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자유여행 코스 루트 가볼만한곳

괌은 한국인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은 휴양지 중에 하나이다. 괌 여행 시 대부분 투몬베이 근처에서만 쇼핑을 즐기거나 관광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사실 괌은 여러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라고 한다.

조금만 외곽으로 벗어나도 괌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가 있기 때문에 매우 매력적인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괌 자유여행 코스로 가볼만한곳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하다. 과연 괌의 색다른 매력을 볼수가 있는 곳은 어디가 있을까?

괌 저가항공

괌은 미주령 여행지 중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약 4시간 남짓 비행기를 타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대부분의 저가항공들이 늦은 밤 한국에서 출발해서 새벽에 괌에 도착을 하는 루트가 대부분이며 귀국편 또한 아침 일찍 도착하는 편이라고 한다. 덕분에 직장인들은 연차를 많이 쓰지 않고도 휴양지에서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그러나 귀국 시 밤 비행이 힘들게 느껴진다면 제주항공을 추천한다. 오후 5시경 괌에서 출발해서 오후 9시에 인천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기 때문이다.

 

괌 숙소 추천

저렴한 괌 항공편의 경우, 새벽 2~3시에 괌에 도착하는 경우들이 매우 많이 있다. 그렇기때문에 이 시간에 좋은 숙소에 체크인하는 것은 어쩌면 매우 아깝게게 느껴질 수 있으니, 공항 근처의 저렴한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하는 것이 더욱더 합리적으로 여행을 즐길수가 있는 방법이라고 할수 있다.

피시아이 마린 파크

수심 10m 이상의 깊은 바다에서 대형 물고기 떼를 만날 수 있는 포인트이기 때문에 제법 괌에서 스노쿨링으로 유명한 곳 중에 하나이다. 괌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기 때문에 이런 레저를 이용하기 매우 좋으며 꼭 해봐야 하는 레저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스노쿨링 포인트를 몇몇 알아두는 것이 좋다.

 

피시아이 마인 파크는 스노클링만으로 초대형 바라쿠다와 물고기떼를 만날 수 있는 멋진 장소라고 한다. 무료 스노클링이 가능한 곳이지만, 해안에서 스노클링 포인트까지의 접근이 어렵다. 초심자라면 유료 스노클링 세션을 신청해보길 추천하며, 이 경우 나무다리 중간의 계단을 통해 쉽게 포인트에 접근할 수 있다.

이나라한 자연풀장

'이나라한 자연풀장'은 이름 그대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풀장이라고 한다. 그래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자연친화적인 곳이라 그런지 호텔 수영장과는 다른 느낌을 받을수가 있다고 한다. 예전에 윤식당2에서 스페인의 자연풀장이 나온적이 있는데 정말 아름답고 너무 평화로운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스페인은 너무 멀기 때문에 가기 어려웠는데 괌의 이나라한 자연풀장은 이런 느낌을 어느정도 받을수가 있기 때문에 매우 매력적인 곳이라고 할수가 있다. 해안의 바위가 거센 파도를 막아주기 때문에 물놀이를 즐기기 딱 좋은 잔잔한 풀장이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괌의 다른 명소들과는 달리 평화롭고 한가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이라 가족여행객들에게도 매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파오 비치 파크

괌에서 가장 쉽게, 그리고 가장 만족스럽게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장소 중에 하나로 괌에서 필수 코스로 인식이 되는 곳이라고 한다. 위에서 말을 했던 피시아이 마린 파크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스노쿨링 포인트라고 할수가 있다. 이파오 비치 파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그 앞의 해변을 통해 들어가도 된다.

혹은 힐튼 호텔에 주차를 한 후 호텔 수영장 쪽에서 들어가도 될 만큼 얕은 물에서도 스노쿨링을 즐길수가 있어서 매우 매력적인 곳이다. 1m~3m 정도의 수심에서 다양한 산호와 물고기를 만날 수 있으니 초보자라면 이곳에서 스노클링에 도전해 보는것이 좋으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없이 좋은 곳이다. 가장 좋은 스팟은 공원 앞 해변과 힐튼 호텔에서 각각 수직으로 선을 그어 만나는 지점쯤의 산호 군락이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사랑의 절벽

주변의 반대에 부딪힌 연인이 결국 서로를 끌어안고 바다로 뛰어내렸다는 슬픈 전설이 전해지는 괌 여행의 명소 중에 명소이다. 높은 절벽에서 탁 트인 괌의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뷰 포인트이며, 많은 커플들이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자물쇠를 채우는 낭만적인 장소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