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세계 최고 해변 추천 베스트

나미야할아버지 2018. 6. 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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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랑 가장 잘 어울리는 여행지가 있다면 바로 해변이 있는 곳이 아닐까 싶다. 한국에서도 아름다운 해변이 있지만 정말 인간세계가 아닌것 같은 느낌이 드는 해외 해변으로 떠나고 싶어진다.

끝없이 펼쳐져 있는 수평선과 더불어 속이 뻥뚫리는 기분을 받을수가 있는 세계 최고 해변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볼까 하다. 아직까지도 자연환경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곳들이 있으니 이번 여름 휴가를 떠날때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그리스 자킨토스 섬 나바지오 

그리스에 이오니아 제도에 속하는 자킨토스 섬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자주 거론되는 곳이다. 부드러운 붉은빛 모래와 버려진 난파선이 특유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드라마 <태양의 후에> 촬영지로도 활용이 되기도 했었으며 송송 커플의 데이트 장소로 알려져 더욱더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그리스 이오니아 제도에서 세번째로 큰 섬, 빅3로 꼽히는 자킨토스 시간이 흘렀어도 여전히 인기가 좋은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자킨토스 섬은 여행전문가들이 꼽은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10곳' 중 한 곳이자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관광지' 로도 알려진 곳이다. 그리고 그리스 이오니아 제도에서 세번째로 큰 섬이기도 하며 바다 거북이를 볼 수있는 청청 힐링 지대로도 유명하다. 자킨토스의 남쪽에 있는 마라토니시라는 작은 섬에 매년 여름 밤 동안 바다거북이가 바다를 나와 모래를 파고 그곳에 알을 낳는다고 한다.

말레이시아 랑카위

최근에 말레이시아는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많이 떠나고 있으며 동남아 여행지에서 급부상 하고 있는 나라 중에 하나이다. 랑카위 역시 코타키나발루와 마찬가지로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랑카위는 99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라고 한다. 독수리가 흔해 독수리 섬으로도 불리며 태국과도 마주하고 있기 때문에 태국을 같이 여행하기 좋은 곳이라고 한다.

 

랑카위는 동양인보다는 서양인 여행자들이 더욱더 많은 곳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지질공원과 생태공원을 비롯해, 모래사장부터 열대우림까지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매력적인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랑카위에서는 다른 휴양지에서 즐길수 없는 투어들이 있는데 특히 스피드 보트를 타고 열대우림을 둘러보는 맹그로브 투어도 있으며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파야섬으로 이동해서 스노클링을 하는 코랄투어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세일셸 그렌드 아네스 해변(라그디그 섬)

CNN, Tripadvior 등에서 부동의 세계 1위 해변으로 선정된 인도양의 진주 세이셸, 그렌드 아네스 해변은 정말 이세계가 아닌것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휴양지 중에 하나이다. 최근에는 브라운아이드걸즈의 나르샤가 결혼식을 올린 섬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 많은 허니문러들이 가고 싶어 하는 여행지로 급부상을 하고 있다.

 

세이셸은 아프리카 대륙과 인접해 있지만 아프리카 여행시 필요한 말라리아나 황열병 주사접종이 필요없는 청정지역이다. 그리고 우기도 업속, 연중 22도~32도를 유지하는 날씨로 인해서 휴양에 매우 적합하며 방문시에 비자가 필요치도 않다고 한다. 인도양의 숨은 에덴의 낙원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탈리아 시칠리아(람페두사 섬)

연중 온난한 물 온도와 건조한 모래 그리고 암벽으로 둘러싸인 섬이지만 하얀 모래사장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휴양지 중에 하나이다. 시칠리아는 특히 바다거북이들이 산란을 하러 올라오는 해변으로도 유명한 토끼섬이 인기가 좋은데 마치 화성에 온 듯한 이색적인 해변이라고 한다.

 

이탈리아 남단 지중해 한복판에 자리한 섬인 시칠리아는 해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톱 10’에 선정될 만큼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전 세계 여행자들을 불러 모으는 곳이다. 눈부신 태양과 더불어 코발트빛 바다, 독특한 풍광의 석회암 지형이 어우러져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특히 괴테는 이탈리아를 두루 여행하다 팔레르모의 아름다운 풍광에 매료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 칭송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태국 크라비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크라비는 태국의 새로 뜨는 여행지에 속한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라고 심심치 않게 불리며 인기가 엄청나다고 하는데 근래에는 한국에서 직항까지 생겨서 크라비를 방문하는데 어려움도 없어졌다.

크라비는 안다만 해로 흘러들어가는 끄라비 강의 어귀에 있는 태국 남부의 서쪽 해안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해변과 훼손되지 않은 섬으로 인해 매우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고 있다. 대부분의 주에 국립 공원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이 핫놉하랏, 아오낭, 라일라이, 피피섬 국립공원 등이 있다. 다만 근래에 피피섬은 환경 오염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폐쇄가 되었다.

필리핀 팔라우이 섬

cnn이 선정한 100 top beaches의 10위에 선정된 팔라우이 섬은 아직 개발이 되지 않아 자연이 그래도 보존되어있는 섬이다, 다만 아직 리조트나 호텔시설이 없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일듯 하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휴화산 정사의 푸른 담수호가 아름답고 캠핑과 열대우림 트레킹을 하기에 좋은 천혜의 섬이라고 한다.

팔라우이섬은 섬 자체가 생태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화산폭발로 생긴 팔라우이 섬을 아름다운 지형과 스페인 정보자들의 의해 건설된 스페인 등대가 있는 엥가뇨 곶이라고 한다. 오지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곳이지만 팔라우이섬으로 들어가는 것 부터가 어렵기 때문에 이점을 참고해야 할수도 있다.

호주 퀸스랜드 화이트해븐 비치

하트 모양의 산호초가 있는 화이트해븐 비치는 새하얀 백사장을 지나 바닷속 다양한 어종을 만날 수 있는 스노클링 베스트 스팟으로 불리는 곳이라고 한다. 화이트해븐 비치 전망대에서 보는 전망 또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엄청난 경치를 자랑하는데 이곳에서 스노클링과 윈드서핑, 패들 스키 등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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