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여름에 가기 좋은 해외여행지 2018년 핫한곳

나미야할아버지 2018. 7. 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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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더위에 슬슬 지켜가게 되는것 같다. 그래서 여름휴가를 어디로 가야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다. 그렇다면 2018년도에 핫한 여름에 가기 좋은 해외여행지는 어디가 있을까 한번 알아볼까 하다.

먼저 작년과 비교했을 때 올 여름휴가 시즌 예약이 급상승한 여행지 상위 5곳을 비교할 필요가 있다.

일본 홋카이도(300%)
노르웨이 오슬로(250%)
태국 끄라비(40%)
포르투갈(39%)
싱가포르(35%)

이렇게 5개의 나라들을 들수가 있는데, 오는 7월~8월에 출발을 하는 패키지와 자유여행 등의 여행 상품을 비교한 것이다.

역시 훗카이도

아시아에서는 단연 일본, 그중에서도 홋카이도 예약이 급증한 것을 확인할수가 있었다. 홋카이도는 7월에 라벤더 및 맥주 축제 등이 열려 원래부터 여름 시즌 인기가 높은 곳에 속한다. 작년 대비 저비용항공사(LCC) 노선이 늘며 항공권 부담이 낮아졌고, TV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까운 일본으로의 여행이 많이 노출된 영향으로 인해서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럽은 오슬로와 포르투갈이 급상승했다. 노르웨이 수도인 오슬로는 아시아나항공에서 처음으로 여름 한정 직항이 취항해 접근성이 좋아졌고, 북유럽 특유의 청정자연 속에서 조용히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점이 매력 포인트로 사람들에게 작용한것이다. 서유럽의 포르투갈은 최근 방송 중인 한 여행예능의 배경지로 나오며 감성적이고 차분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패키지로 이용 시 서유럽 인기 지역인 스페인 등을 한 번에 여행 가능해 선호도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동남아는 끄라비와 싱가포르

동남아에서는 태국 끄라비와 싱가포르가 사랑을 받고 있다. 끄라비는 태국의 전통 인기 여행지인 푸껫과는 다르게 조용한 휴양을 즐기기 좋으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국적인 풍경을 지녀 '태국 속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곳이다. 그리고 국내에서 직항도 있기 때문에 더욱더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인듯 하다.

 

북·미정상회담 개최지로 주목받은 싱가포르도 예약이 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특히 정상회담이 열린 카펠라호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묵은 샹그릴라호텔을 비롯한 호텔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짠내투어에서도 소개된 바가 있기 때문에 싱가포르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전월 대비 인기 높아진 곳들은 대체적으로 소도시 여행지들이 많았다.

일본 가고시마(203%)
오스트리아(95%)
베트남 푸꾸옥(78%)
태국 코사무이(56%)
미국 하와이(40%)

지난 6월 1일부터 18일까지 오는 7~8월에 출발하는 패키지·자유여행 등을 예약한 이를 전월 같은 기간과 비교를 한바 이렇게 5개 도시들이 급상승 한것을 확인할수가 있었다. 올해 소도시 여행 트렌드가 부상하는 것에 힘입어 일본 가고시마 예약이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항상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일본이지만 가고시마는 다소 생소한 도시 중에 하나인데 가고시마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쿠라지마 활화산 관광코스가 있다. 한적하고 편리한 소도시 여행을 즐기면서 세계적인 활화산까지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직장인에게 여름휴가 시즌은 장거리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여름휴가 시즌을 이용해 유럽여행을 다녀오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동유럽 오스트리아 예약이 상승한 것을 확인할수 있는데 동유럽은 상대적으로 패키지 수요가 높은 편이라고 한다. 특히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핵심 4국으로 꼽히는 오스트리아,체코,슬로바키아,헝가리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라고 한다. 여행 예능 '꽃보다 할배'가 리턴즈 편을 통해 새롭게 방영될 예정으로 알려지며 이들이 선택한 여행지 중 한 곳인 오스트리아에 대한 관심도 올라간 것이 아닐까 싶다.

베트남 하면 다낭을 빼놓을 수 없는데 그만큼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로 올여름에도 그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유명한 만큼 한국 관광객으로 넘쳐난다라는 단점이 있는데 그래서 대항마로 떠오른 곳이 푸꾸옥이다. 다낭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풍광은 물론 힐링 휴양지로 푸꾸옥은 안성맞춤이 아닐까 싶다.

태국 코사무이도 인기가 높아졌는데 앞서 전년 대비 급상승한 곳으로 꼽힌 끄라비와 비슷한 이유가 아닐까 싶다. 코사무이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고급 리조트, 풀빌라 등으로 조용히 휴양을 즐기기 제격으로, 유럽인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에 속한다. 이러한 매력 덕분에 원래 신혼여행지로 유명하지만, 이제는 여름휴가 등을 이용해 꼭 신혼여행이 아니더라도 휴양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고 한다.

하와이도 전월 대비 예약이 늘었다. 온 가족의 휴가 시기가 맞는 여름을 이용해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한 여행예능에 미식 여행지로 소개되며 화제를 끌면서 전월 대비 예약 증가에 주요 포인트가 되었다고 한다. 기존 하와이에 대한 인식은 아름다운 휴양지지만, 인기 먹방을 통해 미식 여행지라는 인식도 생기며 관심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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