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여름휴가 가족해외여행 추천 베스트

나미야할아버지 2018. 6. 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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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떠날때 어떤 이들과 함께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수가 있는데 그 중에 아이들과 함께 가족해외여행을 갈때에는 여러가지 신경을 써야 하는것이 있다. 여행을 준비하는 것부터 쉬운 것은 하나도 없는데 그래서 이왕에 해외여행을 떠날때 무엇인가 뜻 깊은 곳으로 가는 것이 좋을듯 하다.

그래서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휴양지도 좋지만 역사가 살아 숨쉬는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렇다면 여름휴가 가족해외여행 추천 어디가 좋을까?

독일 뮌헨

축구와 맥주가 유명한 도시 뮌헨은 독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자 유럽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신성로마제국 바이에른 제후국의 중심도시였으며 수많은 예술과 역사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고, 유대인들의 아픔이 서린 나치 시대의 흔적 또한 남아있어 다양한 역사를 배울 수가 있는 도시이다.

 

바로크와 로코코 양식의 건축물도 감상할 수 있으며 유럽 미술과 왕가의 전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유적지가 매우 많이 있는데 무려 41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유럽 내 주요 도시들과 교통 편이 잘 되어있어 편리하며 또한 축구와 자동차의 나라답게 BMW 박물관 관람과 FC 바이에른 뮌헨의 축구 경기도 관람할 수 있어 축구나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와의 여행이라면 뭔헨이 완벽하지 않을까 싶다.

이탈리아 로마

세계사의 중심이 되는 명불허전 역사의 도시 로마는 2,5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로마는 유럽 전 지역을 통틀어 가장 많은 역사 유적을 보존하고 있는 도시이다. 로마는 고대의 유물 유적이 워낙 많아 지하철이 발달되어있지 않다. 그래서 여행을 할 때는 버스를 이용하거나, 가능하다면 도보로 여행을 많이 한다.

 

콜로세움, 바티칸 시국, 포폴로 광장, 테르미니역 네 꼭짓점 이내에 대부분의 관광명소들이 밀집해있어 여행코스로 많이 애용된다. 로마 역사 여행을 계획한다면 넉넉한 여행 스케줄을 잡고 장기간 여행을 떠나는 것이 좋은데 도시 곳곳에 다양한 유적지가 있어 여유를 가지고 서양 역사의 발자취를 천천히 관람하는 것이 좋다. 출발하기 전 아이와 함께 공부를 하고 간다면 더욱더 깊이 있는 역사 여행을 할수가 있다.

중국 상하이

중국의 무역과 금융 중심지이자, 외부 문명과의 접촉이 많아 색다른 풍경을 가진 도시이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절의 역사를 느낄 수가 있는 도시이다. 상하이 임시정부는 항주로 이전할 때까지 6년 간 활동한 장소로 현재 청사 건물의 1층과 2층에는 임시정부 요인들이 생활했던 공간이 복원되어 있다. 과거 청사 사진과 독립 선언서, 임시정부 요인들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독립군들의 다양한 활동들 또한 기록되어 있어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여행지다. 세계사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리 나라 역사야 말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부분, 근교 여행지로 짧은 여정으로 방문하기도 좋으니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매우 좋은 곳이다. 또한 명나라 시대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정원 예원부터 중세 유럽식 건물이 늘어선 거리 와이탄, 그리고 유명한 동방명주탑이 위치해 있는 고층빌딩가 푸동까지, 상하이에서는 중국의 전통부터 근대, 현대까지 볼 수 있다.

중국 시안

'중국의 10년을 보려면 심천으로, 100년이 궁금하면 상하이로, 1,000년을 찾으려면 북경으로, 3,000년을 알고 싶다면 시안으로 가라'라는 말이 있다. 시안은 도시 전체가 하나의 박물관 같은 곳으로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고 있는 병마용갱과 진시황릉이 위치해 있어 여행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과거 중국 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진시황제의 정예부대인 병마용이 가장 유명한 볼거리라고 할수 있다. 병마용갱의 조각상은 표정 또한 제각기 달라 실제 살아 있는 느낌이 들 만큼 현실적인 유적지라고 한다. 중국 고대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시안으로 역사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다.

스페인 세비야

이슬람 시대와 대항해시대의 문화가 공존해 있는 매력 있는 도시는 바로 세비야이다. 12세기에는 이슬람 문화의 정수를 모은 알카사르 궁전, 히랄다의 탑 등이 건조되었고, 에스파냐 최대의 성당과 대학 등이 설치가 되기도 했다. 그래서 그런지 세비야에는 이슬람풍 건물과 성주간의 그리스도교 전례와 투우등 관광명소가 매우 많이 있다.

 

그중 세비야 대성당에는 중세 왕들부터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관까지 안치되어 있어 세비야 자유여행 필수 방문  코스로 손꼽히는 관광 명소라고 한다. 신대륙을 개척하였으나 과거 스페인 왕실의 온갖 멸시와 냉대를 받은 콜럼버스. 죽어서도 스페인 땅을 밝고 싶지 않다고 남긴 그의 유언에 따라 콜럼버스의 관은 세비야 대성당 공중에 떠있다고 하니 꼭 방문을 하여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듯 하다.

캄보디아 씨엠립

찬란함과 몰락의 역사를 모두 간직한 신비로운 도시 씨엠립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으로 제격이다. 찬란했던 천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다채로운 문화유산들 덕에 저절로 역사 공부가 되는 여행지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볼거리가 가득한 여행을 선물할수가 있다.

 

그중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앙코르와트는 하루 종일 여행해도 부족할 만큼 볼거리가 풍성한데 앙코르와트는 일출과 석양으로도 많은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많은 이들이 앙코르와트 일출을 보러가게 되는데 정말 잊지못할 경험을 할수가 있다고 다들 입을모아 칭찬한다.

페루 쿠스코

중남미의 보물 페루는 잉카문명의 상징인 마추픽추가 있는 곳이다. 잉카문명의 대표적인 유적지로 해발 2,430미터에 위치해 있어 더욱 신비롭게 느껴지는 관광지이다. 고학년 자녀들과 함께라면 마추픽추를 하이킹하는 잉카 트레일을 추천하는데 다양한 동식물은 물론 책에서만 보던 안데스산맥의 웅장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트레킹 코스 곳곳 고고학 유적들이 펼쳐져 마치 고대 속으로 여행을 온 듯한 착각까지 드니 교과서에서 보던것들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할수가 있다고 한다. 신비로운 잉카문명을 만나고 싶다면 쿠스코가 좋다. 그리고 근래에 페루는 먹방 여행지로도 뜨고 있을 만큼 먹거리도 매우 발달하였다고 하니 아이들과 이런 페루의 식도락 여행코스를 넣는 것도 좋을듯 하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알퐁스도데의 <마지막 수업> 배경지이자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 장소인 스트라스 부르는 프랑스에 속해 있지만 지리적으로 독일과 가까워 독일의 영향을 많이 받았은 도시이다. 덕분에 프랑스와 독일의 문화가 섞인 특색 있는 여행지로 꼽히고 있어서 근래에 뜨고 있는 유럽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프랑크 왕국을 셋으로 분할했던 베르됭조약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부유한 제국 도시의 역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럽의 역사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곳이라 그런지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에도 제격이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볼만한 관광명소가 있다면 특유의 웅장함을 가지고 있는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대성당을 들수가 있다. 무려 142m라는 어마무시한 높이를 자랑하는 건축물이다. 이 밖에 카메르셀의 집과 다양한 광장 그리고 유럽인권재판소 등이 관광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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