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셸 신혼여행 가기 전 꿀팁

세이셸은 사실 아프리카 인도양 서부 마다가스카르 북동쪽에 있는 섬나라로 일반인들이 쉽게 휴양을 보내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운 곳이긴 하다. 그래서 최근에는 신혼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매우 아름다운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세이셸은 지상 마지막 천국이라고 불리우는 휴양지로 인도양에 위치한 곳이라고 한다. 총 11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섬나라로 전 세계의 연예인과 유명인사들이 즐겨찾는 숨겨진 휴양지로 유명하다고 한다.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해변으로 인해서 전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휴양지인데 그렇다면 여행 가기전 알아두면 좋은, 세이셸에 대한 총정리를 해볼까 한다.

여행하기 좋은 시기

세이셀은 24~31도의 따듯한 기온이 1년 내내 유지하고 있고, 습도로 많이 높지 않아서 1년 내내 여행을 떠나기 더없이 좋은 나라라고 한다.

환전

세이셸은 루피를 사용하고 있지만 유로도 사용이 가능한 곳이다. 또한 마스터와 비자 모두 통용이 되기 때문에 굳이 루피로 환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비자 및 예방접종

세이셸은 무비자 30일까지 여행이 가능한 곳이며 청정지역이라 특별한 예방접종이 필요한 곳도 아니다. 근래에 지카바이러스 때문에 동남아 여행을 가기 꺼려지는데 세이셸은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교통

주요 섬이 몰려있어서 고속 페리나 경비행기로 5~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하루에 2~3개 섬 투어가 가능하며 가장 대표적인 교통수단인 버스의 평균 요금은 500~1000원정도라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항공

세이셸은 평균 13시간의 비행시간을 자랑하는데 두바이나 도하, 싱가포르를 경유해야지만 닿을수가 있는 곳이라고 한다. 항공편은 에미에이트 항공에서 현재 일 2회로 가장 많이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세이셸 액티비티

세이셸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수가 있는 곳이다.

1년내내 : 세일링, 스노클링
5~9월 : 서핑/윈드서핑, 트래킹
3~5월/9~11월 : 다이빙
10~4월 : 낚시
4~10월 : 탐조

세이셸 관광 코스 추천

마헤 섬

빅토리아 관광
세상에서 가장 작은 수도인 빅토리아가 위치해 있고 시계탑을 중심으로 걸어서 3시간 정도면 시내 관광을 할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매우 작은 수도라서 그런지 도보로 관광을 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밀림 트래킹
원시림 그대로의 몬 세이셸과 국립공원은 2가지 레벨 코스가 있다고 한다. 원시림은 물론이고 원시 동물들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서 마치 지구가 아니라 판타지 세계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세이셸을 한눈에 보려면 정상을 추천한다.

해변추천
세이셸 마헤섬의 해변중 유명한 곳은 2곳인데 전망이 아름다운 발롱 해변과 서핑의 천국으로 불리우는 앙스 인텐더스 해변이 있다. 개인적으로 허니문으로 왔다면 발롱해변을 추천한다.

프랄린 섬

코코 드 메르
유네스코 지정 자연유산인 발레 드 메 국립공원으로 1억 5천만년 전 원시림 그래도 남아있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씨앗인 코코 드 메르는 세이셸 프랄린 섬의 대표적인 관광코스이니 세이셸에 여행을 갔다면 반드시 가봐야 하는 곳이라고 한다.

앙스 라지오
아름다운 절경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해변으로 200년도 넘게 산 자이언트 육지 거북을 쉽게 만날수가 있다고 한다. 육지거북 역시 사람들을 피하지 않아 관광객들이 사랑을 듬뿍 받는 해변 중에 하나라고 한다.

라디스 섬

라디그
환경보호를 위해서 차량 운행이 통제된 곳으로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희귀 조류와 알 낳는 바다거북 탐방이 가능하다고 하니 관광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앙 수스 다정
내셔널지오그래픽과 CNN에서 극찬을 하고 BBC가 죽기전에 꼭 가보하야 할 곳으로 선정한 세계 유일 기암괴석 해변으로 너무나 신비로운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이다. 속이 다 보일정도로 맑은 물을 자랑하고, 파도도 매우 잔잔하며 수심도 얕아 휴양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의 배경이 된 곳으로 세상에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곳이다. 세이셸을 대표하는 해변이니 꼭 한번 들려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