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여행 짐 잘싸는 방법 체크리스트

나미야할아버지 2018. 11. 8. 08:00
반응형

여행을 갈때 정말 중요한것이 있다면 바로 짐을 싸는것이 아닐까 싶다. 여행을 갈때 짐을 잘 싸지 않는다면 정말 여행을 가서 고생을 하게 되는데 그래서 오늘은 여행 짐 잘싸는 방법 등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하다.

사실 짐을 잘 싸는 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짐을 줄이는 방법이다. 여행을 가다보면 혹시나 해서 챙겼던 것들이 꼭 필요가 없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그렇기때문에 짐을 잘 싸는 방법이 있다면 바로 짐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렇기때문에 오늘은 짐을 줄이기 전에 챙겨도 되지 않아도 되는 물건들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변압기

사실 과거에는 꽤 중요한 여행용품이었다. 하지만 요즘 스마트폰, 태블릿, 이북리더기, 랩톱 컴퓨터에 따라오는 충전기들은 필요에 따라 전압을 변환시켜준다. 세계 어디를 가도 변압기 없이 무난하게 사용가능하다는 점이다. 대신 여행용 멀티어댑터는 반드시 챙겨가는 것이 좋다. 아니면 여행을 가기 전에 해당 숙소의 전기 코드를 확인해 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헤어드라이어 & 목욕용품

어디를 가도 헤어드라이어 하나쯤은 구비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두고 떠나는 것이 좋다. 샤워용품도 마찬가지로 '씻을 때 이 제품 아니면 안 된다' 싶은 것들만 챙기는 것이 좋다. 물론 어떤 숙소에는 헤어드라이어와 목욕용품이 없을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호텔에서는 구비를 하고 있다. 걱정이 되어서 가지고 같다면 짐이 될수가 있다.

애매한 옷들

여행을 다니다 보면 캐리어에서 가장 많이 찾이를 하고 있는 것은 옷이고, 그리고 여행에서 한번도 입지 못한 옷들이 많을때가 있다. 사실 여행을 떠날때 매일 옷을 바꿔 입을 필요도 없다. 목적지에 특화된 큰 짐을 가져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기내용 수하물 정도의 캐리어와 데일리용 가방, 두 가지만 가져갈수가 있도록 짐을 줄이는 것이 좋다.

현금다발

물론 여행을 갔을때 현금이 필요한 경우들도 많이 있다. 한국이들은 여행을 가기 전에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런 현금도 과감하게 두고 가는 것이 좋다. 괜히 현금다발을 가지고 가서 소매치기의 상대가 될 뿐이다. 몇몇 여행지는 신용카드를 선호하기도 하니 VISA나 MASTER CARD 와 같은 글로벌 카드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어쩌면-' 하는 것들

짐을 쌀 때면 꼭 "아, 이거 필요할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개인적으로도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꼭 챙겨가게 되는듯 하다. 이런 생각들이 많은 짐을 만들어내기 일쑤로 고대로 가지고 갔다가 가지고 오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행여 챙겨오지 않아 난감한 경우 현지에서 구매를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새로 산 물건에 이야기 하나 덧붙이면 그보다 좋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