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아시아

10월 해외여행지 베스트 타이완 여행코스

나미야할아버지 2018. 10. 24. 12:02
반응형

아시아에서 근래에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지가 있다면 바로 대만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대만은 10월에 가기 좋은 여행지 중에 하나인데 쌀쌀한 계절 떠나는 대만 여행은 무척이나 매력적이게 다가오는듯 하다.

먼저 온천의 나라 타이완에서는 부모님과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진정한 휴식을 즐길수가 있다. 냉천, 열천, 탁천, 해저온천 등을 오가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싹 제거할수가 있는 여행지라고 생각을 한다. 온천하면 일본을 먼저 생각을 하겠지만 대만의 온천도 세계적으로 알아주고 있다고 한다.

베이터우 온천

베이터우 온천은 유황온천으로 특유의 계란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유황온천은 피부 각질층을 부드럽게 하여 노폐물을 제거하고 해독작용을 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한다. 베이터우의 지열곡은 75도 이상의 고온 온천물이 모인 호수로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패널들이 온천욕을 즐겼던 바로 그곳이라고 한다. 지열곡에 발을 담그고 신선처럼 시간을 낚다 보면 어느새 무릎의 통증도 줄어들고 가벼워진 몸을 확인할 수가 있는 곳이다.

양명산 유황온천

삼림욕과 온천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진정한 힐링 스폿으로 타이페이 북쪽에 위치한 양명산 일대는 화산 지열 활동이 상당히 빈번하기 때문에 구역마다 각기 다른 광물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온천 수질과 온도 또한 각양각색이라고 한다. 양명산 유황온천은 타이완에서는 유일하게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등산과 온천을 즐기려는 현지인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양명산에서 연인 혹은 부부끼리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양명산 리엔라이 리조트를 추천하고 싶은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서비스, 아름다운 풍경이 더해진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경험할수가 있다.

자오시 탄산나트륨 온천

산속 깊이 위치한 다른 온천들과 달리 평지에 자리한 탄산나트륨천으로 이곳은 기차역을 중심으로 많은 온천이 자리하고 있으며 온천마을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온천공원에는 무료 족욕탕이 설치돼 있다고 한다. 온천은 이용료가 저렴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오는 이들을 많이 볼수가 있다.

 

노천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호텔에도 온천수가 연결된 자오시에서 객실 내에서 온천욕을 즐길수가 있다고 한다. 유황천이 대부분인 타이완에서 드물게 무색, 무미, 무취인 자오시 온천수는 자극적이지 않으며 피부에 좋아 ‘미인탕’ 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피부 고민에 빠진 딸에게도, 노화된 피부에 근심이 쌓인 엄마에게도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자오시 온천은 기분 좋은 선택이 될수 있다.

와이아오 해변

대만에 왔다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수가 있다. 일단 가장 대표적으로 새까만 모래 해변으로 유명한 와이아오 해변(Waiao Beach)을 들수가 있다. 태평양의 뷰를 담을 수 있는 촬영 포인트이자 타이베이 근교의 이름난 서핑 포인트라고 한다. 초보자라도 근처 서핑 숍에서 일정 시간 교육을 받으면 어렵지 않게 서핑 체험이 가능하여 근래에 젊은 이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파도에 몸을 맡기는 서핑이 지겨워질 때쯤에는 태평양 바다와 맞닿은 하늘에서 바람을 가르는 레포츠 패러글라이딩도 즐겨볼 수 있다고 한다. 거북이 모양의 섬 ‘귀산도’ 주변을 투어 하면서 고래와 돌고래를 관찰하는 투어도 인기 액티비티 중 하나라고 한다. 해양 온천수에 둘러싸인 섬 주변에서 돌고래가 댄서처럼 점프하고 빙빙 도는 놀라운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고 하니 색다른 경험을 즐길수가 있을듯 하다.

레오푸빌리지 테마파크

레오푸 빌리지는 워터파크, 놀이공원 및 사파리 동물원이 있는 타이페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테마파크라고 한다. 아이와 함께라면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레오푸빌리지는 필수 코스라고 할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