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은 정말 매력적인 여행지 중에 하나라고 할수가 있다. 스페인 여행을 하기에는 다양한 도시들이 있는데 여름과 특히 잘 어울리는 도시들이 있다.
특히 이번에 윤식당2가 스페인에서 촬영을 해서 그런지 더욱더 많은 이들이 스페인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그렇다면 오늘은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스페인 여행 도시 추천을 해볼까 해요.
산타 크루즈 데 테네리페
카나리아 제도의 테네리페는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국과 노르웨이를 비롯한 유럽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섬이이라고 한다. 섬의 남쪽 라스 아메리카스, 로스 크리스티아노스 지역은 모래사장과 아름다운 바다, 골프 코스, 워터파크 등 완벽하게 갖춰진 휴양지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다.
특히 테네리페 섬의 북쪽 연안에는 tvN <윤식당 시즌2> 촬영이 이뤄졌던 작은 마을 가라치코(Garachico)가 위치해 있어서 더욱더 그 아성이 높다. 가라치코는 사시사철 따뜻한 기후에 조용히 해수욕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스폿이라고 한다. 또한 테네리페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옛 시가지 라 라구나(La Laguna), 라 오로타바(La Orotava) 등도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마요르카
우리나라에서도 신혼여행지로 특히 인기 있는 지중해 서부 발레아레스 제도의 주도 마요르카 섬도 빼놓을수는 없다. 마요르카 섬은 특히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사계절 온난한 기후로 휴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고 한다. 수도는 팔마 데 마요르카로, 구시가지에는 부티크 숍과 갤러리들이 모여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도 매우 좋다고 한다.
마요르카 곳곳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해변 중 대표적으로 추천하고픈 곳은 동남쪽 산타니 지역에 있는 '깔로 데스 모로와 알무니아'와 북서쪽의 '모사와 소예르', '칼로브라' 예요. 비행기로 바르셀로나에서 1시간밖에 걸리지 않으니 스페인 여행을 떠나실 때는 마요르카 섬을 꼭 한번 들려 보는것이 좋을듯 하다.
이비자
환락의 섬, 클러버의 섬으로 유명한 곳인 이비자 섬은 미운우리새끼로 매우 유명해진 곳이다. 파차, 엠네지아, 우수아이아등 세계 정상급 DJ들이 출연하는 클럽 파티를 즐기기 위해 유럽의 많은 젊은이들이 여름철 이비자로 집결을 하고 있다. 하지만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이비자의 성수기는 '여름'이라는 사실이다.
6~8월 기간을 제외하고는 문을 열지 않는 클럽과 상점이 많기 때문에 5월 말에서 9월 초까지가 여행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한다. 물론 클럽에 큰 미련이 없다면 연중 따뜻한 날씨를 자랑하는 이비자와 포르멘테라섬에서 비수기에 조용히 쉬어가는 것도 묘미가 아닐까 싶다. 저가항공 라이언에어로 바르셀로나에서 1시간 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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