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아시아

일본 온천 유명한곳 좋은곳 베스트

나미야할아버지 2019. 2. 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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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하면 가장 많은 이들이 방문을 하는 여행지라고 한다면 바로 일본이 아닐까 싶다. 아무래도 온천으로 유명한 여행지이기 때문에 더욱더 인기를 끌고 있는데 조용한 온천 마을을 산책하고 정갈하게 정돈된 료칸에서 하루를 마무리를 한다면 이보다 완벽한 여행이 또 어디 있을까 싶다.

유명한 온천마을도 좋지만 때로는 자그마한 소도시 속 온천마을에서 한적하게 즐기는 휴식을 즐기는 것이 더욱더 매력적일수가 있다. 일본에는 온천지역이 매우 많이 있는데 일본에도 각 지역마다 효능과 수질이 다른 다양한 온천이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곳을 선택하는 것도 매우 좋을듯 하다. 그렇다면 일본 온천 유명한곳 어디가 있을까?

게로 온천

일본의 3대 명천으로 유명한 게로 온천 마을은 일본 온천을 대표하는 소도시 중에 하나이다. 기후현 중동부와 나가노현 경계에 위치하는 게로 온천 마을은 효고현 아리마 온천, 군마현 구사츠 온천과 함께 유명해 졌다고 하기 때문에 더욱더 매력적인 여행지라고 할수가 있다. 또한 고즈넉한 분위기 덕분에 일본에 온듯한 느낌을 제대로 느낄수가 있다.

 

그리고 게로온천은 미인 온천으로도 불리고 있는 곳이다. 무색투명한 알카리성 수질이 피부를 부드럽고 매끈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 피부염과 류머티즘,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곳이다. 게로(개구리)라는 마을 이름처럼 개구리 캐릭터를 이용한 시설물이 곳곳에 설치돼 있어 산책하며 둘러보는 재미도 있는 여행지이다.

고토히라 온천

가가와현을 대표하는 작은 온천마을 고토히라도 근래에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일본 온천 유명한곳 중에 하나이다. 특히 다카마쓰를 방문한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더욱더 주목을 받고 있따. 이곳엔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함을 바탕으로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온천시설이 많다고 한다.

 

입욕 후 포근한 느낌이 오래 유지되는 나트륨,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에 효과적인 칼슘 등 수질 종류가 다양하니 각자 취향대로 골라 피로를 달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매우 좋은 일본 온천여행을 만드는 꿀팁 중에 하나이다. 특히 코우바이테이, 고토산카쿠, 고토히라 카단 등 유서 깊은 료칸이 대표적이라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아마가세 온천

아마가세 온천마을은 규슈 오히타현 히타시에 위치해있는 곳이라고 한다. 마을 크기는 작지만 1300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유세깊은 일본 여행지이다. 보기에도 소박하고 옛 정취가 그대로 남아있는 이 마을에는 중앙에 흐르는 강을 중심으로 오래된 상점과 료칸들이 줄이어 있기때문에 일본여행다운 느낌이 든다.

특히 아마가세 온천은 강 주변으로 자리한 혼욕탕이 명물로 꼽히는 곳 중에 하나이다. 온천수는 단순온천수와 유황천으로 이루어져 미백 효과도 있고 혈액순환 및 노폐물 배출에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기 때문에 일본 현지인들도 좋아하는 곳이다. 하지만 강 주변에 있는 혼욕탕은 대부분 마을 주민이 이용을 한다고 한다.

기타유자와 온천

홋카이도 협곡에 위치한 온천마을 기타유자와 역시 일본 온천 유명한곳에 속한다.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고즈넉한 매력을 품고 있는 온천마을이라 그런지 조용한 휴식을 취하기에는 제격이라고 한다. 특히 이곳은 자연 경관이 풍요롭기 때문에 자연과 하나되는 것 같은 느낌으로 온천욕을 즐길수가 있다고 한다.

녹음과 단풍 그리고 새하얀 설경까지 계절마다 색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온천으로 유명해서 그런지 여름 빼고는 모두 온천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특히 겨울에 방문을 하는것이 가장 좋은데 하얀 눈이 쌓인 배경은 노천온천의 즐거움을 배가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겨울 온천으로 가장 가보고 싶은 곳 중에 하나이다.

우레시노 온천

일본 규슈 사가현 남쪽에 자리한 우레시노는 물이 좋아 일본 3대 미인천으로 꼽히는 곳이라고 제법 유명한 곳중에 하나이다. 소박한 도시지만, 오래된 온천 마을답게 고풍스럽고 정갈한 온천탕을 갖춘 숙소가 많기 때문에 전통적인 일본 온천을 즐길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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