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남미 및 아프리카

칸쿤 여행 일정 추천 코스

나미야할아버지 2018. 5. 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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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은 결혼을 하고 처음으로 가는 여행으로 매우 로맨틱하면서도 편안한 휴양을 즐길수가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신혼여행은 최소 4박, 혹은 10일 이상 갈수가 있는 휴가이기 때문에 최대한 멀리 여행을 떠나는 것도 매우 좋다.
그래서 오늘은 맥시코 칸쿤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휴양과 허니문의 성지로 익히 알려진 멕시코 칸쿤은 정말 이곳으로 여행을 갈망하는 이들이 한둘이 아닌듯 하다. 칸쿤은 멕시코의 가장 동쪽에 있는 킨타나로오주(Quintana Roo)에 있는 해변 도시로 유카탄 반도의 북동부에서 카리브해에 면해 있는 멕시코가 자랑하는 대규모 휴양지이다.

 

'칸쿤'이란 말은 마야어로 뱀을 뜻한다.1970년대에 멕시코 정부가 본격적으로 개발해서 너비 400m 정도의 좁고 긴 L자형 산호섬 위에 설비가 완비된 초현대적 호화호텔들이 해변을 따라 늘어서면서 훌륭한 휴양지가 되었다. 에메랄드빛 초록색의 바다에서 수상 스포츠를 비롯하여 골프·테니스 등을 1년 내내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흰 모래도 인기를 끌어 아카풀코와 함께 국제적으로 소문난 곳이다.

칸쿤 기후

열대 사바나 기후를 가진 멕시코 칸쿤은 건기와 우기가 뚜렷해 허리케인과 비가 잦은 우기만 피한다면 여행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한다. 칸쿤여행 최적인 시기로는 멕시코 건기인 11월 무렵에서 5월 사이, 또는 7~8월의 여름이 좋아고 하니 이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칸쿤 시차는 한국시간에 비해서 약 -14시간정도 차이가 나고 비행시간은 최소 17시간 15분 소요 정도 된다고 한다. 그리고 경유 1회를 한후 칸쿤 국제공항에 도착을 한다고 한다. 칸쿤 언어는 스페인어, 영어를 사용하고 칸쿤 전압은 110V, 60Hz이기 때문에 변압기, 멀티 어댑터는 필수라고 할수 있다. 칸쿤 화폐는 페소, 달러이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칸쿤 셀하

칸쿤 근교에는 엄청난 규모의 '천연' 워터파크가 여러 군데 있는데 대표적으로 셀하와 익스플로르 등이 있다. 소문에는 우리나라 캐러비안베이가 셀하를 본따 만들었다고 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매우 유명한 곳이다. 그리고 멕시코 내에서도 치안이 가장 안전하기로 유명한 셀하는 휴양을 즐기기에 매우 좋은 휴양지 중에 하나라고 한다. 

무엇보다 푸른 해변을 뒤로 탁 트인 뷰를 자랑하는 리조트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셀하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하니 허니문으로는 제격인 곳이 아닐까 싶다. 셀하에서는 열대어와의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스노클링이 가장 성행하지만 자전거 하이킹, 미니 열차를 이용한 정글투어도 인기를 얻고 있다. 신혼여행은 물론 가족 단위로 찾아도 좋은 곳이라고 한다.

치첸이트사

문명이 꽃피운 나라 멕시코이기 때문에 단연 역사 유적을 빼놓을수가 없는데 칸쿤의 치첸이트사는 마야 문명에 대해 한번쯤 호기심 가져 본 여행자라면 당일로 일정로 관광을 하기 좋은 곳이라고 한다. 치첸이트사는 멕시코 유카탄반도 북서부의 도시 메리다의 동쪽 약 110km 지점에 있는 마야문명의 대유적이라고 한다.

마야인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이 피라미드는 계단 수 하나하나에도 천문학적인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하니 정말 인상적인 관광지가 되지 않을까 싶다. 유적은 8㎢의 넓은 지대에 걸쳐 있고, 카스티요(높이 25m의 피라미드)와 그 동쪽의 ‘전사의 신전’, 도로 건너편의 ‘천문대’ 등이 알려져 있다.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고 하니 칸쿤을 대표하는 관광지이다.

센트로, 라스 빨라빠스 광장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액티비티가 발달한 칸쿤은 카리브해에서만 볼 수 있는 블루블루함이 정말 매력적인데 좀 더 번화한 곳을 원한다면 센트로 혹은 라스 빨라빠스 광장을 선택해도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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