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가까운 해외여행 좋은곳 추천

나미야할아버지 2018. 12. 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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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라는 것은 언제나 생각만으로도 가슴떨리게 만드는것 같다. 그러나 여름에 비해서 겨울은 짧은 휴가로 인해서 해외여행을 갈까말까 고민을 하게 만드는것 같다. 하지만 가까운 해외여행으로 인해서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보는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가까운 해외여행은 일단 짧은 비행시간으로 인해서 여독이 많이 쌓이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보면 더욱더 질 높은 여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겨울에 가기 좋은 가까운 해외여행 좋은곳 어디가 있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일본 구마모토

규슈 여행의 중심지 구마모토는 일본 여행의 매력을 한가득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구마모토 성을 둘러보는 일정부터 도심 상점가에서 즐기는 쇼핑과 귀여운 구마몬 캐릭터,  구마모토 라멘을 비롯한 맛있는 음식과 시영 전철이 달리는 정겨운 풍경까지 모두 매력적인 곳이다. 구마모토 여행은 다양한 매력으로 여행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구마모토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도 유명한데, 구마모토의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도심을 벗어나 아소팜 빌리지에 방문해보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다. 아소팜 빌리지(아소팜 랜드)는 아소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다양한 동물체험을 비롯하여 온천, 리조트 시설을 즐길 수 있어 가족여행 코스로도 제격이다.

일본 야마구치 (우베/야마구치)

일본 혼슈 섬 최서단에 위치한 야마구치현은 대부분 고원과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고, 넓은 평야는 없다. 야마구치 우베공항까지 약 1시간 20분 남짓한 짧은 비행으로 색다른 일본 여행을 즐기기에 완벽한 곳이다. 우베는 푸른 바다와 신선한 해산물 요리, 아름다운 공원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뮤지엄 등의 관광명소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야마구치 여행의 중심인 야마구치시에서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야마구치의 상징이자 일본의 국보인 루리코지를 꼭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일본의 3대 탑이라 불리는 루리코지 오층탑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보자. 여행의 피로를 씻어내고 싶다면, 유다온센에서 겨울 온천욕을 즐겨보는 것도 매우 좋다. 시내 곳곳에 위치한 무료 족욕탕부터 온천료칸까지 취향대로 즐겨볼수가 있는 곳이다.

베트남 나트랑

저렴한 물가와 맛있는 음식, 다양한 여행코스로 인기가 높은 베트남 여행은 몇년째 매우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그중에서도 베트남 나트랑은 한적한 휴양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나트랑은 예전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인들의 휴양지였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매우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나트랑에서는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완벽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 나트랑의 푸른 바닷속을 즐길 수 있는 스노클링도 나트랑 여행 추천코스 중 하나이다. 나트랑에서는 푸른 바다뿐만 아니라, 시티 투어를 즐겨볼 것도 매우 좋다. 각종 상점과 레스토랑 등이 위치해 있는 나트랑 여행자 거리부터 나트랑 대성당, 롱썬 사원 등 나트랑의 역사와 종교문화를 엿볼 수 있는 명소를 방문해보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다.

중국 칭다오

칭다오는 우리에게 익숙한 지명이지만, 최근 가까운 해외여행지로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유럽풍의 정취가 묻어나는 칭다오 도심에서는 칭다오 영빈관, 천주교당 등 역사적인 건축물 사이를 산책하기에 좋다. 특히 신호산 공원에서는 붉은 지붕으로 가득한 칭다오의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이니 꼭 한번 들려보는 것이 좋다.

 

칭다오에 간다면, 맛있는 맥주를 마시는 것은 필수 코스 중에 하나이다. 칭다오 맥주거리에서 맥주를 즐기는 것만으로 부족하다면, 칭다오 맥주박물관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중 하나인 칭다오 맥주 박물관에서는 맥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견학하고, 또 종류 별 맥주를 시음할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수도 있다.

대만 타이중

대만 중부에 위치한 타이중은 어쩌면 한국인들에게는 약간 생소하게 들릴수가 있다. 하지만 타이중은 대만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연중 온화한 날씨와 다채로운 관광지로 사랑받는 곳으로 근래에 매우 주목받고 있는 여행지라고 한다. 마치 그림 속에 들어온듯한 무지개마을, 각종 공예품들과 기념품이 가득한 동해 국제예술거리, 타이중의 랜드 마크로 거듭난 타이중 국제 가극원 등 예술적 감성이 가득한 명소가 많다.

낮에는 건물 벽이 살아 숨 쉬는 근미 성품 녹원길을 둘러보거나 약 40여 개의 유명 브랜드 매장과 제화점, 화랑 등이 모여 있는 이중제 상권에서 즐거운 쇼핑을 하고, 밤이 되면 중화루 야시장, 펑자 야시장에서 식사를 한 후 전주나이차의 원조 천수당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겨보자. 그리고 타이중 여행을 한다면, 근교 여행도 놓치지 않는것이 좋다. 거대한 협곡 사이를 탐험할 수 있는 타이루거 국가공원은 전 세계인들이 찾아올 만큼 방문 가치가 높다. 예술적 감성과 대자연의 향연이 펼쳐지는 타이중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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