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동남아

페낭 여행정보 자유여행 코스 추천

나미야할아버지 2018. 11. 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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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인기 여행프로그램인 배틀트립에 소개가 되면서 엄청난 관심을 받았던 말레이시아의 페낭이었는데 2016년에 신뢰감 넘치는 여행 가이드북 <론리 플래닛, lonely planet>에서 '꼭 가봐야 할 최고의 여행지'로 선택이 받았다고 한다.

페낭은 동양의 진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먹거리 들이 매우 풍부한 여행지라고 한다. 페낭의 치안은 안정적인 편이고, 섬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래서 다른 대륙에 비해서는 온도가 제법 높은편에 속한다고 한다. 낮 평균 기온은 29~35도이며, 밤은 26~29도이다. 일년 중 7~8월이 가장 더우며, 습도는 3~5월, 10~11월 몬순 기간이 높은 편이다. 그렇다면 오늘은 페낭 여행정보 및 볼거리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클랜제티

중국계 이민자들이 아직까지 살고 있다는 페낭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클랜 제티는 매우 유명한 수상가옥 지대라고 한다. 가난했던 중국 이민자들이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물 위에 집을 지어 살게 되면서 페낭의 클랜제티가 생겨났다고 하는데 사진을 찍기 좋아서 그런지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잡고 있다고 한다.

 

마음 아픈 역사를 뒤로, 지금은 페낭 여행의 필수 관광 코스로 유명해졌는데 특히 노을진 모습이 아름다고 알려져 있다. 색다른 건물 구조와 현지인의 생활을 그대로 들여다볼 수 있는 장소로 페낭 본모습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라 그런지 현지인 분위기를 가장 잘 살린 여행지라고 할수가 있다.

페낭벽화거리

페낭 조지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볼거리로 마을 곳곳에서 귀엽고 아름다운 벽화와 철제 예술품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미니언, 아기, 카메라, 자전거, 이소룡 등 여러 가지 벽화와 작품들이 길거리 곳곳에 숨겨져 있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에도 좋고 일단 아이들과 함께 방문을 하게 된다면 더욱어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수가 있다.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기념사진을 찍는 특별한 여행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가족 여행지로 무척이나 각광받고 있다. 조지타운 지도에서 벽화와 예술품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서 쉽게 찾을 수가 있기 때문에 관광을 하기에도 적당할듯 하다. 많은 여행객이 벽화를 찾기 위해 지도를 손에 쥐고 길을 헤매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 곳이다.

리틀인디아

말레이시아에서 느낄 수 있는 인도 고유의 문화와 향기의 거리라고 한다면 바로 리틀인디아를 들수가 있다. 페낭 다른 곳들과는 차원이 다른 분위기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리틀인디아의 특유의 분위기가 관광객들을 사로잡는다. 페낭 거주 인도인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인도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입까지 즐거운 코스가 되다고 한다.

길거리에서부터 인도의 향기와 힌두어가 페낭인지 인도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것이 바로 리틀인디아라고 한다. 매년 1월 말 타이푸삼 축제, 10월 디파발리 축제 등 힌두 축제가 열리는 동안에는 리틀 인디아 일대가 각지에서 모인 인도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기 때문에 더욱더 매력적인 곳이다. 저렴한 가격에 여러 가지 음식과 간식을 맛볼 수 있어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페낭주립박물관

중국계 이민자와 말레이계 사람들의 문화가 섞인 페낭은 독특한 관광코스들이 존재한다. 특별한 페낭의 문화와 역사를 가장 잘 보여주고 느끼게 해주는 박물관인데 여행에 가서 여행지의 역사를 알아가는 것도 매우 인상깊은 코스가 아닐까 싶다. 페낭주립박물관은 조지타운 학교 건물을 개조하여 만든 곳이라고 한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말레이시아 시절의 건물을 이용한 역사가 깊은 곳으로 영국 식민지 시절 건물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는 유서깊은 건물이라고 한다. 페낭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전역에서도 유명하고 손꼽히는 박물관으로 매년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장소로 페낭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꼭 방문해야 하는 박물관이지 않을까 싶다.

극락사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중국 불교 사원으로 유명한 곳이다. 다채로운 색의 꽃과 웅장한 탑이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장소인데 웅장하고 아름다운 사원을 보기 위해 항상 여행객과 현지인들이 많은 곳이라고 한다. 극락사는 산 높은 곳에 있어서, 택시를 타고 가는 걸 추천하는데 (걸어간다면, 무척 힘들다고 한다) 사원 내부에는 리프트가 있어 편하게 극락사를 구경할 수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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