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라고 한다면 먼저 생각이 나는 것이 유명한 음료 CF가 아닐까 싶다. 매우 청량감 가득하고 깨끗한 이미지와 잘 맞아서 그런지 정말 인상적인 여행지가 되었다. 또한 그리스하면 도시인 아테네를 빼놓을수가 없는데 도시관광과 외곽의 유적지 등을 둘러보는 코스가 있다. 그리고 나머지는 한적한 섬만 있는 줄 아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리스는 나라 전체가 유적 투성이라고 한다.
그리스에는 유럽 특유의 느낌을 자아내고 있는 지중해 스러운 감성을 가득 느낄수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신혼여행지로도 급부상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리스 여행시 날씨와 치안, 물가 주의사항에 대해서 모두 알아볼까 하다.
그리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는 것이 바로 산토리니인데 산토리니는 유럽에 있는 작은섬이라고 한다. 지중해성 기후로서 4계절 내내 매우 따뜻한 편이고 맑은 날씨가 계속되며 여름에는 고온·건조하고 겨울은 우기가 있어 습한 편에 속한다고 한다. 또한 그리스와의 시차는 약 7시간으로 한국보다 7시간이 빠르다고 한다.
그리스 날씨
그리스의 기후는 지중해성기후를 자랑한다. 여름에는 기온이 높고 매우 건조해 맑은 날씨가 계속되며 겨울에는 따뜻한 가운데 우기가 있어 습한 편이다. 연평균 강우량은 서쪽에서 동쪽과 남쪽으로 갈수록 줄어들어 그 차이가 세 배가 넘기도 한다고 한다. 북쪽은 여름에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많은 편이라고 한다.
같은 계절에도 지역에 따라 기후가 다르기도 하여 산악 지대는 기온이 낮은 반면 해안 지역은 건조하고 더울 수 있다. 평균기온은 여름이 26℃~28℃이고 겨울이 4℃~12℃ 정도라고 한다. 그리스의 성수기는 대체로 날씨가 좋은 6월 중순~9월인데 그리스의 성수기인 만큼 숙박료는 매우 비싸지만, 항공기와 페리 또한 자주 운행되므로 여행하기에는 매우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스 치안
그리스는 비교적 치안이 좋은 편에 속하는 나라이다. 하지만 관광객이 몰리는 일부 지역에서는 날치기나 소매치기 등의 범죄 행위가 발생되고 있다고 하니 관광지 특유의 사소한 범죄는 어쩔수가 없을듯 하다. 2015년 그리스 사태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치안에 대해서 걱정을 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그리스의 치안은 다른 유럽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리스 비자
우리나라와 그리스는 비자 면제 협정이 체결되어 있다. 관광이 목적이라면 비자 없이도 3개월 동안 체류 가능하며 다른 목적으로 3개월 이상 체류할 경우는 주한 그리스대사관에서 비자 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 시에는 사진 1매, 초청장 1부, 신청서 1부가 필요하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그리스물가
그리스는 기본적으로 유로를 사용하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보조 화폐는 센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달러도 사용은 가능하나 유로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더 좋아한다고 한다. 그리스는 생각보다 물가가 그렇게 비싸지는 않는데 영국이나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 비하면 오히려 저렴한 편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리스의 빅맥지수는 약 4.1달러로 세계 25위에 랭크가 되어 있는데 노르웨이, 스웨덴,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등등의 나라가 10위안쪽에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저렴한 물가를 가지고 있다고 볼수가 있다. 그래서 다른 유럽여행 보다는 조금 부담이 적은 유럽여행지라고 할수 있다.
그리스 관광
그리스는 테세우스와 검은 돛단배의 신화가 내려오는 수니온 곷의 포세이돈 신전과, 지금은 아테네시의 통근권이 된 살라미스 섬과 오늘날까지 옛 분위기가 남아있는 에기나, 이드라 섬이 있고, 그리스 제2의 도시인 테살로니키, 크레타 섬, 산토리니 섬과 미코노스 섬, 낙소스 섬 등 키클라데스 제도와 중세 십자군의 흔적이 남아있는 로도스 섬, 신비로운 분위기의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메테오라 등등 가볼만한 곳이 상당히 많다고 한다. 에게해의 많은 섬들 가운데 한국에 제일 널리 알려진 섬은 산토리니 섬(손예진이 나온 포카리스웨트 광고 촬영지)이다.
그외에도 수백 개의 섬들이 있고, 그 섬들을 돌아다니는 페리 여행, 또는 지중해 크루즈 여행 등이 있지만, 가서 볼만 한 것은 몇몇 섬들에 있는 유적지, 광고에 나온 흰 집, 바닷가 풍경 정도라고 한다. 사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몇 개의 섬들을 제외하면 그냥 한 마디로 어촌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유럽에서 온 휴가객들은 이런 어촌들을 오히려 선호하는 편인데 물가도 싸고, 사람들이 매우 친절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신혼여행객들이 그리스를 자주 찾는데 에게해의 석양을 바라보면서 결혼식을 올리는 낭만적인 경험도 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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