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해외 여행가방 싸는방법 똑똑하게

나미야할아버지 2018. 6. 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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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기 전에 짐을 싸게 되면 그때가 가장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것 같다. 하지만 여행지에 도착을 하고 숙소 방안에서 짐을 풀었을때 가지고 오지 않은 것이 있다면 정말 낭패가 따로 없는데, 그래서 오늘은 똑똑하게 해외여행 가방 싸는방법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볼까 하다.

체크리스트

짐을 싸면서 놓고 갈것이 두렵다면 개인 체크리스트를 만드는것이 좋다. 개인마다 여행을 할때 필요한 물건들이 다른데, 그래서 개인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이런 리스크를 최대한 줄일수가 있는 방법이다. 그리고 어느 여행마다 필수 아이템들이 다른데 여행 목적에 따라 필요한 아이템을 추가하면 잊어버리고 여행을 떠날수가 있다.

 

파우더와 아이새도우

여행을 갈때 화장품은 샘플을 가지고 가는 것이 가장 좋지만 파우더나 아이새도우 샘플은 거의 없다, 그래서 여자들은 여행 짐에 이런 깨지기 쉬운 파우더나 아이섀도우를 가지고 가는데 이때 화장 솜을 잘라 뚜껑 사이에 넣어주면 깨져서 가루가 될 염려를 줄일수가 있다. 물론 가장 좋은것은 깨지지 않는 쿠션팩트나 크림새도우를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연한 색깔의 옷

파스텔 톤의 옷을 챙겨갔는데, 여행지에 도착해서 꺼내 봤을 때 얼룩이 묻는 경험들이 종종 있다. 이럴때에는 연한 색깔의 옷은 항상 뒤집어서 가방에 넣고, 신발을 챙길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 샤워캡으로 신발을 감싸주면 옷에 얼룩이 묻지 않게 된다. 그리고 여행을 갈때 비늴봉지를 넉넉하게 가지고 가는 편인데 연한옷을 골라서 비닐팩에 넣어서 짐을 꾸리면 더욱더 좋다.

 

지퍼백 활용

충전기, 어댑터, 헤드폰 등등 여행 가방에 그냥 넣었다가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 없는 아이템들이 매우 많이 있다. 이럴 땐 지퍼백을 활용하면 쉽게 찾을수가 있고 짐이 중구난방 되는 일도 없다. 그리고 여분의 지퍼백을 가져가면 나중에 전자기기, 비상약, 쥬얼리 등을 분류해서 가방 안에 보관하기 좋으며 또한, 속옷이나 신은 양말을 넣는 등 여행 중에 필요한 순간들이 많이 있다.

옷 정리

어디 여행만 가면 큰 캐리어가 터지도록 짐을 싸는 이들도 적지 않은데 대부분 옷 부피 때문에 가방 안에 많이 넣지 못해 무리해서 넣다가 옷이 구겨지기 일쑤이다. 여행가방을 쌀때에는 옷은 접기보다는 말아서 넣는 것이 구김을 방지하고 가방 공간도 늘리는 데에 효과적이다. 또한 압축팩이나 진공팩을 사용하면 옷 부피를 확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가방 무게 측정

여행을 떠나 여기저기 쇼핑을 하다 보면 가방 무게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어디서나 가방 무게를 체크할 수 있는 휴대용 손저울은 불필요한 요금을 내지 않을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이 된다. 만약 여행 가방 무게가 한도에 가까워진다면 무게가 많이 나가는 옷을 꺼내 입거나 여행지에서도 구할 수 있는 물품을 빼는 것이 좋다.

기내용 가방 활용하기

가끔 수화물이 분실되거나 지연되는 경우들이 종종 있는데 여행 가서 당장 필요한 중요한 물품 및 여분의 옷들을 기내용 가방에 넣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여행지에 도착해서 곧장 옷을 사러 쇼핑몰에 가지 않도록 해주기 때문에 매우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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