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아시아

오사카 자유여행 추천코스 가볼만한곳

나미야할아버지 2019. 5. 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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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한국가 가장 가까운 해외여행을 즐길수가 있는 곳이라 그런지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많은 이들이 사랑하고 있는 일본 여행지중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 여행 도시는 바로 오사카라고 할수가 있을듯 하다.

오사카는 나라, 교토, 고베 등과 인접해 어떻게든 주위의 도시를 둘러보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오사카가 아닐까 싶다.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오사카 여행 과연 어디를 보고 오는 것이 가장 오사카를 잘 즐기고 왔다고 할수가 있을까?

우메다 스카이 빌딩

최근, 루프탑이 야경을 보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일본 우메다 스카이 빌딩은 오사카 자유여행 추천코스 필수로 떠오르고 있다. 우메다 스카이 빌딩은 단지 높은 빌딩이 아닌 올라가는 길부터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최상층으로 바로 올라가는 것이 아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카페로 이동해 또 밖으로 나가는 길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카페에서는 맥주나 간단한 음료수와 함께 저녁 야경을 눈앞에 바라볼 수 있다. 카페의 분위기는 상당히 조용한 편에 속한다. 일본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아주 실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느 누구 하나 큰 소리로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다. 오사카의 강과 함께 일본 제2의 도시 야경을 마음껏 감상해보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매우 좋을듯 하다.

오사카성

일본의 성의 건축 양식은 참으로 특별하다고 생각을 한다. 우리나라 궁전과는 다르게 전투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어 있기 때문이다. 주변으로 사람들이 바로 오지 못하도록 인공적인 강이 형성되어 있으며, 건축양식도 밑에는 돌로 지어져 있다는 점이 다른 나라에서는 잘 볼수가 없는 건축양식이다.

 

그리고 위는 목조 건물로 되어 있다는 점도 매우 특이하다. 겉보기엔 작아 보이지만 가까이 보면 상당히 큰 건물로 내부는 박물관처럼 인테리어가 돼있어 '오사카 랜드마크'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옆에는 아주 오래된 건물이 하나 있고, 인력거를 타고 돌아볼 수도 있으며 일본에서의 역사적인 영웅의 동상도 있다.

도톤보리

일본의 번화가 중에서 가장 일본스러운 거리다. 우리나라 명동과 비슷한 성격으로 먹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간판들이 정말 개성적이고 이색적이라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문화적 차이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인기가 좋은 추천코스 중에 하나이다. 우리나라는 보통 저녁 약속 장소에 갈 때 택시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반면, 일본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한다.

거리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으며 맛 집들이 일렬로 쭉 늘어서 있는데 즉, 미리 여행책자 혹은 검색을 통해 맛 집을 하나 선정하고 구글 지도로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한다. 그냥 가게 되면 이 집도 저 집도 맛있어 보이기 때문에 어디든 들어가고 싶기 때문이다.

도톤보리라는 지명의 유래가 강 이름인 것처럼 걷다 보면 유명한 강이 보인다. 물은 깨끗한 편은 아니지만 주변의 모습만으로도 낭만과 여유를 충분히 느낄 수 있어서 일본 영화에서도 자주 등장을 하는 곳이다. 특히 저녁이 되면 거리에서 버스킹과 색다른 이벤트들이 많이 열려서 맥주 한 캔 들고 강가에 앉아 이것저것 구경하는 것도 큰 재미가 아닐까 싶다.

특히, 오사카를 가면 꼭 사진에 담아야 한다는 유명한 글리코 아저씨도 볼 수 있다. 이제 이 간판은 오사카의 상징이 된지 오래로 오사카 여행에서 인증샷은 이곳에서 찍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단지, 간판 하나가 그 도시의 상징이 되는 그들이 만들어내는 문화는 가장 가까운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조금 다른 문화적 차이를 실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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