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남미 및 아프리카

멕시코 여행지 추천 베스트

나미야할아버지 2019. 2. 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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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다양한 여행지들이 매우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워너비가 있다면 바로 중앙아메리카 북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매력적인 도시 멕시코가 아닐까 싶다. 인디오와 스페인의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기 때문에 다른 여행지에서 맛볼수가 없는 것들을 경험할수 있다.

특히 멕시코는 1/3이 인디오라 불리는 라틴 아메리카 원주민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시내를 비롯해 여행지 곳곳에서 전통 의식들도 볼수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고대 문명들에서 인디오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여행을 만들수가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멕시코 여행지 추천 어디가 좋을지 한번 알아보다.

티후아나

티후아나는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노르테주에 있는 도시. 미국과의 국경지대에 위치한 국제관광도시이다. 그렇기때문에 샌디에이고에서 멕시코로 넘어가는 여행 일정이라면 국경 지대에 자리한 작은 도시, 티후아나를 꼭 들러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멕시코 국경 지역인 티후아나는 샌디에이고에서도 트롤리를 통해 쉽게 닿을 수 있으며 물가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자유여행객들의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여행지 중에 하나라고 한다. 그리고 티후아나 여행을 계획한다면 다운타운인 레볼루션 거리에서의 쇼핑과 드넓은 바다에서의 신선한 해산물도 꼭 즐겨보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멕시코에서 제일 유명한 와인 산지에 속한 곳이기도 하니 해산물과 함께 달콤한 와인도 곁들어보는 것도 매우 좋다.

메리다

메리다는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위치한 도시로 메리다는 아름다운 시가지와 문화적 풍요로움을 갖추어 2000년 아메리카의 문화수도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그렇기때문에 예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라면 멕시코의 메리다를 주목하는 것이 좋다. 다른 도시와 다르게 메리다는 1년 내내 흥겨운 음악과 미술, 공연이 어우러져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화이트 시티'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멕시코에서 치안 역시 굉장히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메리다에는 콜로니얼, 마야 유적, 현대 멕시코의 다양한 건축물들이 돋보이며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그렇기때문에 메리다에 머무른다면 관광과 더불어 식도락 여행 또한 필수라고 한다. 지역 특유의 요리인 '유카테칸'은 독특한 매력과 맛을 자랑하니 꼭 즐겨보길 추천한다.

멕시코시티

비교적 짧은 일정으로 멕시코를 방문한다면 멕시코의 문화와 역사를 압축해놓은 수도, 멕시코시티 여행은 필수라고 할수 있다. 해발 2,000m가 넘는 지대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날씨가 비교적 선선한 편에 속한다. 그리고 계획적으로 정비된 멕시코시티는 소칼로 광장을 중심으로 대성당, 국립 궁전, 라티노 아메리카나 타워 등 주요 명소들이 밀집되어 있어 여유롭게 도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과거 아즈텍 문명이 자리했던 곳인 만큼 대성당과 템플로 마요르 사이에는 아즈텍 원주민의 후손들이 향을 피우는 전통 의식도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교외에 위치한 데오티우아칸을 방문한다면 태양의 피라마드, 달의 피라미드와 같은 유적을 통해 고대 문명을 느낄 수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매력적인 관광지라고 한다.

와하카

멕시코 남부에 위치한 와하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로 화려한 건축물과 매혹적인 유적지 그리고 스페인, 아시아, 인도 음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와하카 특유의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여행자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 중에 하나이다. 와하카 식도락 여행을 할때에는 가장 먼저 시작을 해야 하는 곳이 바로 후아레스 시장이 아닐까 싶다.

후아레스 시장에서는 와하카의 다양한 식재료를 만날 수 있으며 매년 11월 20일에는 얇게 저민 소고기를 듯하는 '따사호'를 즐기는 날로도 유명하니 참고하여 여행을 하는것이 좋다. 그리고 진정한 향토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달콤한 몰레, 치칠로와 매콤한 메뚜기 요리인 '차풀리네스'도 꼭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칸쿤

칸쿤은 미국인들이 은퇴하고 가장 살고 싶은 곳으로 카리브해의 아름다움과 마야 역사를 볼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칸쿤은 멕시코를 대표하는 휴양지이자, 허니무너들의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곳이다. 그래서 칸쿤은 아름다운 산호초는 물론 럭셔리한 리조트, 액티비티, 멸종 동물들까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여행이 가능하다.

칸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마야의 고대 도시 문명지인 치첸이샤 투어를 꼭 경험하는 것이 좋다. 치켄이샤는 천년세월의 문명이 숨쉬는 숭고한 땅으로 천문학과 건축기술이 한데 어우러진 마야유적은 신 세계 7대 불가사의에도 이름을 올렸고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돼 있다. 그리고 칸쿤의 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코코봉고 클럽도 함께 체험해보며 로맨틱하고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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