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아시아

중국 상해 여행 코스 추천

나미야할아버지 2018. 10. 2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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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정말 여행을 하면 할수록 매력적인 나라라고 생각을 한다. 워낙 땅더어리가 넓다보니깐 많은 이들이 모이기도 하고 구경하고 먹거리가 매우 풍부하다는 것이 특지이라고 할수가 있다.

상해는 중국의 정치적 수도가 베이징이라면 상업과 패션 등 중국 경제의 수도라 불리는 밤낮으로 화려한 도시라고 할수가 있는데 상해의 찬란한 곳을 즐기기 매우 좋은 곳들을 한번 알아볼까 하다. 해지기 전의 상해는 쇼핑 및 각종 티와 커피 타임을 갖기도 좋고 웅장한 건물들과 사진을 찍기 매우 좋은 곳이다. 과연 중국 상해 여행 코스 어디가 좋을까?

남경로

유럽인지 중국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상해에서 가장 번화가로 알려진 남경로에서 꼭 즐겨야 할 것들이 있다고 한다. 필수 코스로 알려진  I♥SH 간판과 인증샷 다양한 국적의 스파, 명품 브랜드 쇼핑 골목 사이에서 찾을 수 있는 길거리 음식 남경로를 전체적으로 둘러보는 2층 버스 등 이 모든 것 남경로에서 꼭 즐겨봐야 하는 곳이라고 한다.

 

남경로는 상하이에서 가장 오래되고 번화한 상업지역으로 보행자 전용도로이다. 한국의 명동과 자주 비교되지만 난징루는 직선의 도로에 양쪽으로 상가가 늘어선 형태로서 명동과는 형태가 많이 다르다. 상가의 특징도 명동은 젊은층이 주 대상인 반면 난징로는 고객층이 노년까지 고르게 분포한다고 한다. 중국에 와서 쇼핑을 하고 싶다면 바로 남경로를 추천한다.

신천지

상하이가 중국이라는 사실을 잊게 만드는 카페와 각종 부티크 샵들로 즐비한 신천지 과거 대한 임시정부가 있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한국인들에게는 필수 코스로 인식되는 곳이다. 우리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카페 투어도 즐길 수 있는 감성적인 상하이 여행스팟이 되고 있기 때문에 꼭 한번 들려보도록 하는 것이 좋다.

 

상하이 명소인 신천지는 황피난루(黃陂南路)와 마당루(马当路) 사이에 위치한 지역이다. 북쪽에는 타이창루(太仓路), 중앙에는 싱예루(兴业路)가 이 지역을 동서로 가로지른다. 싱예루의 북쪽은 베이리(北里) 지역, 남쪽은 난리(南里) 지역이다. 이곳은 상하이 재개발 프로젝트의 신호탄처럼 조성된 거리로, 이전에는 스쿠먼 양식의 건물들이 밀집된 공동 주택지였다.

타이강루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차 종류 등 기념품 또는 패션 잡화를 구매하기 좋은 새롭게 부각 받고 있는 타이캉루 거리는 각종 사진을 찍기 매우 좋기 때문에 근래에 젊은 층들 사이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예술인 문화단지 답게 다양한 볼거리와 노천카페, 펍, 길거리 음식 등 다양한 먹을거리까지 있어 현지인들도 데이트를 하는 핫 스팟이라고 한다.

 

타이강루는 도로이름이고 , 티엔쯔팡은 타이캉루를 접하고 있는 특정 지역을 지칭하는 말이다. 2000년대들어 그저 허름한 뒷골목에 지나지 않았지만 1998년 예술가들에게 상하이시가 골목의 건물들을 값싸게 임대하면서 예술촌으로 탈바꿈하기 시작하였다. 타이강루는  상하이 뒷골목의 옛스러움에다 예술가들의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져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오묘한 매력을 느낄수가 있고 한국의 인사동 느낌이 난다고 한다.

항주

첫 세계 일주를 한 원조 여행가 마르코 폴로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 칭한 도시로 첸탄강 부근에 위치한  육화해 탑은 층마다 보이는 그 경치가 다르다고 하니 꼭 가봐야 할 명소 중의 명소이다. 중국에서 가장 성공적이라 평가받는 관광단지라고 하는데 송 시대의 건축물, 문화, 복식, 풍습 등을 재현한 테마파크 송성에서는 중국 대표 쇼인 송성 가무쇼를 만나 볼 수가 있다고 한다.

 

항주는 사계절 내내 날씨가 쾌적하고 치안 상태도 양호한 세계적인 관광 도시이다. 또한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가 자리했던 곳으로 우리나라에게도 역사적 의미가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항주 서쪽에 위치한 서호는 항주의 필수코스로 계절별, 날씨별, 시간별 느낌이 달라 다채로운 모습을 선사한다. 특히 일출과 달 밝은 밤 야경이 인상적이다. 첸탄강 부근에 자리한 육화탑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각 층마다 달려 있는 풍경의 은은한 소리와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룽징차와 화려한 무늬의 비단이 유명하다.

주가각

상해에서 차량으로 3시간 거리에 있는 동양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수향 마을 주가각도 매우 매력적인 관광지에 속한다. 작은 목공배를 타고 강을 유람하는 코스는 수향마을에 갔으니 꼭 체험해 보는 것이 좋은 곳이다. 강을 사이로 각종 상점들이 즐비해 있으니 주가각에서 유명한 중국식 전병과 차도 맛보고 동양의 수향 마을 특유의 감성을 사진에 담아보기에 적당한 곳이다.

팡성차오[方生桥,방생교]는 주쟈쟈오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으며, 다리를 건설한 성조[性潮] 스님이 다리 아래에서는 방생만 하고 절대로 물고기나 자라를 잡아서는 안 된다고 하여 이와 같은 이름을 얻었다. 다리는 아치형 돌다리로 과거의 모습은 남아 있지 않다. 또한 이곳에는 대표적인 명청[明清]건축의 소재지인 베이다제[北大街,북대가]가 자리한다. 일선가[一线街]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400여 년의 역사를 지닌다.  

상해 디즈니랜드

2016년 개장한 갓 태어난 상하이 디즈니랜드도 절대적으로 꼭 방문해 봐야 하는 코스 중의 코스이다. 덕분에 기구들의 퀄리티가 좋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케리비안의 해적, 트론, 소어링오버더 호라이즌 등은 무척이나 길다고 한다. 패스트 패스를 신청할 수 있는 디즈니랜드 앱을 한국에서 미리 다운로드해 가시면 좀 더 빠르고 즐겁게 즐기실 수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입장 시 여권을 확인하니 꼭 지참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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