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동남아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일정 코스 관광명소 추천

나미야할아버지 2018. 6. 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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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동남아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정말 많아지고 있는데, 근래에 뜨고 있는 동남아 여행지라고 한다면 바로 코타키나발루를 손꼽을수가 있을것 같다. 코타키나발루 여행객들은 점차적으로 많아지고 있다고 하니 아직 사람들로 몰리기 전에 빨리 떠나야 하지 않을까 싶다.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 최대 도시인 코타키나발루는 한국인들에게 높은 사랑을 받는 여행지 중 한 곳으로 풍부한 자연 유산을 배경으로 꾸려진 휴양 시설은 최고의 휴양을 위해서 최적화된 곳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골프 관련 시설도 잘 갖춰져 엄마와 아이가 휴양을 즐기는 동안 아빠는 골프를 여유롭게 즐길수도 있다. 코타키나발루는 또한 강렬한 색감으로 눈길을 휘어잡는 선셋으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그렇다면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하기 즐길거리 베스트를 뽑아보았다.

마무틱섬 호핑투어 (Kota Kinabalu Mamutic)

호핑투어는 동남아시아 휴양지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 중에 하나이다. 에메랄드빛 바닷속에 몸을 맡기고, 고운 빛의 산호초와 열대어를 감상하며 교감을 나누기 안성맞춤인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코타키나발루의 툰구 압둘라만 해양공원에는 총 5개의 섬이 있는데 마무틱섬을 비롯해 마누칸, 사피, 가야, 술룩섬이 해양국립공원을 이룬다고 한다.

 

보트에 탑승해 10분에서 15분 정도 이동하면 낙원처럼 펼쳐진 마무틱섬의 경치가 눈에 먼저 들어오는데 맑고 잔잔한 파도에 몸을 맡기고 유유자적 휴식을 취하거나, 물 밑 세계를 들여다보며 신나는 탐험의 시간을 가질 수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중식을 현지식으로 즐기고, 보트로 섬을 오가며 아득한 수평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가 있다. 

반딧불 투어 (glowfly light tour)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세계 3대 선셋을 자랑하고 있다는 점과 바로 반딧불 투어를 들수가 있다. 과거에는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만나기 힘든 존재가 돼 버린 반딧불이은 청정 자연에서만 서식한다고 알려있다. 그런데 코타키나발루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어서 깜나 밤을 수놓은 반딧불이기과의 만남으로 매우 환상적인 여행을 만들수가 있다고 한다.

 

멍카봉강 라군팍에서 출발하는 반딧불 투어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동심의 나라로 인도하는데 해가 진 후 칠흑 같은 어둠이 내린 맹그로브 나무숲에서 이런 환상적인 체험을 할수 있다. 반딧불이의 영롱한 빛은 반짝이며 밤을 수놓는데 아름다운 광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음에 감사함이 느껴지기까지 한다. 투어를 할 때는 휴대폰의 빛이나 플래시, 랜턴 등 다른 빛이 반딧불을 쫓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키나발루 국립공원 트레킹 (Kinabalu National Park)

조금 더 밀도 높고 이색적인 체험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트레킹이 제격이라고 할수가 있는데 웅장한 자연과 호흡하며 걷고, 현지인들의 삶을 마주하는 기회를 얻을 수가 있다고 한다. 4095m의 높이, 우람한 산세를 자랑하는 키나발루 산의 높은 생물 다양성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을 정도로 아름답고 원시 그대로를 느낄수가 있다. 

그리고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야시장, 과일 가게 등에 들르거나 산장 현지식, 포링 유황온천 체험 등 산과 어우러진 다양한 경험을 즐겨볼 수도 있다고 한다. 키나발루 산은 현지인들에게 ‘영혼의 안식처’로 여겨지는 신성한 공간이기에 해당 문화를 존중하고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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