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여자 혼자가는 여행 주의사항

나미야할아버지 2019. 1. 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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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여행의 트렌드를 보면 자신의 혼자서 여행을 가는 것이 매우 성행을 하고 있는듯 하다. 아무래도 혼자 여행은 같이 가는 일행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더욱더 매력적인 여행이 될수가 있다. 하지만 여자 혼자가는 여행 에서는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혼자 여행을 간다면 꼭 참고하여 여행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호텔에서 신원 노출 최소화

혼자 호텔에서 좀 더 안전하게 머무는 방법은 여러 가지를 들수가 있다. 체크인할 때 엘리베이터 근처의 방을 달라고 하면 어두운 조명의 긴 복도를 매번 걸어 다니지 않아도 되며 숙박부를 작성할 때 성별을 체크하는 박스는 건너뛰는 것이 좋다. 그리고 추가로 프런트 데스크 종업원에게 룸넘버를 크게 얘기하는 대신 적어달라고 하면 머무는 방을 본인 외에는 알기 어려워 더욱 안전할 수 있으며 밖으로 나갈 때마다 키를 프런트 데스크에 맡겨야 할 경우, 절대 카운터에 키를 놓고 나가지 않도록 하자. 종업원이 직접 안전한 곳에 열쇠를 놓는지 확인을 하는것이 좋다.

 

도착은 오전이나 오후에

우리나라는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편의점이 있지만 다른 나라는 우리나라와 상황이 다르다. 버스 혹은 기차역 주변은 다소 무섭거나 황량하기도 하고, 소도시의 경우 가게들이 일찍 문 닫는 경우들도 매우 많이 있다. 낮에는 그렇게 아름다웠던 마을도 저녁이 되면 텅 빈 거리로 으스스 해지기도 하고, 화려했던 도시가 밤이 되면 환락가로 변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목적지에 오전이나 오후에 도착하는 항공권을 선택해 어두워지기 전에 쉽게 숙소를 찾고, 새로운 환경에 좀 더 빨리 적응을 하는 것이 좋다.

너무 노출이 심하지 않은 의상

한국만큼 치안이 안정적이라면 걱정을 할필요가 별로 없겠지만 치안이나 여성 인권이 그렇게 좋지 않은 나라들도 상당히 많이 있다. 그리고 더운 나라를 여행하다 보면 핫팬츠, 민소매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곤 한다. 불필요한 시선을 거두고 싶다면 과도한 노출은 피하는 것이 좋다. 물론 불미스러운 일의 원인이 여성의 복장 때문이라고 할 수 없지만, 과다 노출을 피하는 것이 남성들의 과도한 관심을 피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니 미리 조심을 하는 것이 나쁘지는 않다. 한국처럼 여성을 존중해주는 남성들이 있는 나라는 그렇게 많지 않다.

여권, 문서 등의 보관은 철저하게

만약 전대를 찰 경우 돈을 넣는 지갑용이 아니라 보관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돈을 꺼내기 위해서 계속 옷 안에 손을 넣는 것은 오히려 시선을 끌 수 있는 행동이기 때문에 오히려 좋지 않을수가 있다. 비상금금 등 중요한 것들을 전대에 넣고, 가방이나 작은 지갑 안에 하루에 쓸 돈을 넣어 다니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 중에 하나이다. 또한 여권 사본과 신용카드는 별도로 안전한 곳에 보관을 해야만 한다.

일행을 만들자

때로는 일행을 만들어 함께 움직이는 것이 훨씬 안전한 상황이 많을수도 있으며 더욱더 즐거운 여행을 만들수가 있다. 예를 들어 오후에 숙소에서 대화를 나눈 사람들과 함께 저녁에 레스토랑이나 바에 가서 놀며 새로운 친구들을 만들면 여행이 더욱더 풍성해 진다. 작은 호텔이나 호스텔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여행자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곳이니 숙소를 잡을때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바디랭귀지와 문화 알아두기

국가에 따라 같은 동작이 완전히 다른 뜻으로 쓰일 수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 그 나라만의 바디랭귀지의 미묘한 의미와 현지 문화를 미리 공부하고 가면 오해할만한 행동이나 상황을 피할 수가 있다고 한다. 또한 여행을 더욱 풍족하고 즐겁게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이고 여행을 다니다 의심스러운 상황이 생길 때는 현지인들의 행동들을 관찰하고 따라 해보는 것이 좋다.

확실한 거절

외국을 여행하다 보면 자기 의사를 분명히 밝히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특히 한국 여성들이 더욱더 이런 경향이 많은듯 하다.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표현을 제대로 못 해 원치 않는 물건을 구입하거나, 남자들이 집적거릴 때도 확실히 거절하지 못해 이상한 상황으로 몰아가도록 방치하는 경우들을 본적이 있다. 확실한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도록 미리 현지어 몇 문장을 알아가거나, 표현이 생각이 나지 않을 때는 영어로 ‘NO’ 혹은 바디랭귀지를 써서라도 의사 표현을 확실히 하는 것이 민망하거나 곤란한 상황을 만들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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