야 한다.

바르셀로나 Barcelona

스페인의 핵심 도시로 마드리드와 함께 이베리아반도 여행의 관문으로 통하는 곳이 바로 바르셀로나이다. 특히 위대한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건축한 건물이 많아 ‘가우디의 도시’라는 별칭도 붙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가우디투어를 반드시 해야 하는 도시 중에 하나라고 한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비롯해 구엘공원, 카사밀라, 카사바트요, 구엘별장 등이 그가 건축한 건물이다. 또 람블라스 거리와 보케리아 시장, 바르셀로네타 해변, 몬주익 언덕 등도 주요 관람 포인트. 당일치기로 몬세라트 수도원, 지로나 등을 다녀올 수도 있고, 라 로카 빌리지 아울렛 쇼핑도 추천한다. 10월이면, 완연한 가을 날씨다.

프라하 Prague

동유럽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불리는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동유럽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이견이 없는 동유럽 최고 낭만의 도시라고 할수가 있어서 그런지 허니무어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구시가광장과 바츨라프 광장, 프라하성, 카를교 등은 중세의 시간에 멈춰 있는 듯하다.

 

특히 구시가광장의 천문시계탑이 선사하는 퍼포먼스는 프라하에서 반드시 봐야 할 것 가운데 하나다. 유대인지구 요세포프, 남쪽의 비셰흐라드 등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당일치기로 플젠, 쿠트나호라, 체스키 크룸로프 등을 다녀오기도 한다. 10월이면, 완연한 가을 날씨지만, 내륙이라 약간 추울 수 있다.

파리 Paris

이견이 없는 서유럽 문화와 패션의 수도이자 유럽의 심벌로 통하는 에펠탑을 비롯해 에투알 개선문,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몽마르트르 언덕, 노트르담 성당 등 누구나 들으면 고개를 끄덕일 만한 명소가 즐비한 곳이 바로 파리가 아닐까 싶다. 낭만이라는 단어가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도시가 있을까?

그리고 파리는 당일치기로 베르사유 궁전, 몽생미셸, 파리 디즈니랜드, 라발레 빌리지 아울렛, 오베르 쉬르 우아즈 등을 다녀올 수도 있기 때문에 관광지로서의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고도 할수가 있다. 10월이면, 완연한 가을 날씨로 여행하기 매우 좋다. 다만 파리는 다양한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소매치기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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