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남태평양

사이판 자유여행 가봐야 할곳

나미야할아버지 2019. 5. 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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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더 더워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것 같다. 이런 더운 날에는 휴양지로 떠나고 싶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데 그 중에서도 푸른 하늘과 끝없는 에메랄드 컬러의 바다가 펼쳐지는 파라다이스 같은 곳, 바로 북마리아나제도를 대표하는 작은 섬 사이판은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비행시간도 4시간 반 정도로 길지 않고, LCC 운항도 많아지면서 좀 더 쉽게 사이판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니 이번 휴가는 사이판 자유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여행으로도 친구들끼리도 혼자 힐링하기도 좋은 휴양지 사이판 자유여행 가봐야 할 곳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마나가하 섬

사이판에서 꼭 가야 할 곳으로 꼽히는 명소는 마나가하 섬이다. 사이판 섬 자체가 그리 크지 않은 섬이라 볼 수 있지만 북서쪽에 위치한 마나가하 섬은 "사이판의 진주"라 불릴 정도로 멋진 곳이다. 선착장에서 고속보트를 타면 15분 정도 걸려 도착할 수 있는데 작지만 아름다운 섬이니 꼭 가볼것을 추천한다.

 

마나가하섬은 바닥이 보일 정도로 투명하게 맑은 해변과 파랗디 파란 하늘, 마나가하 섬은 사람도 많지 않아 마치 무인도를 걷는 것 같은 조용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드넓은 모래사장 위에 있는 하얀 비치베드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고, 잔잔한 바다에서 수영하고 놀며 인생 샷을 찍는 것도 추천한다.

정글투어

또 사이판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는 투어로 정글투어가 있다. 사이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는데 그래서 자연 그대로를 느낄수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매력적인 여행지라고 할수가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에서는 경험할수가 없는 정글은 더욱더 매력적이게 다가오는 자유여행 코스라고 할수가 있다.

 

사이판 정글투어는 4륜 구동 지프차를 타고 드라이브하면서 사이판의 자연과 스릴을 즐기고, 타포차우산 정상에도 오를 수 있는 코스로 알찬 관광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선셋 크루즈, 그루토 다이빙 투어, 이색 섬 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으니 취향에 맞게 일정에 넣어보는 것은 어떨까?

사이판 로타 섬

사이판을 여행을 하는 이들이 미리 알아두고 가면 좋은 곳이 있는데 바로 사이판 가까운 곳에 있는 섬 로타를 사이판 여행과 같이 즐기면 더 색다른 추억을 남길 듯하다. 사이판 로타 섬은 경비행기로 약 30분 정도면 도착하는데 사이판과는 또 다른 색의 아름다운 바다가 정말 인상적인 곳이라고 한다.

 

사이판의 마나가하 섬도 매력적이지만 인구 2000명 정도의 작은 섬 로타는 인적이 드문 탓에 좀 더 자연을 즐기는 여행을 하기 매우 좋다고 한다. 다만 대중교통은 없기에 렌터카 여행은 필수라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사이판 로타 섬에 가면 천 개의 야자수, 버드생츄어리, 웨딩케이크산 전망은 꼭 즐겨보자.

송송 빌리지 & 로타 스위밍 풀

송송 빌리지와 로타 스위밍 풀도 필수 코스라고 한다. 특히 로타의 자연이 만들어 낸 스위밍 홀은 아름다움을 넘어서 감동적이기 까지 하다. 여기서 보는 선셋은 백만 불짜리의 광경, 인생 사진도 꼭 남겨야 하는 곳이니 기억하도록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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