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요즘 뜨는 여행지 핫한곳 두번째

나미야할아버지 2018. 12. 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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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은 정말 누구라도 좋아하는 듯 하다. 근래에는 해외여행에 대해서 그렇게 부담이 없어지면서 많은 이들이 해외여행을 떠나고 있는데 하지만 누구나 가는 그런 곳은 이제는 질렸다고 할수가 있다. 요즘 뜨는 여행지 과연 어디일까?

영국항공이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2019년 꼭 가보아야 할 여행지’ 19 곳을 선정, 새해 인기 여행지 전망을 발표했다. 전에 9개의 국가들을 살펴보았는데 오늘은 나머지 10개의 국가들을 살펴볼까 하다.

라스베이거스(Las Vegas)

라스베거스는 워낙 많은 이들이 지금도 찾고 있기 때문에 요즘에 뜨는 여행지라고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가기 어려운 곳이기는 하다. 라스베거스는 밤새 조명이 꺼지지 않는 유흥과 도박의 도시이자, 뉴욕에 뒤지지 않는 맛집과 뷔페가 즐비한 도시. 카지노와 함께 화려한 쇼, 유명셰프들의 레스토랑까지 여행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국의 대표 관광지라고 할수가 있다.

 

영국항공은 런던에서 신 시티(Sin city) 라스베이거스로 가는 노선을 매일 운항을 하고 있다. 마치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라스베이거스는 다른 곳과는 비할 데 없는 매력을 지닌 도시이다. 네온 불빛으로 채워진 번화가에서는 웅장한 수영장 파티, 정신없이 돌아가는 카지노, VIP 경험, 24시간 음식점 등 즐거움, 엔터테인먼트, 운, 명성 등 많은 것을 누릴 수 있다.

도쿄(Tokyo)

2019년 럭비 월드컵을 개최하는 일본의 수도 도쿄도 2019년 인기 여행지가 될 전망이라고 한다. 북적이는 이 도시는 네온 불빛이 비치는 고층건물, 차량, 사람들로 넘쳐나는 거리부터 역사적 사찰과 전통문화에 이르기까지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져 있기 때문에 정말 호불호가 없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도쿄는 아사쿠사에서 일본의 옛 에도시대 모습을 볼 수 있고, 하라주쿠에서 일본의 개성있는 옷과 악세사리를 쇼핑할 수 있다. 밤에는 시부야의 이자카야와 나이트클럽에서 일본의 밤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도쿄타워와 레인보우브릿지는 일본의 대표 야경 포인트이기도 하다. 도쿄 디즈니랜드도 도쿄여행의 인기 코스다. 덴돈, 잔코나베, 무조림 등 조촐한 맛집이 많아 식도락 여행으로도 제격인 도시이다.

두바이(Dubai)

호화로운 도시 두바이는 눈으로 보아야만 믿어지는 곳이다. 초현대적인 고층건물, 끝없는 사막, 야자나무 모양의 섬, 호화로운 호텔과 고급스러운 서비스는 두바이를 흥미롭고 퇴폐적인 도시로 만든다. 환상적인 해변, 일 년 내내 내리쬐는 햇살과 화려한 멋을 지녔으며,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아름다운 도시 두바이는 꼭 한 번 가보거나, 아미 가보았더라도 또다시 방문해 보아야 하는 곳이다. 

 

사막 위의 이국적인 도시 두바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 웅장함을 뽐내는 새하얀 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 아쿠아벤처 워터 파크, 두바이 분수, 아쿠아리움 등 놀거리와 볼거리가 많다. 사막 액티비티 또한 놓칠 수 없는 경험이기 때문에 두바이에 들렸다면 꼭 한번 해봐야 하는 여행 코스 중에 하나이다.

코스(Kos)

에게해의 맑고 푸른 바다에 둘러싸인 코스는 끝없는 보물을 가진 섬이다. 고대 그리스의 유적이 곳곳에 흩어져 있고, 웅장한 중세 시대의 성은 아직까지 항구를 지키고 있다.  영국항공은 이 그리스의 특별한 휴가지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최근 코스 섬까지 가는 신규 노선을 취항했다. 2019년 5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 토요일 런던에서 출발한다.

몰타(Malta)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이자, 지중해의 문화가 어우러진 나라 몰타는 놀라운 역사와 반짝이는 숨겨진 해변, 그리고 시간이 멈춘 듯한 마을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우럽 지중해 중심에 위치한 공화국으로 3개의 섬과 4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나라이다. 매우 아기자기한 곳이라 그런지 유럽인들의 대표적인 휴양지 중에 하나라고 한다.

