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남미 및 아프리카

페루 여행 일정 필수코스

나미야할아버지 2018. 7. 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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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가장 핫한 여행지가 있다면 바로 페루가 아닐까 싶다. 미지의 고산도시 마추픽추를 건설한 태양의 제국 잉카문명의 나라 페루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만큼 이국적인 분위기와 고산도시들의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여행을 다녀온 이들이 입을 모아서 추천을 하는 곳이다.

페루는 한국보다 약 14시간 느린 시차를 가지고 있으며 아직 직항이 있는 곳은 아니다. 미화(달러)로 환전 후 현지 도착 후 환전소에서 솔(NUEVO SOL)로 환전을 하는 것이 좋으며 콘센트는 11자와 우리나라의 콘센트와 혼용을 하고 있으니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여름에도 더위가 심하지 않고, 연중 온난다습한 날씨를 자랑하며 리마지역 같은 경우는 기온은 13∼30℃로 견디기 쉽고, 대부분의 지역은 습도가 낮다. 연중 쾌적한 날씨를 자랑하는 상춘 국가 페루이지만 하지만 햇빛이 강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이다. 페루는 해발이 높은 지대에 위치해있어 4계절에 큰 기온 변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항상 봄과 같은 날씨를 유지하기 때문에 언제 가도 좋은 날씨를 자랑한다.

마추픽추

아메리카에서 유일하게 고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페루는 마음 아픈 역사를 견디고 보존되어 있어 더 의미 있는 여행지가 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잉카의 가장 위대한 유산은 마추픽추라고 할수가 있는데 공중 도시라고 칭해지며 해발 6000미터에 숨어있었던 잉카의 문명 페루에서 만날수가 있다.

 

페루의 고대문화는 쿠스코에서 북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해발 2,450m의 고지에 있는 잉카 제국의 '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의 유적에서 발견할 수 있다. 맞추픽추는 2개의 뾰족한 봉우리 사이 말안장 모양의 지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스페인 침략자들에게 발견되지 않았으며 1911년에 이르러 예일대학교의 히람 빙엄에 의해 발견되었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전에 세워진 도시로서 마추픽추처럼 거의 사람의 손이 미치지 않은 곳은 드물다.

티티카카호

해발 4,000m에 달하는 고산지대에 위치한 티티카카호는 인디언 원주민 계열의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거대한 호수라고 한다. 티티카카 섬과 콰티섬 등과 같이 고고학적  유적이 남아있은 섬들은 가장 오래된 문명 발상지로 추정되어 역사적으로도 시각적으로도 너무나 가치 있는 곳이라고 한다.

 

남아메리카의 안데스 산맥 해발 3,810m 지점에 있다. 서쪽으로는 페루, 동쪽으로는 볼리비아의 국경지대에 걸쳐 있다. 너비 80㎞이며, 북서에서 남동방향으로 192㎞ 뻗어 있다. 남아메리카에서 마라카이보 호 다음으로 큰 호수이며, 25개 이상의 강이 티티카카 호로 흘러든다.
12~3월의 여름 우기 동안 수위가 상승하며 건조한 겨울 동안 정상수위로 돌아온다. 극소량의 염분을 함유한 호수인 티티카카 호는 어류가 한정되어 있다. 톱미노와 메기 등 2가지가 주종을 이루며, 호수의 얕은 지역에는 0.3m 길이의 큰 개구리가 서식한다. 티티카카 호에 있는 41개의 섬 가운데 몇몇은 인구가 조밀하다. 섬들과 호숫가에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발상지임을 증명하는 유적지가 있다.

파라카스

남미 바다사자와 푸른발 부비새, 훔볼트 펭귄 등 희귀 조류가 서식하고 있어서 매우 색다른 경험을 할수가 있는 곳이다. 그리고 뿐만아니라 파라카스 반도 언덕에는 나스카 문양과 유사한 대형 촛대 문양이 새겨져 있어 더 신비로운 여행지라고 한다. 페루에 왔다면 꼭 한번 들려보는 것이 좋은 여행지라고 한다.

 

피스코주를 이루는 여덟 곳의 행정구역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주요 도시는 B.C.1000년 경에 파라카스 문화가 발달했던 아데마스이며, 파라카스 반도와 파라카스 만 남부, 바예스타 반도는 남미 바다사자와 푸른발 부비새, 펠리칸, 훔볼트 펭귄 등 희귀 조류의 서식지로 1975년 국립 자연 보호 지역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쿠스코

해발 3,400m 고도에 위치한 잉카의 중심도시 쿠스코라는 도시로 이후 스페인의 식민정책으로 인해 잉카의 건축물들은 가톨릭 양식의 건축물로 변화했지만 잉카의 당시 토시 이용 방식의 흔적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한다. 잉카인들의 세계관을 반영해 도시 전체가 퓨마 모양인 쿠스코 잉카의 숨은 숨결 만날수가 있어서 대표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쿠스코는 과거 잉카 제국의 수도였으며, 근처에 마추픽추가 있어서 페루에 왔다면 대부분 이곳을 지날수 밖에 없다. 쿠스코는 주위에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으로 도시가 확장됨에 따라 주위 골짜기로 시가지가 확장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로 인하여 차 한대가 들어가기도 쉽지 않은 좁은 골목길이 다수 있어 스즈키 알토나 티코와 같은 경차가 택시로 자주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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