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지 추천 순위 알아보자

신혼여행은 결혼식 이후 신혼부부가 함께 떠나는 여행으로 전통혼례의 합궁례에 해당하는 절차를 뜻하데 60년대 후반부터는 일반적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이 일반적이게 되었다. 예전의 신혼여행은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거나 혹은 호텔에서 1박을 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이런 신혼여행은 점차 해외여행을 가는것이 보편적이게 되었고, 다양한 관광지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사실 결혼식은 로맨틱하다고 생각을 하는 이들이 많겠지만 결혼식을 치뤄본 이들이 말을 하는 것은 대체적으로 '피곤하다'라고 한다. 아침 일찍부터 준비를 해야 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고, 식 순서에 따라 이리저리 치이기 때문일수도 있다.

그해서 대부분 신혼여행지는 휴양을 선택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신혼여행지 추천 어디가 좋을까?

하와이

유명 연예인 부부, 스포츠 선수 등 다양한 셀럽이 즐겨 찾는 여행지 '하와이'는 명불허전 신혼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실제로 하와이는 신혼여행 포털 사이트 검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허니문리조트 통계에서도 25.5%를 차지하며 TOP1에 랭크된 지역으로 신혼여행지하면 대표적인 곳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하와이는 1년 내내 날씨가 온화하기 때문에 봄,여름,가을,겨울에 제한되지 않고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신혼여행지다. 최근에는 와이키키 비치를 보유한 오아후 뿐아니라 마우이, 카우아이, 빅아일랜드 등 이웃섬도 더불어 인기신혼여행지로 자리잡고 있다. 쇼핑+휴양+관광+먹거리+즐길거리 모두가 통합된 지역으로 허니문 가성비는 물론 만족도도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다.

몰디브

신혼여행의 로망은 단연 에메랄드빛 바다가 끝없이 펼쳐진 휴양지이다. 수많은 휴양지 중에서도 가장 로맨틱한 곳으로 꼽히는 곳이 바로 몰디브가 아닐까 싶다. 대표 신혼여행지로 자리매김한지 오래인 몰디브는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수중 속 다양한 생물과 함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15.5%를 차지하며 신혼여행지 순위 2위를 차지한 몰디브는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대표 신혼여행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과거 초호화 럭셔리 신혼여행지의 대명사였다면 최근 합리적인 비용의 리조트들이 대거 오픈하면서 가격 장벽이 꽤 낮아져 더욱 인기를 끄는 곳이 되었다. 몰디브는 1섬 1리조트를 갖춘 지역으로 일단 섬에 들어가면 다시 나오기 힘든 지역이다. 따라서 신혼부부들에게있어 몰디브 리조트 선택은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스페인

부부가 함께 긴 휴가를 받을 수 있는 신혼여행이기 때문에 많은 신혼부부들이 신혼여행지로 유럽을 선택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특히 유럽 특유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호텔은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유이기도 하다. 유럽은 꾸준히 사랑받는 지역으로 허니문리조트 통계에 따르면 2018년 한해 13.2%의 지지를 받으며 TOP3에 랭크되었다.

 

신혼여행으로 유럽을 떠나지만 유럽 전역을 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2018년 가장 사랑받은 유럽 인기지역은 스페인과 이탈리아로 집계되었다. 이탈리아의 경우 유럽의 화려함과 전통이 살아 숨쉬는 지역으로 유럽 허니문 코스에서 단연 인기가 높다. 특히 이탈리아의 경우 주요 도시마다 특색이 뚜렷하기 때문에 항상 아름다운 신혼여행지다. 일반적인 코스로는 '베니스-피렌체-로마'를 꼽을 수 있고 소렌토, 나폴리처럼 해안을 끼고 있는 남부 지역 도시들도 매력적이다. 스페인은 유럽의 화려함과 전통이 동시에 살아 숨쉬는 지역이다. 송중기-송혜교 커플도 선택한 지역으로 2018년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스페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세비야' 혹은 스페인의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톨레도'를 추천한다.

칸쿤

4-5년 전만해도 멕시코의 '칸쿤'은 인기 신혼여행지가 아니었지만 지금은 TOP4에 랭크될 만큼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지역 중에 하나이다. 다소 멀게 느껴지는 지역임에도 신혼부부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매년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곳이다. 허니문리조트 통계에 의하면 전년대비 4% 정도 오른 11.15%를 차지하여 발리를 제치고 TOP4에 위치했다.

 

칸쿤의 경우 미국인들이 은퇴후 가장 살고 싶은 곳으로 정해질만큼 전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지역이라고 한다. 특히 칸쿤에 위치한 리조트들은 대부분 올인클루시브 플랜을 갖추고 있어 더욱 인기가 높기 때문에 신혼여행지로 손색이 없다고 한다. 칸쿤의 대표적인 리조트는 이베로스타 프리스티지, 시크릿 더 바인이 있다.

발리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TOP5를 차지한 지역은 바로 인도네시아의 발리이다. 우리에게는 익숙한 신혼여행지로 한국에서는 꿈의 신혼여행지로 먼저 자리 잡았던 지역이지만 최근에는 가족 여행, 자유 여행으로도 유명한 지역이다. 최근 서퍼들이 사랑하는 지역으로 텔레비전 예능에도 노출되어 한국의 신혼여행객들에게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다. 동남아 최고급 휴양지로 꼽히는 발리는 허니문리조트 집계 11.06%를 차지하며 TOP5에 위치했다.

발리에서 인기 있는 리조트는 리츠칼튼 리조트와 반얀트리 발리 리조트를 들수가 있다. 발리 리츠칼튼 리조트는 명품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게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중국인, 일본인 등 아시안을 찾아보기 힘든 리조트로 유명하다. 반얀트리 발리의 경우 발리에서 가장 럭셔리한 풀빌라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다른 리조트, 호텔 등과 떨어져 있는 위치가 신혼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다. 웅아산 지역에 위치한 반얀트리 발리는 둘만의 프라이빗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허니문을 즐길 수 있어 늘 사랑받는 리조트다.

코사무이

유러피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중 한곳인 '코사무이'는 최근 국내의 신혼여행 수요에서도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한다. 동남아시아에는 아름다운 허니문 지역이 많지만 고급 휴양지로 손꼽히는 지역은 '발리'와 '코사무이'가 대표적이라고 할수 있다. 단, 코사무이는 날씨의 영향을 받는 지역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봄, 여름, 가을이 추천 계절이다.

대표적인 태국의 신혼여행지 푸켓보다는 덜 복잡하고 고급 휴양지의 화려함을 갖춘 지역으로 TOP6에 위치했다. 허니문리조트에서 밝힌 통계에 의하면 코사무이는 전년 대비 약 2%가 증가한 9.3%의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코사무이를 찾는 신혼부부들의 사랑을 받는 허니문 형 리조트에는 코사무이 W리조트와 반얀트리 리조트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고 하니 여행에 있어서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