 

유럽의 남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세 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몰타는 작은 군도에 영예로운 다양성을 품고 있다. 이탈라이 시칠리아 섬보다도 아래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겨울에도 따뜻한 유럽을 즐길수가 있는 곳이다. 선사 시대 사원, 화석이 박힌 절벽, 숨겨진 해변, 스릴있는 스쿠버다이빙, 그리고 놀랄 만큼 강렬한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시드니(Sydney)

아름다운 항구와 해안가가 장관을 이루는 시드니는 독특한 캐릭터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을 사로잡는다.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의 수도인 시드니는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로, 환상적인 해변과 역동적인 도시 문화, 문화적 배경, 그리고 세계 각국에서 모인 사람들로 유명하다.

 

시드니의 상징인 오페라하우스와 하버 브리지를 시작으로, 환상적인 쇼핑과 즐거운 유흥거리, 세련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각 문화권의 다양한 음식부터 호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캥거루 요리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도 있다. 시드니는 올해 10월 인빅터스 게임 (Invictus Games: 전쟁에서 부상을 당해 장애를 입은 군인들의 올림픽)을 주최했으며, 일 년 내내 다양한 페스티벌이 열린다.

잘츠부르크(Salzburg)

역사적인 도시 잘츠부르크는 다양한 유럽 스타일의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알프스와 바로크 형식의 건축물은 스키 팬들과 문화 탐방객을 유혹한다. 독특한 매력과 호소력을 자랑하는 잘츠부르크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칸쿤(Cancun)

칸쿤(Cancún)은 카리브해의 욕망이다.미국인들이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은 곳, 중남미 청춘들의 허니문 열망지로 늘 앞순위에 오른다. 한국에서는 낯선 카리브해의 해변이지만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중독성 강한 ‘꿈의 휴양지’라고 할수 있다. 그리고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진 칸쿤은 무한한 모험심을 자극한다.

 

고층 호텔과 세계적인 나이트클럽과 함께 고대 유적지, 신선한 해산물, 맛있는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14마일(23km)에 이르는 백사장, 산호초 군락, 형형색색의 물고기를 만날 수 있는 멕시코의 해안 도시 칸쿤은 일광욕과 해양스포츠의 천국이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마야 문명지 ‘치첸이트사’도 칸쿤에서 꼭 들러보아야 할 명소이다. 

쾰른(Cologne)

퀼른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 있는 도시. 라인강 좌안에 있다. 쾰른은 여행객이 사과 소스와 소시지를 곁들인 특별한 현지 요리, 힘멜 운트 에르드(Himmel un Ääd)와 으깬 감자를 맛보기 전, 도시의 아방가르드함에 푹 빠지게 만들 수 있는 예술, 역사, 건축으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배낭여행자들도 매우 많은 편에 속한다.

혹시 단것을 좋아한다면, 수많은 펍에서 자유로운 라인란터(Rhinelander)의 영혼을 경험하거나, 셀 수 없이 많은 바와 레스토랑에서 파티 분위기에 흠뻑 취해 저녁을 보내기 전, 유명한 초콜릿 박물관에 꼭 들러 보는 것을 추천한다. 세상의 모든 초콜릿을 모아놓은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또한 인수 대비 맥줏집 수로는 독일 내에서 쾰른을 따라올 도시가 없다고 하니 맥주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도 매우 좋은 도시이다.

크로아티아(Croatia)

동유럽의 진주라 불릴 만큼 아름답고 로맨틱한 풍경으로 사랑받는 크로아티아는 누구나 꿈꾸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화려함과 진실함이 진귀한 조화를 이루는 크로아티아는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휴가지 중 한곳이 되었다. 영국항공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촬영지로 각광받는 두브로브니크부터 항구도시 풀라, 수도인 자그레브 등으로 운항하고 있다.

달마티아 해변의 심장부에 위치한 스플리트까지의 운항은 페스티벌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기쁜 소식이 될 것이다. 스플리트는 에너지와 소나무가 드리워진 해안가와 산간지대를 전경으로 매력적인 지중해 분위기로 충만하며, 유럽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인 하이드아웃(Hideout) 페스티벌까지도 간편하게 차로 이동할 수가 있기 때문에 여행을 하는데 그렇게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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