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하기 좋은 계절 알아보자

캄보디아는 인도차이나에서 국토면적이 가장 작은 나라인데 그 면적이 남한의 1.8배쯤 되는 관계로 국토가 그렇게 좁다고 할수는 없다. 캄보디아의 기후는 고온 다습한 열대몬순이며 계절이나 지역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 그렇다면 캄보디아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어떻게 될까?

캄보디아는 동남아 열대지방이라 1년내내 한낮 30도이상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 밤 온도도 무려 25도 정도라고 하니 정말 더운 나라라고 생각을 하면 될듯 하다. 캄보디아는 우기와 건기로 나누어져 있는데, 한국처럼 계절이 변화면 온도가 변화하거나 하지는 않고, 말 그대로 비가 많이 오는 계절과 비가 잘 안오는 계절로 나뉘어 진다.

캄보디아 우기철 : 9월~11월
캄보디아 건기철 : 11월 말~4월 말

3월~5월에는 북서풍이 불고 고온 건조하며 최고 기온이 35℃~40℃정도이고, 6월~8월에는 남서풍이 불고 고온 다습한 날씨를 자랑한다.
9월~11월은 우기로 다습하고, 12월~2월은 건조하며 최저 기온이 20℃이고 최고 기온이 30℃를 자랑한다고 한다.

우기철에 비가 소나기 형태로 잠깐 하루에 몇번씩 오는 스콜성인데 비가 오는 양이 정말 어마무시하다고 한다. 우기철에는 캄보디아의 비는 거의 매일매일 오기 때문에 이런 우기에는 캄보디아 여행에 적합하지 않다. 본격적인 건기철이라고 할수 있는 11월 말부터 4월 말까지가 캄보디아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라고 할수 있다.

이 시기에는 거의 비가 오지 않고, 30도에 육박하는 온도를 자랑한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캄보디아로 여행을 오는 관광객들이 매우 많다. 특히 11월은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이 되는 계절로 캄보디아에서 가장 추운 시기라고 한다. 낮기온은 약 30도 정도이고, 밤기온은 쌀쌀하기 때문에 얇은 긴옷을 입는 사람들도 있다.

밤 기온이 약 20도정도인데, 이때에 현지인들은 겨울 옷을 입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캄보디아에서 가장 더운 계절은 4월로 한낮에는 거의 40도까지 올라가며 낮온도는 30도를 육박한다고 한다. 그래서 가장 캄보디아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11월말부터 2월이라고 할수 있다. 지금은 너무 더운 시기이므로 좀 자제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