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나만의 여행지 어디가 있을까?

나미야할아버지 2018. 8. 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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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정말 너도나도 여행을 다녀온곳은 정말 가고싶은 생각이 적게 드는듯 하다. 그래서 누구나 가는 식상한 여행 보다는 한번쯤 남들이 가보지 않은 곳에 여행을 가보는 것도 매우 좋다.

그래서 오늘은 비밀스런 여행지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볼까 한데, 나만의 여행지로 사람들에게 이야기 할거리도 있으며 관광객이 적어서 한적함을 느낄수도 있다. 그렇다면 나만의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

일본 쇼도시마

일본에서 처음으로 올리브를 성공적으로 재배해 올리브섬으로도 불리는 쇼도시마. 이곳은 가가와현의 수도 다카마쓰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CNN은 지난해 쇼도시마를 그 동안 간과했던 아시아의 여행지 중 하나로 선정했을 정도라고 한다. 아름다운 올리브 나무들, 온천, 그리고 쇼도시마 어디에서도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야생 원숭이들 등 독특한 풍경과 체험을 느낄 수가 있다고 한다.

 

특히 817m에 이르는 호시가조 산에 오르면 쇼도시마 섬의 풍경이 한 눈에 담기는데 가슴이 뻥하고 뚫리는 기분이 아주 매력적인 곳이다. 쇼도시마는 일본 내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또 다른 일본을 흠뻑 느낄 수가 있다고 한다. 쇼도시마까지는 국내 직항편을 통해 다카마쓰로 들어간 다음 다카마쓰에서 페리를 이용해 갈 수 있다고 한다.

말레이시아 알로르 세타르

알로르 세타르(Alor Setar)는 말레이시아 제 1의 쌀 생산지라고 한다. 역사적으로 케다 주의 술탄이 거주했던 곳이기도 한다. 케다 왕립 박물관이 있어 케다 왕실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볼 수 있다고 한다. 말레이시아 주요 도시만을 주로 방문하던 여행객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말레이시아의 시외 풍경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구농 커리앙(Gunung Keriang)은 코끼리 모양의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산이라고 한다. 무려 2억5000만년의 역사를 자랑한다고 하니 하이킹을 즐기며 오랜 역사의 대자연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들어간 다음에 그 곳에서 알로르 세타르로 가는 국내선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약 10시간 정도 소요.

스위스 브베

레만 호수 북동쪽에 자리한 작은 도시 브베(Vevey)는 로잔이나 몽트뢰와 함께 유명 인사들이 많이 찾는 세계적인 휴양지인데 불구하고 우리나라에는 많이 안 알려져 있다고 한다. 아름다운 레만 호수를 배경으로 목가적인 풍경이 펼쳐져 있는 이곳은 찰리 채플린의 도시로도, 초콜릿의 도시로 유명하다고 한다.

세계적인 식품회사인 네슬레 본사가 바로 브베에 있을 정도라고 한다. 브베 중앙역에서 내려 레만 호수를 따라 10분 정도 걷다 보면, 호수에 커다란 포크 하나가 꽂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호수 위에 햇빛을 받아 반짝이며 우뚝 서 있는 대형 은빛 포크의 모습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바로 옆에는 전설적인 영화인인데 찰리 채플린의 동상이 있다고 한다. 생을 마감할 때까지 24년 동안 브베에서 머물렀다고 한다. 그래서 그를 기리기 위해 만든 동상이 영국도, 미국도 아닌 스위스 브베에 세워졌다고 한다.

호주 나보울라

나보울라(Nabowla)는 태즈메이니아 동북부에 자리한다고 한다. 론서스턴에서 55km 떨어져 있는데요. 때 묻지 않은 시골 마을의 표본이라 불러도 손색없는 곳이죠. 마치 프로방스 지역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라고 한다. 조용하고 어쩌면 지루해 보일 수 있지만, 나보울라의 풍경은 호주에서 가장 인상적인 모습 중 하나라고 불린다고 한다.

매년 12월부터 2월초까지 온 세상이 보라보라라다고 한다. 면적이 1㎢에 달하는 라벤더밭이 펼쳐지는데요. 보라색 라벤더 꽃길이 끝없이 펼쳐진 모습이 어머아마 한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브리스토우 라벤더 농장(Bridestowe Lavender Estate)을 꼽을 수 있다고 한다. 이곳은 두말할 것 없이 태즈메이니아가 감추어둔 매력적인 비밀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해가 질 때 꼭 가는 것이 좋은데 보다 더 낭만적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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