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아시아

도쿄 여행 추천 장소 특색있는

나미야할아버지 2019. 4. 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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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 다양하고 고 퀄리티의 애니메이션은 일본을 대표하는 것 중에 하나이다. 그렇기때문에 이런 캐릭터 상품들이 많이 발전할수 밖에 없는듯 하다.

특히 도쿄는 캐릭터 스토어부터 박물관, 놀이시설까지 다양한 볼 거리, 즐길 거리가 있어 캐릭터 덕후들이라면 필수로 방문하는 도시라고 할수가 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일본의 특색있고 테마가 있는 장소를 알아볼까 하다.

도쿄 디즈니랜드 & 디즈니씨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한 디즈니 만화 캐릭터는 하나쯤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이들이 매우 많이 있다. 그렇기때문에 도쿄 디즈니랜드, 디즈니씨를 방문해 하루 동안 동심의 세계를 마음껏 즐겨보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다. 1일권을 구매한다면 둘 중 한 곳만 선택하여 입장할 수 있으니 각자의 취향에 맞는 선택이 필요하다.

 

아기자기한 구경거리를 선호한다면 디즈니랜드, 보다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을 경험하고 싶다면 디즈니씨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어느 곳을 방문하더라도 곳곳을 누비는 디즈니 캐릭터들과 지갑을 열게 하는 다양한 기념품들, 그리고 신나는 놀이기구와 퍼레이드를 즐기다 보면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것이다.

영업시간: 8:00~22:00 (일별로 변동될 수 있어 공식 홈페이지 확인 후 방문 필요)
입장료: 1일권- 어른 7,400엔 / 청소년 6,400엔 / 어린이 4,800엔

포켓몬센터(Pokemon Center Mega Tokyo)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어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포켓몬 시리즈도 역시 도쿄에 가면 만나볼수가 있다. 이케부쿠로에 위치한 포켓몬센터에서는 주인공인 피카츄를 비롯해 다양한 포켓몬들의 캐릭터 상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종일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크고 작은 사이즈의 인형부터 문구, 양말, 스낵 등의 귀여운 상품뿐만 아니라 대형 피규어, 카드 게임 교실, 생일선물 이벤트, 카드 배틀까지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포켓몬스터의 모든 것을 즐기고 싶다면 고민하지 말고 방문해 보도록 하자.

영업시간 : 10:00~20:00
위치: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 2층

지브리 미술관(Ghibli Museum)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감독인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로 꾸며진 지브리 미술관! 입구에서 대형 토토로가 맞이해주는 동심의 세계로 들어갈수가 있는 곳이다. 지브리 미술관은 눈으로만 감상하는 미술관이 아닌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공간이다. 이곳에서만 관람할 수 있는 짧은 애니메이션과 실제 크기의 캐릭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지브리 미술관의 입장권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공식 사이트 또는 일본의 로손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방문 계획이 있다면 잊지 말고 입장권을 구매해두는 것이 필수이다.

영업시간: 10:00~18:00 (매주 화요일 휴관)
입장료: 성인 1,000엔 / 13~18세 700엔 / 7~12세 400엔 / 4~6세 100엔

키디랜드(Kiddyland)

스누피, 미피, 디즈니, 스폰지밥, 키티 등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용품들이 한곳에 모여있는 키디랜드는 도쿄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인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라주쿠와 오모테산도 사이에 위치한 키디랜드 하라주쿠점은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층마다 캐릭터별로 상품을 분리해놨기 때문에 원하는 캐릭터가 있다면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매장 곳곳을 둘러보면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엘리베이터가 있어 위층까지 둘러보기도 편리하다. 캐릭터 종류와 판매 상품이 다양하다 보니 전체를 둘러보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참고하자.

영업시간: 평일 11:00~21:00 / 토, 일, 공휴일 10:30~21:00 (하라주쿠점)

도라에몽 박물관(후지코 F 후지오 박물관)

일본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히는 도라에몽을 만든 만화가 '후지코 F 후지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도라에몽 박물관은 도쿄 테마박물관 중에서도 매우 인기가 좋다.  노보리토역에서 박물관까지 운행되는 도라에몽 버스를 타면 모험이 시작된다. 버스 외부는 물론 내부 손잡이와 벨에도 도라에몽 캐릭터가 있어 구경하다 보면 금세 박물관에 도착한다.

1, 2층 전시실에는 작가의 대표 작품의 원화가 전시되어있고 곳곳에 대형 피규가 준비되어 있으니 기념사진을 남겨보자! 또한, 박물관에서는 입장권을 판매하지 않으며 일본의 로손 편의점에서 사전 구매해야 한다고 하니 방문전에 반드시 알아두는 것이 좋다. 입장권 구매 시 날짜와 입장 시간(10시, 12시, 14시, 16시)을 선택하여 입장할 수 있고, 입장 시간이 30분 이상 지나면 입장이 어려우니 참고하도록 하자.

영업시간: 10:00~18:00 (매주 화요일 휴관)
입장료: 성인 1,000엔 / 고교 · 중학생 700엔 / 어린이(4세 이상) 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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