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유럽

베네치아 여행코스 일정 추천

나미야할아버지 2018. 6. 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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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는 이탈리아 북동부에 위치해 있는 도시로 물의 도시이자 곤돌라와 가면으로 유명한 곳이다. 베네치아는 118개의 섬과 200여개의 운하로 이루어져있다고 한다. 그래서 버스나 지하철 같은 지상교통수단이 없으며, 물 위로 다니는 곤돌라, 수상택시, 수상버스가 유명하다.

곤돌라는 베네치아 구석구석을 둘러보기에 유용하고, 수상버스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베네치아는 매년 2월 사순절에 열리는 가면 무도회가 유명하다고 한다. 또한  나폴레옹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고 극찬한 산 마르코 광장도 유명한 관광코스 중에 하나이다.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한다라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 여행코스 일정은 어떻게 짜야 할까?

물의 도시

베네치아는 말 그대로 무르이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118개의 섬, 150개의 운하, 400여 개의 다리로 이루어진 도시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도시 곳곳에서 정말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가 있다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베네치아에는 도로가 없고, 수로만 있어서 자동차를 보기 힘들며 따라서, 수상 버스인 '바포레토'를 비롯해 택시, 경찰차, 구급차, 자가용, 곤돌라 등 모든 교통수단이 '배'로 이루어져 특유의 풍광이 매우 아름답다라는 점이다. 배에 몸을 싣고 둥둥 떠다니며, 베네치아를 더 운치 있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인 모습이 된다.

리알토 다리

1592년, 베네치아에서 최초로 지어진 대리석 다리로 리알토 다리 주변으로는 상점들이 즐비해 있어 구경하는 즐거움이 매우 큰 관광명소라고 한다. 베네치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에 하나로 예전부터 리알토 다리 주변은 상권의 중심가였을 만큼 많은 이들이 방문을 하는 장소라고 한다.

 

베네치아의 첫 번째 다리라서 가장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아치 모양의 아름다움, 다리 위에 화려하게 장식된 아케이드 점포들도 매우 아름답게 잘 어울려진 모습을 자랑한다. 대운하에서 곤돌라를 타고 보는 모습이 아름답고 계단식 다리 위는 귀금속과 가죽 제품 등을 파는 점포들과 그것을 구경하는 관광객, 다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베네치아의 길거리와 골목

외국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은 길거리와 골목을 거닐며 그 나라만의 정취를 가장 가까이서 느껴보는 것인데 베네치아의 좁은 골목길, 주택과 상점, 운하와 맞닿은 길거리 등 온종일 걸어도 질리지 않을 만큼 고유의 정취가 매우 매력적인 도시이다.

산 마르코 광장

산 마르코 광장베네치아의 가장 유명한 광장이며, 나폴레옹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 이라고 극찬한 곳이라고 한다. 이곳은 과거 정치적, 종교적 중심지 역할을 했으며, 주변으로 '산 마르코 성당'과 '두칼레궁전'이 위치해 있다고 한다. 보통의 광장은 4면이 건물로 둘러싸인 것이 일반적이지만 산 마르코 광장은 한쪽 면이 바다를 향해 열려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커피에 대해 자부심이 굉장한 이탈리아에서 1720년 최초로 운영된 카페이자, 그 전통이 300년이 다 되어가는 카페 '플로리안'이 광장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더욱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카사노바, 괴테, 찰스 디킨스 등 유명 인사들의 단골 카페였다고도 하니 베네치아에 갔다면 반드시 들려야 하는 명소중에 명소라고 한다.

탄식의 다리

산 마르코 광장 근처에 또 하나의 유명한 장소가 있는데, 바로 탄식의 다리이다. 이 다리는 작은 운하 사이에 두칼레궁전과 감옥을 이어주는 다리로, 이 다리를 건너 감옥에 갇히면 다시는 밖으로 나올 수 없다고 해 죄수들이 탄식하며 다리를 건넜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됐고, 실제로 유일하게 탈옥한 1명이 '카사노바'였다고 한다.

물론 이 길을 통해 끌려가는 죄수 대부분들에게 이 장면은 마지막으로 보는 자유로운 풍경이었다고 한다. 완전히 막혀 있는 이 다리의 내부는 두 개의 좁은 통로로 나뉘어 있으며, 가운데에 서 있는 벽에 의해 분리되어 있다. 통로는 매우 낮고 비좁아, 지나가는 사람 대부분은 어깨를 수그리고 지나가야 했을 것이다.

무라노와 부라노섬

베네치아에서는 빠질수 없는 섬투어인데 봄섬도 정말 아름다운 섬이지만 각각의 특색있는 섬들을 만날수가 있는 곳이 바로 베네치아다. 그 중에 무라노섬은 베네치아 본섬에서 2km 떨어져 있는 섬으로 특히 유리 공예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유리 공방과 공예품을 판매하는 곳많아 눈이 즐거운 곳 중에 하나라고 한다. 예전에는 유럽에서 무나로의 유리공예품을 사기 위해 많은 상인들이 드나들어 굉장히 번성한 부유한 섬이었다고 한다.

 

또한 아이유의 좋은 날 MV 배경으로 유명한 부라노섬 역시 매우 유명한 관광명소인데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집들과 레이스 공예로 유명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섬이라고 한다. 레이스 장식품을 직접 생산하는 여러 상점과 레이스 박물관이 볼거리인데 이 뿐만아니라 그 자체가 낭만적인 이탈리아 섬 중에 하나이다. 베네치아 본섬에서 부라노섬까지는 수상 버스로 1시간가량 소요된다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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