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요즘 뜨는 여행지 나만의 해외여행지 첫번째

나미야할아버지 2018. 12.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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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은 정말 많은 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것 같다. 철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데 이번에 영국항공이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2019년 꼭 가보아야 할 여행지’ 19 곳을 선정을 했다고 한다.

이번 ‘2019년 꼭 가보아야 할 여행지’에는 파티의 도시 라스베이거스부터 떠오르는 인기 여행지 오사카와 낭만적인 휴양지 세이셸까지 눈길을 모으는 여행지와 영국항공의 신규 취항지가 이름을 올렸다고 하는데 그래서 오늘은 파트1과 파트2로 나누어서 한번 알아볼까 하다.

더반(Durban)

‘2019년 꼭 가보아야 할 여행지’로 선정된 더반(Durban)은 영국항공의 인기 여행지 전망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요하네스버그에서 남동쪽으로 350마일(360km) 가량 떨어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도양 해안에 위치한 더반은 푸른 바다와 드넓은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고급스러운 게스트 하우스가 이색적이다.

 

그리고 트렌디한 바와 세련된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는 보석 같은 열대 도시이기 때문에 한국인들에게 그렇게 유명하지 않지만 2019년에는 주목도가 상당히 올라갈것듯 보인다. 골든 마일(Golden Mile)을 따라 즐기는 따뜻한 바닷물 서핑과 함께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영국항공은 10월 29일부터 유일하게 런던에서 더반까지의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고 한다.

마라케시(Marrakech)

마라케시만큼 여행객에게 신비로움과 비밀스러움을 선사하는 여행지는 흔치 않다. 산, 사막 그리고 호화로운 건축물이 어우러진 마라케시는 아프리카 여행의 이국적인 출발지이기 때문이다. 사실 한국인들에게 아프리카 여행은 매우 낯설다. 그렇지만 꾸준히 아프리카 여행자들의 비율은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곧 마라케시 여행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을 한다.

 

아틀라스 산 등산, 붐비는 스트리트 마켓에서의 물물교환, 고대 메디나 지역 탐방, 또는 터키식 목욕탕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여행객들은 유명한 전통 모로코 가옥(riad)에서 잠을 자고, 맛있는 타진(tagine)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영국항공은 영국 개트윅 공항에서 주 4회 운항하는 모로코 노선에 이어, 10월 28일부터 매주 4회 히드로 공항에서 모로코로 떠나는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고 한다.

바베이도스(Barbados)

바베이도스는 중앙 아메리카의 베네수엘라 북동쪽 카리브해에 있는 섬나라이다. 영국에서 출발하는 영국항공의 직항 노선으로 바베이도스로 떠날 수 있다고 한다. 빛나는 푸른 바다, 푸른 숲과 야자수가 우거진 백사장이 아름다운 고풍스러운 섬으로 바베이도스는 여행객에게 매우 특별한 휴가를 선사를 하는 곳이다.

 

활동적인 액티비티를 찾는다면 신나는 해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휴식을 원한다면 모래 해안가와 잔잔한 파도를 즐길 수 있다. 저녁 식사로 전설적인 생선튀김(Fish Fry)을 즐기기 전, 17세기에 만들어진 농장에서 브리지타운의 역사를 머금고 있는 애프터눈 티를 즐겨 보는 것이 좋다. 활기 넘치는 칼립소 음악을 배경으로, 바베이도스산 럼주를 한잔 즐기며 경치를 감상해 보는것은 어떨까?

세이셸(Seychelles)

세이셸은 한국인들에게 매우 낯선 여행지였지만 근래에 헐리우드 스타와 오바마 대통령의 휴양지로 알려지면서 한국인들에게도 매우 많은 관심도를 보였던 곳이다. 신혼부부, 가족, 그리고 햇볕을 좋아하는 모든 여행객들의 파라다이스인 세이셸은 아름다운 해변가와 수정같이 맑은 바닷물, 그리고 다채로운 색상의 산호초로 유명하다.

 

세이셸은 115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이국적인 마켓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원하는 여행객부터 수많은 아름다운 해안가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까지 모두 만족할 만한 프라이빗한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영국항공은 유일하게 영국에서 세이셸까지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고 한다.

토론토(Toronto)

토론토는 환상적인 예술, 문화, 관광, 미식, 그리고 유흥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라고 한다. 전 세계에서 매년 480,000명 이상의 관람객들과 최고의 스타들이 찾는 세계 최대 영화제 중 하나인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맞춰 토론토를 방문하는 것도 좋은 계획이다. 영국항공은 현재 개트윅 공항과 히드로 공항에서 출발하는 토론토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토론토는 햇볕이 따듯한 한낮의 여름이나, 눈이 내리는 겨울 저녁 모두 완벽한 도시이다. 

소피아(Sofia)

여행객들은 종종 불가리아의 여유로운 수도 소피아를 간과해 이 특별한 도시를 놓치기도 한다. 문화 도시 소피아는 돔형의 교회, 오스만 제국의 신당과 유적들이 다양하면서 이국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에 꼭 한번 들려봐야 하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소피아는 2019년 유럽 문화의 수도(European Capital of Culture for 2019)로 뽑힌 플로브디브(Plovdiv)까지 약 1시간 45분가량 소요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소피아는 산악 도시이기도 하다. 도시 남쪽, 해발 2,000미터의 산꼭대기로 오르는 케이블카를 타면 비토샤(Vitosha)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다. 이곳에서 유럽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에든버러(Edinburgh)

에든버러는 영국 안 또 다른 나라 스코틀랜드의 수도로 탐험의 도시라고 할수 있다. 구석구석 기이한 형태의 지반과 아늑한 카페들은 구시가지의 좁은 골목이나 지하 도로부터 시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데 매우 이색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1,000년의 역사를 지난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는 가장 오래된 도시이기도 하다.

도시의 오랜 역사는 중세 시대에 세워진 성곽 캐슬록(Castle Rock)부터 스톡브리지(Stockbridge)에 자리 잡은 조지안 주택가(Georgian tenements) 등에 이르는 아름다운 건축물에서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시대를 뛰어넘은 듯한 느낌을 준다. 관광 외에도, 유명 브랜드 숍과 세계적 수준의 레스토랑 및 많은 펍에서 휴식을 즐길 수가 있다고 한다.

오사카(Osaka)

오사카는 미식의 도시로, ‘쿠이다오레(食い倒れ)'라는 ‘쓰러질 때까지 먹는다’는 뜻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최근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3위에 선정되기도 했는데 그만큼 매우 안정적인 치안을 자랑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의 치안은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이기 때문에 여자 혼자 여행을 떠나도 되는 몇 안되는 나라 중에 하나이다.

오사카를 여행한다면 오사카성,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여러 동물 카페를 방문해 보는 것이 매우 좋다. 특히 오사카성은 봄에 가는 것을 추천하는데 흐드러지는 벚꽃과 웅장한 오사카성의 자태가 매우 아름답기 때문이다. 그리고 밤이 되면 도시의 불빛이 켜지며 현지에서 양조한 사케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야경을 즐길 수가 있으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피츠버그(Pittsburgh)

2019년 영국항공이 신규 운항하는 노선 중 하나로 피츠버그에서는 풍부한 예술, 문화 및 음식뿐 아니라, 웅장한 강, 푸른 계곡과 장엄한 산에서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피츠버그에는 구글과 우버 캠퍼스가 있으며, 수많은 기술 스타트업들이 리버 밸리 타운에 본사를 설립해 ‘로봇 도시’(Robot City)로도 불린다. 영국항공은 2019년 4월부터 일주일에 4회, 피츠버그까지 런던에서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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