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아시아

오사카 주유패스 무료입장가능한곳 총정리

나미야할아버지 2019. 2. 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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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여행을 갈수가 있다면 바로 일본이 아닐까 싶다. 일본여행시에는 주의해야 할점들이 별로 없지만 교통비가 비싸기로 유명한 일본에서 교통패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수가 있다.

특히 오사카주유패스는 전철과 버스 무제한 이용은 물론 오사카의 유명명소를 무료 입장,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오사카 여행 시 주유패스는 필수라고 할수가 있다. 그렇다면 과연 오사카 주유패스 무료입장가능한곳 어디어디가 있을까?

햅파이브 관람차

도시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는 빼놓을 수 없는 오사카여행 필수코스 중에 하나이다. 그 중에서도 주유패스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햅파이브 관람차는 탑승시간이 약 15분 정도이며, 나만의 공간에서 조용히 오사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사카에 갔다면 반드시 타야 한다고 한다.

 

관람차 탑승 후에는 근처에서 푸드코트 먹거리를 즐기고 우메다 돈키호테와도 가까워 쇼핑을 하기에도 매우 좋기 때문에 코스를 짜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이고 주유패스가 없다면 햅파이브 관람차 600엔이라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전망대

오사카 도심에 우뚝 솟은 40층의 고층빌딩으로 그 사이가 동그랗게 연결되어 있는 공중정원 전망대는 오사카에서 손꼽히는 전망대이다. 귀가 먹먹해질 정도로 빠른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360도로 오사카 시내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에 도착을 하게 된다. 하늘의 별이 내려앉은 듯 반짝이는 바닥 조명이 포인트로 최고의 야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오사카 가볼만한곳으로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를 추천한다. 주유패스가 있으면 입장료 무료이고 주유패스가 없으면 우메다 공중정원 입장료 1,500엔이라고 한다.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오사카하면 떠오르는 글리코상이 있고 쇼핑의 성지로 불리는 돈키호테 매장으로 그만큼 도톤보리는 오사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도톤보리 강주변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맛집은 두 말하면 입 아프다. 이 강을 따라 투어할 수 있는 도톤보리 리버크루즈도 오사카 여행코스로 손꼽히는 곳 중에 하나이다. 낮부터 밤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미리 시간예약만 한다면, 언제든 탑승 가능하다. 리버크루즈를 타고 화려한 오사카 도톤보리를 둘러보는 것이 좋다. 주유패스를 반드시 지참하고 리버크루즈 선착장에 방문하면 무료 탑승 가능하고 단, 주유패스가 없다면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900엔이라고 한다.

오사카성 천수각

오사카의 랜드마크로 오사카성에서도 주유패스 혜택을 받아볼수가 있다. 오사카 성의 전망대 '천수각'에 오르면 규모가 어마어마한 오사카 공원과 주변의 시원한 경치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봄에는 벚꽃 명소로 가을에는 단풍명소로 유명하기 때문에 벚꽃 시즌에는 꼭 한번 들려보는 것이 좋다. 주유패스가 있다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주유패스가 없다면 천수각 입장료 600엔이라고 한다.

오사카 레고랜드

오사카 도심과는 조금 거리가 있고, 공항과 가까워 여행을 시작하는 날이나 돌아가기 전에 들르기 좋은 덴포잔 지역이다.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더욱 추천하는 오사카 레고랜드이다. 큰 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복잡하지 않고, 적당히 즐기기에 좋은 오사카 명소라서 그런지 아이들과 함께 하기 매우 좋다.  주유패스가 있다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니 안 갈 이유가 없다. 주유패스가 없다면 레고랜드 입장료 2,300엔이고 아이 동반 없이 성인만 입장할 수는 없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덴포잔 관람차

오사카 시내에 햅파이브가 있다면, 덴포잔에는 덴포잔 관람차가 있다. 높이가 112.5m 되는 관람차를 타고 최고점에 도달하면 오사카만을 시원하게 관람할 수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도 많이 활용이 된다. 한바퀴를 도는 데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일반 캐빈과 발밑이 투명해 아래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크리스탈 캐빈이 있다. 기쁜 소식은 주유패스를 소지한 사람은 두 가지 유형 모두 추가비용 없이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주유패스가 없다면 덴포잔 관람차 800엔이다.

범선형 관광선 '산타마리아 데이 크루즈'

덴포잔 데이 크루즈를 탑승해 시원하게 오사카 바다를 항해할 수 있다. 모두 덴포잔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레고랜드, 덴포잔 관람차와 함께 즐기기 좋은 코스 중에 하나이다. 특히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범선형 관광선 '산타마리아 트와일라이트 크루즈'도 있으니 참고해야 할듯 하다. 단, 주유패스로는 데이 크루즈 또는 트와일라이트 크루즈 둘 중 한 가지만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 주유패스가 없다면 데이 크루즈 1,600엔이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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