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은 정말 다른 여행들보다 만족도가 높은듯 하다. 아무래도 로맨틱한 특유의 분위기로 인해서 연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데, 이런 유럽은 사실 혼자 여행을 하기에도 매우 좋은 나라들이 많이 있다.
혼자서 여행을 간다는 것은 어떻게보면 좀 두려울수도 있을듯 하다. 하지만 혼자서 여행을 가게 되면 일행의 일정에 맞추지 않아도 되고, 내가 보고 싶은 곳에 다시 한번 더 보고 와도 되며, 오직 자신을 위한 여행을 갈수가 있다. 그래서 오히려 유럽은 혼자서 여행을 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렇다면 나홀로 해외 여행지 추천 어디가 좋을까?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페인에서 두 번째로 큰 축구와 예술의 도시, 바르셀로나는 유럽 여행의 꽃이자 혼자 여행하기에 적합한 나라 중에 하나라고 할수가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볼거리가 워낙 많아서 혼자서도 지루할 틈이 없고 유럽의 대표 관광지이기 때문에 각국에서 모이는 전 세계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라는 장점도 있는 곳이다.
특히 스페인의 대표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을 따라 여행하는 루트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단연 인기 코스로 자리를 잡고 있고, 바로셀로나에 왔다면 반드시 해봐야 하는 여행 코스 중에 하나이다. 혼자 떠난 여행객이라면 까사바트요, 까사밀라, 구엘공원, 가우디 성당 등 약 5시간이 소요되는 핵심 가우디 투어 코스가 제격이다.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를 한국에서 미리 신청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오스트리아 빈
베토벤, 모짜르트, 슈베르트 등 세계적인 음악가를 배출한 예술의 도시로 알려져 있는 오스트리아 빈이지만 세계적인 건축의 미를 자랑하기 때문에 은근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오스트리아 빈은 유럽의 많은 대도시에 비해 조용하고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2박 3일 또는 3박 4일 일정으로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며 관람하기에 적합한 여행지라고 한다.
고딕양식 건축물을 대표하는 쇤브룬 궁전과 슈테판 대성당은 ‘빈의 혼’이라고 불릴만큼 웅장하고 우아함을 뽐내는 곳이라고 한다. 또한 대중교통 수단도 발달되어 있어 이동하기 편리하지만 수놓아진 공원 길을 직접 걸으며 느낄 수 있는 한적함도 매우 인상적이다. 여행 기간을 길게 잡았다면 오스트리아 근교 여행지인 잘츠부르크와 할슈타트도 함께 여행하기 좋으니 참고하자.
이탈리아 피렌체
사랑과 낭만의 대표 도시 이탈리아 피렌체 역시 나홀로 해외여행지 추천으로 제격이다. 피렌체는 무엇인가 모르겠짐나 혼자 여행을 떠나도 누군가와 함께 돌아올 것만 같은 설렘을 안겨주는 도시이다. 주요 관광지 간 거리가 걸어서 5분에서 10분정도 소요되 혼자 이동 노선을 짤 때도 큰 불편함 없이 이동 가능하다고 한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화를 꽃피운 피렌체를 홀로 감상할 때면 낭만에 푹 잠겨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즐길수가 있다. 특히 석양이 아름다운 명소인 미켈란젤로 광장에선 피렌체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멋진 풍경도 놓쳐서는 않된다. 음악과 풍경, 예술이 만나 로맨틱한 나홀로 여행으로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여행지인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석양 감상을 마쳤다면 베키오 궁전의 종탑을 따라 야경을 배경으로 쫙 펼쳐진 산책로를 걸어보는 것도 매우 좋다.
포르투갈 리스본
리스본은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공존하며 차분하고 소소한 매력이 가득해 오래 머물기 좋은 여행지 라고 한다.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물가가 저렴한 편이어서 식사, 교통비, 입장료 등 부담없이 여행할 수가 있으며 맛없는 음심점 찾기가 더 힘들다는 말이 있을만큼 맛집도 골목마다 즐비해서 맛있는 미식 여행을 하기에도 매우 적당하다.
리스본 중심가는 계획에 따라 재건된 바이샤 지구와 바이로알투 지구, 옛 정취가 남아있는 알파마 구시가와 벨렘 지구로 나뉜다. 겨울인 12월에서 3월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자주 내리고 추워서 실내 오락을 중심으로 즐기며 특히 이 시기에는 연극이나 음악회가 자주 열린다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핀란드 헬싱키
스칸디나비아반도의 감성을 물씬 풍기는 자연의 도시인 핀란드 헬싱키 역시 나홀로 해외여행지 추천으로 알맞은 곳이다. 일단 혼자 여행하는 여행족에게 필수 조건인 좋은 치안이 매우 좋은 곳이라 여자 혼자 여행을 하기에도 적당한 곳이다. 수도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인구 밀도가 낮아 한적한 도심 속에서에서 평화롭게 여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헬싱키에서는 시내 번화가를 거닐며 심야 시간 여행을 즐겨도 문제가 없으며 새벽 1시 30분까지 운행하는 지하철과 심야 버스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폭 넓게 여행 코스을 짤수가 있다는 점도 매우 장점이다. 항구 도시에 걸맞게 바다를 건너며 헬싱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페리 투어도 매우 매력적이니 헬싱키에 갔다면 반드시 채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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