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연말 해외 여행지 추천

나미야할아버지 2018. 12. 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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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연말이 다가왔고, 크리스마스도 지났다. 그래서 연말에 대한 포스팅을 하지 말까라고 생각을 하다가도 연말과 연초에 가기 좋은 여행지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서 한번 포스팅을 작성해보았다. 연말 해외 여행지 추천은 과연 어디가 좋을까?

연차를 몰아쓰기 매우 좋은 해외여행지이기 때문에 참고를 했다가 내년에 사용을 해도 좋을듯 하다. 물론 아직 늦지는 않았다. 급하게 나오는 땡처리 항공들을 이용한다면 운좋게 해외여행에 도전을 할수도 있을듯 하다. 그렇다면 과연 연말 해외여행지 추천 어디로 가야 할까?

홍콩

첫 번째 여행지는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홍콩이 아닐까 싶다. 일단 한국과 가깝기도 하고, 눈이 내리는 한국에 비해 20도 가까이나 기온이 높아 겨울에 여행하기 딱 좋기 때문이다. 연차도 그렇게 많이 남지 않은 이들에게 제격인 곳이 아닐까 싶다. 또한 홍콩은 밤도깨비 여행지로도 좋기 땜문에 짧은 여행에도 매우 좋은 곳이다.

홍콩은 빅토리아 항구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한국에 돌아와서도 잊혀지지 않고, 매일 밤 8시에 펼쳐지는 심포니오브라이트(A Symphony of Lights)는 홍콩에서의 황홀한 밤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연말과 무엇보다 잘 어울린다. 12월에 가면 메가세일이라고 최대 50~70%의 엄청난 세일 기간도 진행되고 있으니 허전한 연말의 마음을 달래기 딱 좋은 곳이다.

대만

다음은 홍콩 다음으로 한국인들에게 매우 인기인 대만이다. 홍콩처럼 한국보다 기온이 훨씬 높고 한국과 가까운 점이 매력적인 점이 아닐까 싶은데 대만도 홍콩처럼 짧은 휴가에 제격이고, 역시 밤도깨비 여행지로 발달을 한 곳이다. 지인 중에 대만 여행만 여러 번 다녀오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갈수록 빠져들게 되는 여행지다.

 

여름에 가면 무더위에 지치지만, 지금 가면 춥지도 덥지도 않게 딱 좋은 날씨인 대만이라 그런지 겨울에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여행지라고 할수가 있다. 도한 연말인만큼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서 션자이와 커징텅이 천등을 날려보냈던 '스펀'에서 새해소원을 적은 천등을 날려본다면 더욱더 특별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일본 시라카와고

일본 나고야 근교에 있는 다카야마에서 버스를 타고 들어가면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시라카와고라는 마을이 있다. 한국인들에게는 그렇게 잘 알려진 곳은 아니기 때문에 낯설지도 모르겠지만 시라카와고의 집들은 유난히 가파른 지붕이 눈에 띄는 곳으로 근래에 유행인 소도시 여행으로 제격인 곳이다.

 

그 이유는 폭설이 왔을 때 눈 치우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와 지붕 안의 공간을 크게 만들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만큼 눈이 많이 와서 겨울과 매우 어울리는 마을이라고 할수가 있다. 동화 속 이야기에서나 보던 것 같은 시라카와고이기 때문에 아기자기한 느낌을 물씬 받는 곳이다. 겨울 일본 여행지는 홋카이도라고만 생각했다면, 이번 겨울에는 나고야와 함께 시라카와고에 가보는 것도 매우 좋을듯 하다.

한국관광공사의 <2017 해외여행 실태 및 2018 해외여행 트렌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여행에 다녀온 응답자들 중 괌에 다녀온 사람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여행지는 바로 괌이었다. 괌은 미국령이지만 한국에서 4시간이면 갈 수 있고, 작은 섬이라 느긋하게 여행을 할수가 있기 때문에 태교여행이나 가족여행으로 제격이다.

한국이 겨울이었나 싶을 정도로 높은 기온이 제대로 여유를 부리게 한다. 괌 원주민인 차모로족의 전통문화를 체험해볼 수도 있고, 투몬 비치, 아가나 전망대, 사랑의 절벽, 스페인 광장, 요코이 동굴 등 방문해볼 만한 곳도 많기 때문에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수가 있다. 특히 괌은 스노쿨링도 인기 액티비티니 꼭 한 번 즐겨보는 것이 좋다.

뉴질랜드 기스본

연말연시에 걸쳐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뉴질랜드 기스본을 추천하고 싶다. 날짜 변경 선 바로 앞에 위치하여 전세계의 누구보다도 먼저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연말 해외여행지 추천으로 딱 좋은 곳이 아닐까 싶다. 기스본은 오클랜드에서 동남쪽으로 최소 7~8시간 차로 가야 하는 곳이지만 많은 이들이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서 방문을 한다.

또한 29일부터 31일까지는 ‘리듬 앤드 바인즈 음악 축제(Rhythm and Vines)’도 하니 이번 여행 제대로 신나보고 싶다면 기스본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을듯 하다. 뉴질랜드는 남반구에 위치하여 지금은 더운 여름이기 때문에 해변에서 물놀이도 가능하다는 점도 매우 인상적인 여행으로 만들어 줄수가 있다. 뉴질랜드 하면 다양한 액티비티도 빠질 수 없으니 제대로 익사이팅(exciting)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좋을것 같다. 또한 뉴질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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