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등장인물 줄거리

나미야할아버지 2018. 10. 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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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진짜 꿀잼으로 매일매일 챙겨보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면 바로 내일도 맑음이 아닐까 싶다. 일일드라마가 막장스토리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매회 집중도가 높은데 내일도 맑음은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이 20%를 넘을만큼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인기의 뒤를 이을 후속작은 어떻게 될까?

드라마 내일도 맑은 후속작으로 알려져 있는 작품은 바로 비켜라 운명아라고 한다. 드라마 비켜라 운명은 2018년 11월 5일부터 방영 예정인 한국방송공사 1TV 일일연속극으로 총 120부작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라고 한다.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줄거리 같은 경우는 알고 보니 우리 할아버지가 회장님!? 평범한 흙수저 청년과 주변 인물들이 거꾸로 운명의 강을 거슬러 오르며 사랑과 꿈을 찾아 도전장을 내미는 유쾌 통쾌 상쾌 드라마 라고 한다.

 

그렇다면 비켜라 운명아 등장인물은 어떻게 될까?

주요 인물
박윤재 : 양남진 역
서효림 : 한승주 역
강태성 : 최시우 역
진예솔 : 정진아 역
김혜리 : 최수희 역
강신일 : 허청산 역

고향 사람들
조덕현 : 이상현 역
이종남 : 양순자 역
육동일 : 강대식 역

현강그룹
남일우 : 안석호 역
송민지 : 서연지 역
양혜진 : 허집사 역

민한
홍요섭 : 한만석 역
유지연 : 고연실 역
강두 : 고선규 역

기타
미상 : 안영규 역
미상 : 김소영 역

양남진 박윤재

#어촌_인력사무실_사장
#직원은_단_둘
#무한_직진_베이글남

밝은 미소와 근성으로 무장한 초긍정 마인드의 소유자.
어른을 공경하고 힘든 사람들을 보면 나서서 도와주는 정이 넘치는 인물이다.

 

시골 어촌에서 하나뿐인 직원 상현과 함께 인력사무소를 운영 중이지만, 이런 성격 탓에 일을 하고도 손에 쥐는 건 단 돈 몇 만 원.
그가 닥치는 대로 일하는 이유는 사랑하는 두 여인은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다.

자신을 키워주신 어머니, 그리고 첫사랑 진아.
가족과 사랑을 지키기 위해 고된 일도 마다하지 않던 그의 앞에 거대한 운명의 파고가 밀려온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현강그룹의 혈육!?
파란만장한 현강그룹의 정상으로 가는 길,
과연 그는 운명과의 싸움 속에서 사랑과 꿈 모두를 얻을 수 있을까?

한승주 서효림

#(주)민한의 따님
#패션_센스_갑
#사랑을_믿는_로맨티스트

㈜민한의 대표 한만석의 하나뿐인 딸. 왈가닥이고 천방지축이며 자유분방하다.
사춘기 시절, 엄마를 잃고 외롭게 자란 것도 모자라 유학에서 돌아와보니 모든 게 엉망진창이다.
아버지는 누가 봐도 꽃뱀 같은 불여우 고연실과의 연애에 정신이 팔려 있고, 자신은 현강그룹의 손자 최시우 이사와 정략결혼을 해야 할 처지다.

 

이 와중에 운명처럼 그녀의 인생으로 걸어들어온 한 남자, 양남진.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 싸우는 사이지만, 미운 정이 고운 정보다 끈끈한 법.
승주는 최시우와 양남진 사이에서 자신만의 힘으로 사랑과 미래를 찾으리라 결심한다.

최시우 강태성

#다이아몬드_수저
#차도남
#운명의_라이벌

현강그룹의 손자. 패선업계 최고의 엘리트.
피도 눈물도 없는 냉철한 카리스마로 주변을 압도하는 승부사다.
출신 배경과 교육 탓에 신사다운 매너를 갖추고 있지만,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감정을 드러내면 상대에게 패가 읽히고, 끌려다니다 결국 지고 만다는 어머니의 교육 때문.
평생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할아버지 안석호의 사랑과 인정을 받지 못했기에, 자신이 강해져야 어머니를 지킬 수 있다는 강박을 품고 있다.

현강그룹을 손아귀는 쥐는 그날, 할아버지에 대한 모든 흔적을 없애버리리라!
그런 시우의 차가운 마음에도 따스하게 다가온 여자가 있다.
현강그룹과 어머니, 사랑과 권력 사이에서 시우의 선택은?

정진아 진예솔

#남진의_첫사랑
#집안이_풍비박산
#패션_업계를_내_손에

남진의 소꿉친구.
그녀의 어린 시절은 가난하고 힘겨웠다.
걸핏하면 병치레에 시달린 아버지와 무능력한 어머니.
불우했던 어린 시절의 한 줄기 빛은 남진이었다.

 

다정하고 따뜻한 남진은 비가 올 때 그녀의 우산이 되어주었다.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이루기 위해 코피를 쏟아가며 공부했고,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작은 의류회사에 취직했지만, 회사가 문을 닫고 말았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그녀가 마주한 현실은 병든 아버지와 빚더미, 그리고 팔려가듯 예정된 결혼.
아무리 노력해도 발목을 붙잡는 운명에, 진아는 반항한다.

최수희 김혜리

#시우의_엄마
#현강그룹의_그림자_며느리
#엄격한_아들_관리

디자인 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중년의 커리어 우먼.
안석호 회장의 아들인 안영규와 사랑에 빠져 아이를 가졌지만, 끝까지 현강그룹의 그림자 속 첩으로만 남아 원한과 증오의 세월을 보냈다.

 

안영규와 김소영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에야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시우를 앞세워 현강그룹으로 입성했다.
그녀의 필생의 꿈, 아들 시우가 현강그룹의 왕좌에 오르는 것.
그만큼 시우를 엄격하고 철저하게 훈련시켰고, 시우에게 모든 것을 걸었다.

허청산 강신일

#현강그룹_고문변호사
#안석호의_오른팔
#우직_충직_강직

안석호가 유일하게 믿고 의지하는 안석호의 오른팔이자 현강그룹의 고문변호사.
조용히 나타나 빼어난 통찰력으로 사람들을 꿰둟어보는 도인 같은 면모가 있다.
안석호가 남모르게 허청산에게만 남긴 당부 때문에 남진을 눈여겨본다.

남진이 과연 현강그룹의 후계자로서 자격이 있을지,
지난하고 고된 과거를 딛고 일어나 밝은 내일을 개척할 수 있을지,
조용하지만 묵직하게 남진의 곁에서 그를 지켜보고, 또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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