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동남아

싱가포르 여행시 주의사항 필수

나미야할아버지 2018. 4. 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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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맛집과 쇼핑의 천국인 나라로 한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자유여행을 선택하는 사람들에게 첫번째로 고려가 되는 나라 이며 추천을 하고픈 나라이다. 일단 싱가포르는 영어를 기본적으로 사용을 할줄 알며 도시가 너무 크지 않고 대중교통도 비교적 잘 되어 있는 편이기 때문이다.

싱가포르의 기후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동남아시아 나라답게 덥고 습한 기후를 자랑하는데 일최고기온 평균은 31.0℃, 일최저기온 평균은 24.1℃이며 연평균 기온은 27.0℃로 연교차가 거의 없이 덥다는 것이 특징이다. 연강수량은 2,342mm로 1년 내내 비가 많이 와서 전형적인 열대우림기후 지역에 속하는 나라이다.

 

연간 강수 일수가 178일로 절반에 가까울 정도로 엄청나게 비가 많이 오는 국가이며 습도고 84%로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고 한다. 밤에도 역시 열대야처럼 후덥지근 한 나라이기 때문에 옷차림과 우산 우비 등을 챙겨 가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싱가포르 여행시 주의사항 어떤것들이 있을까?

싱가포르는 매우 깔끔하고 깨끗한 나라이다. 그 이유는 벌금이 정말 다양하고 사소한 것에도 벌금으로 규제를 하는데 사복경찰이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벌금을 청구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고 한다. 그래서 여행을 가기 전에 어떤 벌금규정이 있는지 찬찬히 알아보고 체크를 미리미리 하고 여행을 가야 불상사가 발생을 하지 않는다.

 

싱가포르의 벌금은 우라나라와 같은 벌금이라고 생각을 하면 큰일나느데 적게는 1만원에서 많게는 몇백만원까지이기 때문이다. 그 몇백만원이라는 벌금이 정말 말도 안되는 것에 벌금을 부과하는 경우들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상상도 못하는 규제이기 때문에 절대 절대 주의해만 한다. 이런 벌금만 주의한다면 매우 무리없이 여행을 할수가 있다.

흡연

싱가포르에서는 지정된 곳 외에서 흡연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싱가포르 내에 전자담배를 가지고 들어가는 것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에 싱가포르로 여행을 가기전에는 전자담배를 집에 놓고 가는것이 좋다. 첫번째 적발시에는 약 150~750달러의 벌금이고 적발횟수에 따라 벌금이 달라진다고 한다. 특히 싱가포르에서는 금연 구역이 많기 때문에 흡연으로 고생을 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있다.

 

쓰레기

싱가포르에 가면 정말 거리에 작은 쓰레기 하나 보기 어려운데 높은 시민의식이기 보다는 무서운 벌금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할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공공장소에서 쓰레기를 버리다가 적발되면 3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는데 한화로 생각을 하면 거의 30만원 정도되는 금액이다.

그리고 3번째 걸리게 되면 '나는 쓰레기를 버리는 몹쓸놈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옷을 입고 일주일에 한번씩 공공장소의 쓰레기를 청소해야 한다고 하니 싱가포르에서는 절대적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일은 해서는 안된다. 이는 외국인에게도 적용이 되고, 싱가프로에서 외국인이라고 해서 예외는 절대절대 없다.

무단횡단

싱가포르에서 무단횡단 시 1천달러의 벌금 또는 3개월의 징역이 처해질 수가 있는 엄청난 중범죄에 해당된다. 만약 두번째 잡혔을 경우에는 첫번째의 2배에 달하는 2천달러 벌금이나 6개월 징역에 처할수도 있다고 한다. 특히 관광객들에게는 무단황단에 대한 감시가 심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싱가포르에서는 절대 무단횡단을 해서는 안된다.

싱가포르는 야간에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고 한다. 밤 10시 30분 ~ 아침 7시 까지는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면 안되며, 이 공공장소는 길거리 뿐만아니라 공원이나 해변도 포함이 되니 관광을 갔을때 정말 주의해야 할듯 하다. 상대적으로 한국인들은 야외에서 술을 마시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규정으로 고생을 하는 이들도 많이 있다고 한다.

화장실 물

싱가포르의 공중 화장실은 경찰들이 변기의 물을 내렸는지 안내렸는지 수시로 확인을 하고 있다. 만약 물을 내리지 않아 경찰에게 걸렸을 경우 1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국인들 중에서는 종종 공중화장실에서 물을 내리지 않는 경우들이 있는데, 150달러는 한화로 약 15만원정도되는 돈이니 절대적으로 물을 내리는 것이 좋을듯 하다.

싱가포르에서는 껌 자체가 금지 물품에 속한다. 껌을 파는 행위와 씹는 행위 모두 금지인데 만약 불법적으로 판매하는 경우 벌금 10만달러나 2년이하의 징역을 받을수가 있으며 껌을 뱉는 행위 역시 벌금형에 치해질수가 있다고 한다. 싱가포르에서 입안이 텁텁하다고 껌을 씹는 행위는 절대절대 해서는 않된다.

와이파이

싱가포르에서는 무단으로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행위를 해킹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함부로 와이파이를 연결하지 않는것이 좋다. 싱가포르에 여행시에는 포켓 와이파이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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