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동남아

태국 방콕 4월 날씨 옷차림 추천

나미야할아버지 2018. 4. 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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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전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대표적인 여행지이다. 태국의 관광산업은 무궁무진하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친절한 사람들, 그리고 좋은 리조트들이 즐비하고 있어서 첫 해외여행으로 가장 무난하게 다녀올수가 있는 곳이 바로 태국이다. 또한 저렴한 물가 역시 태국을 사랑할수밖에 없는데, 그래서 오늘늘은 태국 방콕 4우월 날씨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태국은 매년 1,600만 명이 찾는 관광도시로 길거리 음식의 천국이기도 한 방콕은 태국식 면요리와 커리, 해산물이 특히 유명한 곳이다. 워낙 화려하고 아름다운 왕궁과 사원은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손꼽히고 있으며 카오산 로드는 배낭여행자들의 메카로 유명한 곳이다. 택시비가 저렴해 주로 택시를 이용해 관광하거나, 수상교통을 이용하기도 한다. 특히 방콕은 현지의 활발한 길거리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여행객에게 매우 좋은 도시이다.

 

※ 태국의 기후

국토의 대부분이 열대몬순기후라서 몬순기마다 폭우가 쏟아지는 기후를 가지고 있다. 5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가 우기인데, 특히 비가 집중되는 기간은 8-9월이라 이 기간에는 여행을 하기 좀 어려운 부분들도 있다. 태국은 홍수피해가 매우 심한 나라인데, 강이 천천히 흐리기도 하고, 땅이 완만한 편이기 때문이다. 우기때에는 한국의 장마보다 2~3배정도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이점에 신경을 써야 할듯 하다.

※ 방콕의 건기우기

방콕의 건기 : 11월 ~ 5월
방콕의 우기 : 6월 ~ 10월

태국은 베트남에 비해서 넓지만 지역별로 건기와 우기의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는 편인데, 중부인 방콕과 북부의 치앙마이와도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는다. 치앙마이의 건기는 11월~5월이고, 우기는 5월 ~ 10월이다. 그리고 남부의 끄라비는 건기가 11월 ~ 4월이고, 우기는 5월 ~ 10월에 속한다. 특히 한국의 늦 봄 부터 여름, 초가을에는 우기 절정을 찍는데 이때에는 상대습도가 85%에 달하는등 숨이 막힐정도로 덥고, 습하다.

※ 태국 방콕 4월 날씨

현재 4월인 방곡은 건기에 속하기 때문에 여행을 하기에도 적당한 날씨를 자랑하고 있다. 방콕 4월 날씨 경우 평균 최저기온이 26.1도, 평균 최고기온은 34.9도로 서울 8월 상순의 기온보다 높은 매우 무더운 날씨를 자랑하고 있다. 더위를 잘 안타는 이들에게도 방콕 4월의 낮기온은 매우 더운 날씨를 기록한다. 반면에 밤 날씨는 약간 서늘한 수준이고, 워낙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얇은 가디건 하나 정도는 챙겨 가는 것이 좋다.

태국 방콕 4월은 매우 무더운 여름 날씨를 자랑하기 때문에 무리한 일정을 잡는 것은 좋지 않다. 4월의 날씨를 고려하여 일정을 잡고, 또한 많은 관광객들이 있으니 왕궁 일정은 오전에 다녀오는 것이 좋다. 오후에는 방문객들도 매우 많고, 너무 무더워서 오히려 관광을 하기에는 적절치 못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중간중간 수분 섭취를 잊지 않고 하는 것이 건가에 매우 좋다.

또한 옷차림은 너무 야한 옷차림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렇게 무더운 여름 날씨이기 때문에 쇼핑몰이나 호텔에서는 에어컨을 매우 세게 틀고 있어서 추위를 많이 타는 이들에게는 오히려 실내가 매우 춥다고 늘낄수가 있으니 실내용 긴 옷을 챙겨가야 할수도 있다.
오늘은 태국 방콕 4월 날씨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매우 좋은 정보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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