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2019년 해외여행 트렌드 알아보자

나미야할아버지 2019. 1. 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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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로운 새해가 밝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2019년에는 새로운 트랜드를 찾는 이들이 적지 않다. 물론 여행에도 이런 트렌드에 대해서 민감한데 2019년은 여행 산업에 흥미로운 변화가 많은 한 해가 될 것이며 최고의 여행 경험을 갈망하는 추세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렇기때문에 오늘은 2019년 트렌드 별 여행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의미

여행을 하나의 새로운 자기 충족의 방법으로 바라보게 되면서 2019년에는 여행을 통해 인생의 기술 및 실용적인 배움의 가치를  얻는 의미 부여형 여행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간편

'편의성'이 강조된 여행이 각광받을 전망이다. 인공지능(AI), 가상 현실(VR), 음성 인식 등의 기술을 실제로 탑재한 여행 서비스가 더 늘어나면서 이 같은 트렌드가 주목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탐험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2019년 달 궤도 우주 정거장 건설 착수 계획을 밝힌 이유로 우주여행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주여행이 현실화되기 전까지 지구상에서 탐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한다.

체험

체험과 경험을 중요시하는 현 트렌드가 여행자들의 결정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개개인의 행복을 위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여행을 중요시하면서 매 순간을 즐기고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둔 여행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에코

지속 가능한 환경 보존을 위해 실생활뿐만 아니라 여행지에서도 노력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그래서 요즘에는 숙박업체들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여행자들 또한 관광지에 버려진 플라스틱이나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통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환경보호에 대한 많은 이들의 인식이 좋아지고 있다.

이슈

인권, 평등, 노동 등 사회문제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행지 선정에도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서 더욱더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현지인과 공생하는 '공정 여행'. '착한 여행'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질 뿐만 아니라 성별, 인종, 성적 취향과 관계없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한다.

 

맞춤

테마 여행지 등 여행자 개개인의 관심과 취향이 반영된 단편 콘텐츠 형태로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디지털 투어 가이드나 맞춤형 여행 정보 제공 서비스와 같은 기술 혁신에도 관심이 커진 것으로 전망이 된다.

매력

개인 맞춤 여행이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매력적인 여행지로 저마다 떠날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적지 않다. 각 여행자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짧지만 알찬 여행을 위해 교통 분야의 혁신과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숙소에 대한 니즈가 커질 전망이라고 한다.

해저 숙소 : 콘래드 몰디브 랑갈리 아일랜드

세계 최초의 해저 호텔로 콘래드 몰디브 랑갈리 아일랜드에 위치해 있으며 이 호텔을 건설하는 프로젝트 이름이 ‘무라카’(Muraca)였다고 한다. 이 호화로운 해저 호텔은 2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낮은 층이 인도양 해저 5미터 아래에 위치해 있는 이유로 물고기가 머리 위를 수영하는 이색적인 모습을 즐길 수가 있어서 2019년 여행 트렌드에 매우 잘 어울리는 숙소 중에 하나이다.

 

무라카 안에는 침실, 거실, 욕실, 레스토랑 등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숙소에 전면이 유리로 된 수중 레스토랑인 Ithaa Restaurant 또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색다른 느낌을 주는 숙소라고 한다. 마치 인어가 된 듯한 기분으로 바닷속의 환상적인 경치를 감상할 수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특별한 경험을 할수가 있다고 한다.

기린 숙소 : The Giraffe Manor

동물들을 좋아한다면 꼭 한번 가봐야 하는 숙소가 있는데 바로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에 위치한 기린 호텔이다. 한 동물 애호가가 멸종 위기의 기린을 지키기 위해 개인 별장을 개조한 호텔로 룸의 개수가 10개로 많지는 않지만 방에서 창문 넘어 먹이 주는 체험 등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특별한 곳이다. 호텔 곳곳에서 기린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미지의 세계 탐험의 시작으로 방문해 보는 것도 매우 좋을듯 하다.

이글루 숙소 : Kakslauttanen Hotel

핀란드 남쪽 사리셀카에 위치한 칵슬라우타넨 호텔(Kakslauttanen hotel)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호텔' 리스트에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쏟아질 듯한 밤 하늘의 별과 아름다운 오로라를 유리 벽 한 장 사이로 만날 수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특별한 밤을 위해서 꼭 한번 묵어봐야 하는 곳이다.

객실 전체가 유리 돔으로 이뤄져 있어 독특하고 신비한 경험이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정말 아름다운 밤을 보낼수가 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객실마다 오로라 알람이 설치되어 오로라를 놓칠 일이 없다고 하니 에스키모가 된 듯한 기분으로 오로라 감상까지 일타이피를 노려볼수가 있는 그런 숙소가 아닐까 싶다.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 호텔

미국 플로리다 주의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니랜드는 다양한 테마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사파리 등의 다양한 배경으로 호텔 전체가 꾸며져 있으며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매우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영화마다의 테마로 화장실 수도꼭지부터 어메니티, 그리고 인테리어까지 감탄이 절로 나온다.

'스타워즈' 배경의 호텔에서는 묵는 고객은 영화의 출연진 복장을 하고 객실에서 우주를 바라보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영화 속 전투를 체험하는 놀이시설과 우주선을 조종하는 체험형 어트랙션 등도 탑승 가능하다고 하니 동심으로 돌아갈수도,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하기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어디에 있을까? 디즈니 애니멀 킹덤 롯지에서는 창밖으로 동물들이 거니는 모습을 볼 수도 있어 인기 만점이다.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레고랜드 호텔

레고랜드 말레이시아 리조트에는 워터파크 외에 야외 수영장 및 어린이 수영장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고 어른들의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숙소라고 할 수 있다. 호텔 내 249개의 독특한 테마를 가진 객실에는 편안한 숙박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데 특히 아이들을 생각해 유아용 세면대 등이 비치되어 있다. 키덜트 족이 늘어나면서 레고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졌는데, 레고 팬이라면 꼭 한 번 레고랜드 호텔에서 숙박해 볼 것을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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