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동남아

자카르타 자유여행 주의점 필수

나미야할아버지 2018. 4. 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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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의 수도이고, 동남아시아의 제1 대도시이다. 자바섬 북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북쪽에는 바다와 접해 있는 도시이다. 자카르타는 문화의 중심이며, 다양한 관광지가 위치해 있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대통령 관저, 독립광장, 높이 137m의 독립기념관구(舊), 바타비아성의 유적, 박물관, 어시장, 공화국 방송국, 영웅묘지와, 하구 근처의 구시가지, 전후에 만든 남부의 크바요란새 주택지, 10만 명을 수용하는 근대적 경기장, 남동 16 km 지점에 신설된 라그난 동물원, 남쪽 60 km 지점에 있는 보고르 식물원, 이슬람교 사원과 로마가톨릭 성당 및 개신교 교회(17세기) 등을 들수가 있다.

하지만 자카르타는 거대 규모에 비해서 살기 좋은 도시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고 치안도 그렇게 좋지 않은 편에 속한다. 2016년에는 IS의 테러 사건도 있을 정도로 치안이 그다지 좋지 않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관광을 꺼려하기도 하지만, 주의사항들만 잘 지킨다면 자카르타 역시 관광을 하기 좋다고 생각을 한다.

 

자카르타 기후

1년 내내 30℃ 정도를 유지하는 전형적인 열대기후 지역에 속하는데 건기와 우기가 뚜렷한 기후를 띠고 있다. 일년 내내 30도 안팎인데다 습도 역시 80%를 유지하는 고온다습한 열대 우림국가 중 하나이다. 자카르타의 우기에 해당하는 11월~2월에는 매일같이 폭우가 내리며, 북부 자카르타는 거의 매년 홍수에 시달린다고 한다. 우기에는 스콜성 소나기로 인해서 막상 현지인들은 우산을 가지고 다니지도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우기에는 되도록 여행을 가지 않는것이 좋을듯 하다.

자카르타 여권

자카르타는 30일 미만 관광객들은 비자 없이 체류가 가능한 곳이다. 다만 여권은 6개월 이상 기간이 남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여권만 잘 챙기면 크게 문제가 있지는 않는다.

 

자카르타 화폐

자카르타는 루피아를 사용하고 있다. 환율은 거의 우리나라의 1/10정도라고 생각을 하면 되는데 우리나라의 돈 화폐에 뒤에 0 하나만 더 붙이면 얼추 비슷한 환율을 경험할수가 있다. 1,000원 = 10,000루피아와 비슷한 환율로 루피아 환전은 한국에서 하는것 보다는 달러로 환전후 자카르타 현지에서 달러를 루피아로 환전을 하는 것이 더욱더 좋은 방법이다.

교통체증 및 대중교통

자카르타는 교통체증이 매우 심각한 나라에 속한다. 걸어서 10분거리를 차를 타면 더 오래 걸린다고도 하니 엄청난 교통체증을 실감할수가 있을듯 하다. 무엇보다 자카르타는 대중교통이 발달이 되어 있지 않는데 관광을 다녀온 사람들의 말에 따르며 지하철도 매우 불편하며 버스 또한 많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대부분 자카르타에서는 택시를 이용하고 있다.

자카르타 맥주 빈땅

외국에 관광을 하게 되면 밤에 맛있는 야시장의 음식들과 맥주를 마시는 것을 낙으로 생각 하는 이들도 있다. 인도네시아의 맥주는 빈땅으로 한국에서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맥주를 마셔보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이 있지만 자카르타에서 맥주를 구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고 한다.

무슬림국가로 금주를 하고 있는 지역도 있고, 주세가 많이 붙기 때문에 술 가격 자체가 비싸다고 한다. 술을 좋아한다면 자카르타보다는 휴양지인 발리나 롬복으로 여행을 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자카르타 관광

자카르타의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따만 사파리, 모나스 타워, 자카르타 국립 박물관, 자카르타 씨월드, 따만 미니 등을 들수가 있다. 

현지인들은 주말에 대부분 쇼핑을 하는데 자카르타에서 쇼핑몰이라고 하면 백화점보다 더 큰 개념으로, 백화점은 물론 마트, 음식점, 노래방, 게임방, 영화관 등 거의 모든 오락 시설이 모여있는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카르타의 쇼핑몰은 말 그대로 크고 아름다운데, 건물 자체도 큰데다가 그 안은 명품 매장으로 즐비하기 때문이다. 쇼핑몰에서 길 잃어서 출구를 못 찾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관광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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