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동남아

필리핀 여행지 추천 어디가좋아

나미야할아버지 2018. 10. 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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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동남아에서 다양한 여행지를 가지고 있는 나라라서 그런지 한국인들도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곳이다. 저렴한 물가로 인해서 비교적 호화로운 여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을 한다.

필리핀여행의 특징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액티비티가 다양하고, 청량한 바다와 하늘이 매우 매력적인 곳이다. 그래서 다양한 여행 스타일마다 여행지는 달라지게 되는데 그래서 오늘을 필리핀 여행지 추천을 해볼까 하다.

마닐라 Manila

새로움과 마주하는 도시로 팍상한 폭포, 따까이따이 관광지로 익숙한 마닐라부터, 테마파크, 쏘냐의 정원 그리고 한적한 근처 소도시 여행까지 새로운 마닐라는 근래에 뜨고 있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대도시의 활기와 역사의 숨결이 하나를 이루는 매력적인 여행지이기 때문에 어르신분들도 좋아하고 연인들의 도시 여행을 즐기기에도 매우 좋은 곳이다.

 

마닐라라고 하면 대체적으로 치안이 그렇게 좋지 않은데 여행자가 많은 쇼핑센터 등은 경찰들이 있어 안전하다. 하지만 외진 곳은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밤이나 외진곳은 되도록 되돌아다니지 않는것이 좋다.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는 쇼핑, 나이트라이프, 식도락을 모두 즐기기에 손색 없는 도시다.대형 쇼핑몰인 몰 오브 아시아, SM몰, 탈리파파(Talipapa) 벼룩시장, 마카티의 상가까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보라카이 Boracay

필리핀에서 가장 많은 이들이 찾는 곳으로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휴양지이다. 낮에는 반짝반짝 수정처럼 빛나는 화이트비치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해 질 녘이면 보라카이의 시그니처 세일링 보트 위에 몸을 싣고 붉게 물드는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낭만을 느껴 볼수가 있는 곳이다. 10월 26일 재개장을 앞둔 새로운 보라카이도 매우 기대가 되는 휴양지이다.

 

보라카이는 작은 섬으로 치안은 안전한 편이다. 마닐라, 세부 등에서는 총기를 소지한 경찰, 경비원을 흔히 볼 수 있는데 보라카이에서는 총기를 소지한 사람은 보기 드물다. 하지만 여행지인만큼 소매치기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다양한 리조트들이 있기 때문에 호화로운 리조트와 저렴한 리조트까지 주머니 사정에 따라 정할수가 있기 때문에 연인들에게 특히 좋은 곳이다.

보홀 Bohol

보홀은 다이버들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언덕 초콜릿 힐, 주먹만 한 몸집에 큰 눈이 매력인 타르시어 원숭이, 열대 밀림을 유유히 흐르는 로복강까지 오롯이 자연이 주는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선물 같은 여행지를 맘껏 즐길수가 있는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보홀은 최근에 직항까지 생겼기 때문에 더욱더 편리하게 여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보홀은 세부간 페리가 운행이 되기 때문에 이를 통해서 들어가도 무방하다고 한다. 다만 보홀의 치안상태는 좋은 편은 아니다. 은행 앞이나 건물 앞에도 총기를 소지한 경찰들을 볼 수가 있을 정도라고 한다. 그렇기때문에 보홀을 여행할때에는 가이드를 동행하거나 혹은 혼자 여행을 하는 것은 결코 좋은 선택은 아니다.

세부 Cebu

오감만족을 할수가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그 누두고 좋아하는 여행지로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느끼는 도시이다. 유독 이국적인 도시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세부 시티부터, 바다에서 맘껏 즐기는 액티비티 그리고 편안한 호캉스를 누릴 수 있는 막탄 아일랜드까지 정말 장점이 너무 많은 곳이다. 프로 관광러와 프로 휴양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멀티 여행지가 바로 '세부'라고 한다.

세부는 마닐라에 비해 치안이 좋은 편이다. 하지만 홈리스가 많고 거리가 어두운 편이라 밤길을 걷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자유여행이나 배낭여행을 하기에는 그렇게 좋은 곳은 아니고, 특히 한국인들은 소매치기의 주요 타겟이 되기 때문에 이를 주의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위생이 좋지 않기 때문에 길거리 음식을 먹지 않는것이 좋다.

팔라완 Palawan

순수한 자연을 품고 있는 여행지로 근래에 가장 뜨고 있는 필리핀 여행지가 아닐까 싶다. 팔라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긴 지하강 동굴 탐험부터 맑디 맑은 바다 위로 떠나는 소풍 혼다베이 호핑투어, 별 무리와 이어진 반딧불이 빛의 향연까지 감상할 수가 있다고 한다. 쉼이 필요한 당신에게 팔라완이 진정한 휴식을 선물할수가 있는 필리핀 여행지이다.

다만 팔라완은 2009년 기준으로 팔라완 푸에르토프린세사 이남 지역은 "2단계 여행경고 지역"으로 경보를 발령한 상태로 치안이 좋지 않다. 해당 지역 여행 필요 시 대사관에 사전 연락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하지만 고급스러운 리조트가 즐비하기 때문에 가족여행지로 제격이라고 한다. 가이드와 동행을 하거나 혹은 혼자 돌아다니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클락 Clark

골퍼의 로망이자 버킷리스트라고 한다면 클락을 들수가 있다. 타이거 우즈를 포함한 여러 셀럽들이 라운딩 후 극찬한 하이클래스 골프 클럽을 보유한 곳이 바로 클락이기 때문이다. 드넓은 그린 위에서 즐기는 인생 라운딩부터 잊을 수 없는 인생 샷까지 클락에서 여러분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해 볼수가 있는 곳이다. 그리고 클락은 밤문화가 매우 발달한 곳으로 그래서 남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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